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지진천양희제 이름 부르며 스스로 울어봐야지제 속의 비명을 꺼내 소리쳐봐야지소나기처럼 땅에 패대기쳐봐야지바람에 몸을 길들여봐야지늪처럼 밤새도록 뒤척여봐야지눈알 속에 박힌 모래처럼 서걱거려봐야지사랑 때문에 허리가 남아돌아 봐야지어느 날 문득 절필해봐야지죽어라고 살기 위해 잡문을 써봐야지사람 때문에 마음바닥이 쩍쩍 갈라져봐야지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워봐야지마침내 갈 데가 없어봐야지그때야 일어날 마음의 지진
첫댓글 방문하시는 모든분들 가정에 행운을 빕니다
마음의 지진/천양희고운시 함께 합니다떠나는 가을 만끽하시며행운 가득하시길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마음의 지진/천양희"님의 좋은글에 다녀갑니다.즐거운 일이 많은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옥구 서길순 시인님한결같이 고운 글 나눔 감사합니다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하루 되세요
행복한 아침을 열어주시니감사합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천양희 시인님좋은글 함께 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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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지진/천양희
고운시 함께 합니다
떠나는 가을
만끽하시며
행운 가득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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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 서길순 시인님
한결같이 고운 글 나눔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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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을 열어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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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양희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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