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주민공람 실시
5년간 여건변화에 따른 도시계획 정비
상주시는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2020 상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하여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5년마다 도시의 여건변화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반영하도록 규정된 법정계획으로 2010년 수립한 2015 상주 도시관리계획에 대하여 타당성을 재검토하여 정비하는 계획이다.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은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불합리한 용도지역정비와 미개설 도시계획도로의 선형 및 폭원 조정 및 도로․녹지․ 자동차정류장․공공공지 등 집행이 어려운 도시계획시설의 폐지 등을 담고 있다.
자세한 변경 사항은 시청 도시디자인과 및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재정비 도면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기간내에 도시디자인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주시는 주민공람 후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상북도에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입맛 당기는 상주 “하피썬”복숭아
상주에는 빨갛게 익은 “하피썬” 복숭아가 탐스럽게 주렁주렁 달려 있어 농가에서는 본격적인 출하를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상주 복숭아 수출단지(대표 김재목)는 지난 7월 18일 2.8톤을 동남아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상주시 복숭아생산자단체협의회(회장 김수배,회원수 148명)는 전국 최초로 생산자 중심으로 결성된 명품 브랜드 ‘하피썬’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하피썬 브랜드는 평균당도 11°Bx이상으로 ‘하피썬 프리미엄’, ‘하피썬 복숭아’ 등 ‘하피썬’ 시리즈를 연속 출하되고 있으며, 그 당도와 맛에서 전국 최고로 인정 받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상주시에서는 “농가가 생산에만 전념하고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피썬을 파워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계림동, 중덕지자연생태공원 환경정화 실시
계림동주민센터(동장 김상태)에서는 7. 22(금) 계림동번영회회원 , 계림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피서철에 앞서 중덕지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계림동번영회 단합행사에 앞서 중덕저수지주변에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중덕저수지 및 자연생태공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Clean 상주만들기』분위기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김상태 계림동장은 “시민은 중덕지 이용의 주체이기도 하지만 스스로 가꾸는 주체이기도 하다”면서 “유관기간․단체들과 함께 민간주도의 『Clean 상주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상주의 자랑이자 계림동의 대표 관광지인 중덕지를 아름답게 관리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은척면, '드론' 활용 병충해 방제 시연회 개최
경북 상주 은척면(면장 정성호)에서는 2016. 7. 22(금) 10:00 하흘1리 마을에서 공무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충해 방제를 위한 무인항공방제기(드론) 시연회를 가졌다.
택배와 지형정보수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본격화된 드론을 농업용으로 활용하면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농약으로 인한 농민 건강 위협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시연회에서 사용되는 농업용 드론은 탱크용량 15리터로 분사노즐 6개, 1회 분사로5,000~6,000평 방제가 가능하며 구입후 별도의 자격증 없이 농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정성호 면장은 “농촌 노동력의 노령화 및 부녀화로 노동력이 부족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드론의 이용은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큰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다양한 방법으로 건의 및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식품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전세계 주요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상주시는 오는 8월31일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내최대규모의 식품 전문 수출상담회 “2016 바이코리아푸드(Buy Korea Food, 이하 BKF)에 참가예정이다
BKF는 aT가 전세계 식품바이어를 한자리에 초청해 우리 농식품수출기업과 1:1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식품수출상담회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상주시는 BKF에 참가할 경쟁력있는 상주 수출업체를 모집한다.
BKF에 참여를 원하는 수출업체는 바이어 매칭시스템인 BMS(bms,at,or,kr)에 접속하여 간단한 업체 및 제품소개를 등록한 후 수출상담을 원하는 바이어를 선택함으로써 손쉽게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모동면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 개최
상주시 모동면에서는 7월 22일(금) 오전11시 중모 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주지역 내에 문화적인 혜택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내 주민들 350여명을 대상으로 성모병원, 상주미용학원, 소리풍경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건강검진, 위안공연 및 노래자랑, 이‧미용봉사, 중식제공 등 다채로운 서비스가 진행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 소외지역의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주민들의 삶의 활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모서면, 공직자 행동강령 및 청렴서약 특별교육 실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 다져
상주시 모서면(면장 허남영)에서는 7월 22일(금) 모서면사무소에서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서약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딱딱하고 무거운 내용의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동영상 시청 및 사례중심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남영 모서면장은 투명성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신뢰와 믿음을 주는 청렴행정을 강조하며, 현장 점검 및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상주시정 구현을 위하여 청렴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청렴실천 조성에 앞장서 깨끗한 행정문화를 이룩할 수 있게 결의를 당부했다.
