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마음이 답답하고 아픈 소설같은 이야깁니다..
새벽 한시가 넘어 방이동 방향 잡은콜이
어째 하다보니 남양주 청학리 까지 가게 되었다.
손의 일행이 있는 방이먹자에서 마지막 한잔 더 하기로 한 손의 마음이 바뀌게 된 것이다
기사님 청학리가 제 집인데 좀 데려다 줄수 있겠소?..
난..요금만 적당 하다면요..ㅎㅎ
시실 청학리는 오지가 아닌걸 알고 있는 고수~~ㅋ
노원으로 쉽게 탈출할수 있는걸 알거든요...ㅎ
제시한 요금에 ok~``
운행 완료후...
청학리 아파트 단지를 털레 털레 걸으면서 기대는 없었지만 하릴없이 오더창을 열었다
그런데 뒤에서 기사님이신가요?..하는 굵직한 목소리...
뒤돌아 보니 휴대폰을 들고 걷고 있는 사람은 역시 대리기사님..
공릉동에서 이만원을 받고 들어 왔다구 한다..
그러면서 여기서 나갈수 있는 방법을 물어 온다...내게...ㅎㅎ
내가 그리 고수로 보이나..??~흠~
겨울날의 새벽이라 온몸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보온성 최강의 옷을 입었지만..그래도..춥다...추워~
그런데 옆의 기사님,
장갑도 없으신 손에 휴대폰을 들구 열심히 걸으면서 왠지 추위를 몹시 느끼는 모습이다
아파트 단지라 가로등 불빛으로 기사님의 차림새를 살펴 보았다..
패딩 점퍼를 입었지만 눈으로만 봐도 전혀 따뜻해 보이지가 않는다..
아파트 단지 깊숙한 곳에서 대로까지 걸으나오는 시간은 십여분이 되질 않았지만
그 짧은 시간에 오고간 이야기들...
나에게 어떻게 여성분이 밤에 이렇게 일을 하느냐구 묻는다.
난 웃으며 답했다...돈을 벌려구요...ㅎ
그래도 밤에...라면서 말끝에 묻어나오는 느낌은 왠지
아,,이분역시 대한민국 남성이구나...하는 느낌이 물씬~
별로 말을 섞고 싶지 않았지만 계속되는 기사님의 말에 어쩔수 없이 대화가 오갔다..
그러면서 그 기사분을 찬찬이 보게되었다..
오십중반은 넘어보인다..얼굴은 아주 반듯해 보였다..
내가 물어 보았다.
기사님은 왜 밤에 일을 하시나요?.
그 기사님..예..하면서 말을 잇지못하고 한숨을 길게 내 뿜는다..
말을 할듯 말듯 한다..
더 묻지 않는 내게..도박을 했어요..!!..꽝.!!.하구 내리찍듯이 울림이 온다.
난..아..예..그러셨군요...
별다른 말을 이을수가 없어 짧게 답해주었다..
그런데..그 기사님 봇물이 쏟아지듯 ..말을 못해 한이 든 사람처럼 말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기사님의 나이는 서른 일곱이란다..헐~나이에 맞지않게 너무 겉늙어 보인다
번듯한 회사에 잘 다녔고..아내와 어린 자녀도 둘이나 있단다.
크지는 않지만 아파트에다,,누가봐도 부러워 보이는 단란한 생활..
그러나 악마가 들어 왔는지..우연찮게 친구의 친구 때문에 카드란것을 알게 되었고.
첨엔 많이 이겨 큰돈을 손에 쥐게 되고..
큰돈을 손에 쥐게 되니 회사일이 시들해지고..
판돈이 백 단위에서..천 단위로..또 억 단위까지..
그러니 자연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도박꾼으로 접어 들었단다..
그러면서 돈을 가방에 넣어 차 트렁크에 싣고 다니고..
도박장에서 알게된 사람들과
주말엔 경마장에 갔다고 한다,
그리고 평일엔 카드로 도박을 하고..새벽엔..술을 마시구..
