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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있는 한 출판사에서 상금을 내걸고 "친구"라는 말의 정의를 독자들에게 공모한 적이 있었다 . 수천이나 되는 응모엽서 중 다음 것들이 선발되었다. '기쁨은 곱해 주고 고통은 나눠 갖는 사람' '우리의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많은 동정이 쌓여서 옷을 입고 있는것'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키고 절대로 멈추지 않는 시계' 하지만 1등은 다음의 글이었다 .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 작은이야기 큰 깨달음 중에서 - 좋은 친구는 조금 남다릅니다. 각자 자기 일을 가는데도 뜻이 같습니다. 각자 다른 길을 가는데도 방향은 같습니다. 그래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통하고 함께 있으면 더욱 빛이 납니다. 사랑하는 안동농림고28회의 고운님들! 지난 18대총선에서 친구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40여일간의 짧은 시간과 무소속의 악조건 속에서도 압도적인 표 차이로 무난하게 당선되었습니다. 모두가 고운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선거운동 때문에 미뤄두었던 일로 요즈음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때가 늦지 않게 터밭에 꽃씨와 채소 씨앗을 뿌려야하고 건강을 위해 친구와 산행을 하는 등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고마우신 고운님! 사월의 셋째 주를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편집 : 백운난화원/김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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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시무님의 글란을 빌어... 김광림 친구의 국회입성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김시무 고생끝에 영광이라 너무나 보람있는 시간이었네 . 자네 수고 많았네 . 이제부터는 산행 바다낚시 열심히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