또한, 이어진 직원회의에서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각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 및 특수시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상주시정 및 모서면정 전반에 대하여 협조와 동참을 강조하며 민선6기 시책추진에 직원들의 경주를 당부하며 직원회의를 마쳤다.
상주 '孝인성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한국교육복지협회(회장 박승도)는 지난 23일 본회 교육장에서 효인성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효인성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2016년 상주시 평생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27명이 수료하였다.
지난 5월 7일을 시작으로 효교육의 의미, 효교육의 실천방법 등을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풍물시장을 비롯한 상주시내 일대에서 효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하였으며 향후 일선학교에서 효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경북 지역 최초로 진행된 효인성교육지도자 양성교육은 효교육을 기반으로 인성회복에 따른 건전한 가족문화 확립과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으며
효사상을 회복하고자 선정된 경상북도의 '할매·할배의 날'과도 일맥상통하여 추후 활동 또한 활발해 질것으로 짐작된다.
수료생 회장 이수부(76)씨는 ‘후손들에게 건전하고 밝은 사회를 물려줄 수 있는 좋은 교육이였으며 이와 같은 효사상의 가정회복운동은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움직임과 관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추후 효인성교육지도자 연구회를 창립하여 효실천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육복지협회는 평생교육 및 청소년을 건강하게 육성하는 수련활동과 청소년문화 교육복지사업을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되었으며 경상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성교육 전문강사를 배출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을 중의 을' 대리기사들…업체 갑질에 '눈물'
▲6월 카카오 서비스 개통 이후 기존 업체들 자체 내부 단속나서
▲기사들 “정당한 영업 방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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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밤 11시 무렵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함지박사거리 인근의 한 카페. 대리기사 홍모(55)씨가 어두운 표정으로 2시간째 스마트폰만 노려보고 있었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L사의 대리운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들어오는 ‘콜’을 기다리는 것인데 하나같이 12㎞ 이상 떨어진 고객뿐이었다. 홍씨는 고객이 부른 곳으로 이동할 때면 대부분 걷거나 버스를 이용하고 2㎞를 넘지 않는 곳에 한해 택시를 이용한다. 그런 홍씨에겐 이날 떨어진 콜은 멀리 떨어져 있는 고객뿐이었다. L사는 관련 앱 업체 중 시장 점유율이 80%를 넘는 곳이다.
홍씨는 “하루 6만∼7만원 버는데 10㎞ 넘는 곳은 택시비를 빼면 손에 쥐는 게 없다”며 “요즘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자정을 넘겨 새벽 3시까지 대기하던 홍씨는 결국 다른 기사들에게 수소문을 한 뒤에야 자신에게 벌어진 일을 알게 됐다. 수주 전에 설치한 대리운전 앱 ‘카카오드라이버’가 화근이었다.
24일 대리기사단체 등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의 주요 대리운전업체가 특정 앱을 이용하는 대리기사를 찾아내 영업을 방해하는 등 불이익을 주고 있다. 일부 업체는 심지어 특정 앱 사용 금지를 약속하는 각서까지 강요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대리운전업체들은 공지를 통해 대리기사들에게 ‘3사 연합(L사 등 주요 앱 3개를 이용하는 업체 모임) 콜을 수행하면서 다른 회사 영업이 적발된 경우 콜 수행을 제한합니다’, ‘폰 2, 3개 써도 적발된다’ 등 경고 메시지를 통보했다. 지난달 카카오가 출시한 대리운전 앱 ‘카카오드라이버’에 대해 “골목상권 침해”라며 반발하던 기존 업체들이 내부 단속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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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기사들이 호출을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 남제현 기자 |
또 자체 제약을 받고 있던 기사들에게는 조치 해제를 조건으로 ‘이행확약서’에 서명할 것을 통보했다. 해당 문서에는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겠다’, ‘업체 조치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 등의 조항이 담겨 있다. 업체 측은 “본사만 이용하는 기사를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리기사단체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전국대리기사협회 김종용 회장은 “대리기사가 소속 직원도 아닌 데다 앱에 대한 합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이뤄지는 정당한 영업행위를 시장 내 독점적 지위로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출처= 세계일보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
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개최
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19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대한볼링협회에서 주관하고 경북볼링협회와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남‧여대학부와 남고부 학생 400여명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대회로써,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볼링대회를 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제고되어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시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에 대한 관심제고와 지역 볼링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많은 선수단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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