그리구 도박이 그 기사님의 직업이 되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그 말로는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추운날 따뜻한 점퍼 한벌 준비도 못하는..
얼마간은 카드를 계속 이겨서 많은 돈을 손에 쥐었는데
그 뒤로는 맨날 잃기만 해서..
아파트를 담보로 빌린돈도 다 날리고
그리고 아파트가 날아가고..퇴직금으로 받은돈..
적금..돈이란 돈은 다 날아가고
친구 친척 심지어 처갓집에 까지 손을 내밀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아이 엄마는 더이상 못살겠다고 이혼을 하자구 보채다가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으로 들어가 아이들을 맏기고 일을 나가고 있단다..
그 기사님이 모든걸 잃어 버린 기간은 불과 1년반..
그 짧은 기간에 모든걸 다 날린것이다..
아...정말 할 말이 없었다..한이 맺힌듯한 그 기사님의 말을 들어 줄수 밖에..
한마디 조심스레 물어 봤다..
지금도 도박을 하느냐구?..그리구 가족들과 함께 살수는 없느냐구?..
그런데 대답이 너무 기가 막혔다
지금도 그 기사님 마음속엔 도박의 미귀가 꿈틀거린단다..
일요일만 되면 경마장에 가고 싶어지는걸 간신히 참는단다..
친지나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면 자신을 피한단다...빌려준돈 못 받드래도 또 돈을 빌려 달라 할까봐..
내가 물어 보았다..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냐구..
형네 집에서 빌붙어 지내는데..눈치가 너무 보여 나오고 싶은데 돈이 없어 나올수가 없단다...
그래서 사우나에서 잘때가 많구..밥도 사먹구 하다보니 돈도 모으지 못하구..
지난 여름엔 어느 빌딩 화장실에서 잔적도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눈물을 훔친다..
아..정말 난 이해를 할수가 없었지만,,얘기를 더 해 보라구 했다.
그리구 몹시 추워 보이는 그 기사님에게..커피를 마실것인지 물으니.
빈속이라...하구 말끝을 흐리는 그 기사님을 위해 편의점에서 데워진 베지밀 한병과 빵을 샀다
추위를 좀 피해 건물안 계단옆으로 갔다..
난 커피를 ..그 기사님은 빵과 우유를..그러면서 계속 얘기를 이어갔다.
내가 한마디 했다.
기사님...기사님은 아마도 병인것 같습니다..!!
형님이 계시다니 도움을 좀 받아 병원부터 가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만..
그리구..대리일을 하시드래도..가족과 함께 합치세요
살 집이 없다면 처갓집 신세를 좀 지세요..
그리구 그날 번 돈은 아이 엄마에게 무조건 다 맡기시구..
쓰야될 최소한의 경비만 타서 쓰세요..
그런데 아이 엄마가 받아주질 않는단다..
내가 한마디 했다...혹시 아내 되시는분 나랑 통화를 좀 할수 있냐구..
그러면서 한마디 더 기사님 살고 싶으세요?..
그말에 아무 답이 없다..
아이엄마 휴대폰 번호도 모른단다...번호를 바꾸어 버렸단다..
도대체 왜 내게 이런 말하기 힘든 사실을 털어 놓느냐구 물어 보았다..
그 기사님의 말..
올 봄부터 대리일을 시작하였는데'
일을 하면서 이렇게 여자 기사님과 걷게 된것이 처음이고
나를 본순간..왠지 자신의 아내도 이렇게 힘들게 일을 하고 있을것을 생각하니
내게 모든말이 하고 싶어졌다고 한다..
평시엔 다른 기사님들과도 말을 잘 않는단다..
정말이지..나에게 힘든말을 털어놓는 사람에게..뭔가가 해 주고 싶은데 해줄게 없었다.
너무 추워보여,집에 있는 두둑한 윗도리라도 보내주고 싶었다.
