약속 시간에 늦은 친구에게
"오늘은 늦으면 어떻해"라고 말하려다.
"오느라고 힘들었겠다"라고 말해 봅니다
실수를 자주하는 후배에게
"또 실수 한거야"라고 말하려다
"그럴 수 도 있지" 라고 말해 봅니다
급한 연락이 안 된 동생에게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아"라고 말하려다
"큰 일이 생긴 거 아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해봅니다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꿨더니
부정이 물러가고 긍정이 찾아옵니다
우리들은 모두 빚진 사람들입니다
너무도 무심해서 자주 잊고 지낼뿐입니다
스스로 빚진 사람이라고 여기며 살면
더 겸손히 고개 숙일 수 있습니다
언젠가 꼭 갚겠다고 생각하면
그 삶이 더욱 빛이 납니다.
섬사랑 옮김
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 물음표와 ! 느낌표.
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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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30 16:4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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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거꾸로 보는 세상도 아름답습니다 ^^*
생활 잠언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부정적인 표현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도 한표...좋은글...부정적인 언어 안쓰도록 노력허며 살려고요
늘 넉넉한 마음을 가지려 하는데
자주 잊어버려 문제입니다.ㅋㅋ
생각의 반전이라는 것도 있고~
암튼~ 부정적 보다는 긍정적으로 전환 시켜 보는 게....
아무래도 발전이 있겠죠
좋네요.
당장 실천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