그리구 그 기사님 밤이슬 카페도 모르고 있었다..
난 카페를 알려주고
그곳에 가면...
가상 이지만 많은 대리기사님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구..정보도 얻을수 있구..
다른 기사님들이 살아가는 얘기와 또 기사님이 하시구 싶은 힘든 얘기라도
가상이라는 힘을 빌어 털어 놓기두 하구...
그러면 헛것에 맘이 덜 뺏기기라도 할것 같기에.그 기사님에게 말하고 있었지만...
뭔가가,,,혼이 빠진듯 보이는 아직은 젊다고 할수 있는 그 기사님의 모습이 안타까와 보였다..
아직 아이들도 어릴텐데..청학리에서 만난 그 기사님.
혹시 이카페에 오셨다면..
부디 처갓집으로 들어 가시길 빕니다..
제가 그때 말했죠..
아내가 받아주질 않으면 날마다 번돈..처갓집에 가서 아내에게 주고
아이 엄마가 받아 줄때가지 묵묵히 날마다 그렇게 하시라구...
앞으로 살고 싶으시다면...
대리일 하면서 서울역.. 영등포역.. 을지로 지하철..에서 본 사람들 처럼 되고 싶지 않으려면..
그 악취가 나는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서 겨울을 나구 싶지 않다면 정신 차리시라구..
아직 젊으신데..어서 기운내시구..한살이라도 젊다는게 돈인데..
그 기사님..올해안에 꼭 가족들이 있는곳으로 가시길 기원합니다..
올해..2009년이 며칠 남지 않습니다..
얼마전 몹시 추웠던 며칠..그때 있었던 이야길 여기에다 이렇게 길게 쓰는것은
카페에서 보면...의외로 도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습니다..
올해를 남겨두고,,마음들 다 잡으시길,바라는 마음입니다..
그거 큰~~병이랍니다..
정신들 차리셔요..제발..!!
허브음악 입니다
The Power Of Love 사랑의 힘 / Celine Dion <셀렌디온>
*^^* 제 글을 읽으주신분과...또 댓글을 주신 모든 분 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꾸벅
제가 이글을 올린취지는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만..
도박을 하심 이렇게 슬픈일이 벌여질수 있다는걸 말씀을 드리고저 한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외면을 당하는...
나의 분신인...나의 아이들과도 떨어져 살아야 하는 비극이 발생한다는...*^^*
첫댓글 도박은 악마의 유혹입니다. 절대 절대로!!!!!!!!! 하지마세요. 값진 노동의 행복이 천사입니다.
분명 그기사님은 여기사님 덕분에 빛을 보았을겁니다 ....울 회원모든분들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건강하시구요...=^^=....
도박을 하는사람들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못난사람입니다..하늘에 뜬구름을 잡고싶은마음...// 근디~여자들도 털레털레 걷나요??
흠~~왠 테클을....어디 맞으시구 싶은가벼효...ㅋ,,타박 타박으로 고침 좀 예쁘 보일까나...ㅋ
이지스님은 참 따듯한분이신것같네요... 그남자도 아마도 큰힘이됐지싶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맘이 따뜻한 분이시네요.....
지독할땐 엄청 지독혀효...ㅎㅎ
베지밀하고 빵 정말 맛잇게 먹엇습니다..감사합니다.,,,이런 댓글이 올라와야하는데...근데 그 아내와 통화를 하려햇다니 깨진 집에 아주 풍비박산 내고 싶엇던거에요? ㅎㅎ 따스한 글 잘 읽엇습니다.
아쿠쿠...내가 못살어...ㅋㅋ.~각설허구..제가 얼마나 그런쪽으로 설득을 잘하는데요,,.만약에 그 기사님 아내되시는분 저렁 통화를 햇었다면..아마도 그 기사님은 지금쯤은 가족들과 함께 지낼껄요...ㅎㅎ
참 이쁜구 아름다운 글입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게 참 큰 위안이지요
베지밀하고 빵 정말 맛잇게 먹엇습니다..감사합니다...
*^^*그러나 카페 가입날짜가 안맞으니 ..어케 합니까...잘 드셨다는 말씀을 받아드릴수가 없다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김병만씨 수제자시구만요 흠....
추운겨울에 그분은 천사을 만났군요 짦은만남이였지만 그분은 많은걸 늦끼고 깨닳아을것같네요... 님두 항상 건강하시구요.....^^
님의 댓글이 참으로 아름답고 곱습니다.
나도 도박 하는데........로또... 가끔....ㅋㅋㅋㅋㅋㅋ
로또와 도박은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혹시 당첨 되심 국물이래두...
무슨 이야기던간에 들어줄 수 있고 진심어린 말씀을 건넬 수 있는 울 누님, 이지스님을 만난 것이 그 분에겐 커다란 축복인 듯 합니다. 또한 이미 그 분께서도 도박이라는 컴컴하고 긴 터널은 빠져나오신 듯...앞으로 가족과 함께 어찌 재회하실 것인지 대리하실 만한 용기와 새로운 삶에 대한 진지함이라면 능히... 덧붙여 셀린디옹의 화려한 음색과 아름다운 선율이 이를 미리 알려주는 듯... 좋은 밤입니다
글쓴분은 특별한분 같아요
대리기사분중 오래하신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특히 여자분들...
정말 열심히 일한분들이 잘 사는세상이 돼어야 할텐데...
일을 그만둔 지금도 집에 있으면 날씨가 추워지면 배란다에서 담배한대 물며 예전에 추운 겨울 길을 해메던
생각이 나네요
이지스님만이 가질수 있는 넓은 마음이신듯 합니다.
과연, 춥고 바쁜 시간에 남을 위해 시간을 허비(?) 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 사람도 당연 감동을 받았을것입니다.
인터넷을 할 여유가 당장은 없어 보일듯 하지만
언젠가는 이지스님의 배려를 느낄때가 올것입니다.
남은 2009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스님 한번 뵙고 싶었지는군요.... 참 맘이 따뜻한 분이신것 같습니다.만나면 차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추운날 화이팅 하세요........
휴`~~~ 남애기가 아니군요.... 나는 퇴직금+위로금? 받은것 사업한답시고 다 날리고 대리일 시작한지 한달 되어갑니다... 그래도 마눌이 고마운건 쫒아내지는 않더군요,,,그래서 지금은 부지런히 대리일하며 아침에 아이들 학교보내고 집안청소하고 밥하고 빨래하고 다합니다... 그래서 잠이 많이 부족해요..... 그래도 나가란 소리 안하는 마누라가 너무 고맙습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업을 하시다 잘못되는 것과 도박의 그것과는 그 성질이 아주 다르다는 생각입니다...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언제까지나...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힘들게 한푼 두푼 모아 주말에 경마장이나 도박장으로 가는건 불속에 날아드는 불나방 같은 짓입니다.
한 두번 도박 안해본 사람 있을까요??.. 다들 이건 아니다 라는걸 알고 깊이 빠지기 전에 가까이 하지 않는 거죠..
도박을 끊을수만 있다면 지금도 늣지 않았읍니다..그리고 끊을수 있읍니다..
몸은 비록 힘들지라도 또 다른 세상이 있읍니다....
그분은 아마도 aegis님 만날려구 그리도 힘던길을 돌아서왔나봐요..ㅎㅎ...빵과 우유가 그분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었길......
불나방! 딱 맞는 표현입니다. 도박등은 나만 죽이는게 아닙니다.
잔잔하게 표현력있 게 글을 참 잘 쓰시네요
~ 꼭 소설같은 느낌,,,잘 보았습니다~ 가끔 올려 주33333333
이지스님의 남에대한배려심
요새같이 각박한세상에 쉽지않을텐데 존경스럽습니다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엔 대박나세요
이지스님... 한 사람의 생명을 구제해주신듯...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
에효~누군지는 모르지만~ 이지스님을 만났으니~ 제발 정신차리고, 앞으로는 아주 잘 살아가리라 믿고 싶습니다. 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이지스님! 머리숙여~인사드리며, 감동적인 글 잘 잃고 갑니다~
예전에 제가 좀 미쳤었습니다...단 하루도 안 빼먹고 6개월을 노름판에 출근했었습니다...쪼이를 할 때 뒷장을 일미리씩 올리는 그 긴장감은 맛보지 않은 분은 모르십니다,,,섹스를 해도 한 순간의 쾌락이지만 노름은 판마다 스릴이죠...마약은 안해 보았지만 여자나 술보다 더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 짜릿함이란...ㅎ 지금은 마누라하고만 합니다,,,도둑질빼고 다 해보라는 옛말은 있지만 노름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부인과의 도박~ ㅎㅎㅎ 좋습니다. 짜릿함까지 ㅋㅋ 힘내세요
에휴 참 힘드네요 누구나 희망을 가질수있는 세상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누구나 저마다의 번뇌와 고뇌에 찬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게 우리네 인생이 아닌가 합니다..그런 속에서 그러한 번뇌와 고뇌를 누르는 힘이 바로 따뜻한 사랑에 마음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글속에서 따듯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따뜻한 마음이 있으되 그 마음을 함께 나누기가 힘든 우리네 삶 속에서 행동하는 이지스님의 인간애를 느끼며
다가오는 연말연시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도박의 원리는 눈 앞의 사람돈을 뺏어먹자는 얄팍한 기만행위입니다.셋이든 넷이든 모이면 공동으로 돈을 몰아주자는 의식 행위입니다.결코 일당을 넘는 지출을 하시면 파산입니다.
도박을 하자는 사람과는 가까이 하시지 마시고 ,그 사람의 인간성이 좋다면 도박을 못하게 말리세요. 패가망신의 최고 지름길입니다.
자기관리하지못하면 어디가나 낙오자됩니다...음주운전은 대리기사님들이 더많이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새벽일끝나고 한잔걸치고 잘알기에 음주운전...이것도 자기관리 하지 못하는축이고 범법자되지말고 정당하고 당당하게 살자고요.
음...
남의 얘길 들어줄줄 아신다는겄만 해두 넓은 가슴을 가지구 계시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행복하세요^^
그리구 그 남자 기사님두 가정이 합쳐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음니다 .. 꼭 노력많이 기울이세요 그럼 이루어 질거에요 !! 홧팅 입니다 모두 ~~
이지스님 참 따스한 맘을 가졌고 마치 우리 누나 같은 느낌이 드네요..포근한 마음.... 나이도 궁금하구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하구??
궁금 투성이.... 그분이 많이 힘이 되었을 것 같아요. 저한테도 힘이 되주시면 안될까요..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야인님 안녕하세요..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제 글이 이 카페와 다소 동떨어진 부문이 적잖이 많다는거 알고는 있습니다..하지만..이 카페엔 꼭 대리운전과 연관있는글만 존재해야 된다곤 생각칠 않습니다..사람사는게 꼭 그런것만 아니기 때문이기에..제 글은 어떤분에겐 눈살을 지푸리게 하고 ..또 그 어느분에겐 웃음과 위안을 줄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야인님..앞으로 제 글이 다소 거슬리더라도..그냥..이쁘게 봐 주시길,,,ㅎ..꾸벅*^^*
*^^*넵...감사를..꾸벅*^^*
이지스님 님같은분들땜에 세상은 살만합니다
희망천사가 되어주신 이지스님 앞날에 무지개가 떠오르시길......................^^*
글을 지금에야 읽었네요...참으로 가슴아픈 사연의 기사님이시네요... 잘 이겨내시기를 기원합니다...그리고 우리의 멋지고 따뜻한 교주님...제가 다 감사합니다...꾸벅^^^
2면의이네용...히히히
호랭이님 2면 전용 축하합니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