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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26:1
공주야!
교회는 ‘하늘 안식’이라는 주께서 예비하신 미래를 향해 걸어가는 여정
가운데 있다. 광야 길에는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유혹과 시험이 있고,
힘을 모아 성취해야할 당면 과제가 있다. 교회가 세상이 주는 난관을
뚫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It's a princess!
The church is in the midst of a journey toward the future that the Lord
has prepared, called Heavenly Rest. There are temptations and tests
to fight fiercely in the wilderness, and there are immediate tasks to be
achieved by working together. What is essential for the church to
overcome the difficulties of the world and achieve God's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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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여정을 시작할 때 인구조사를 했는데, 이제 광야 여정을 마무리하면서
두 번째 인구조사를 한다. 가나안에 들어갈 준비가 시작되었다. 인구조사는
바알브올 사건과 염병의 심판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
들에게 당신의 변치 않는 언약 실행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
I did a census at the beginning of my wilderness journey, and now I do a
second census at the end of my wilderness journey. Preparations have
begun to enter Canaan. The census is meaningful in showing your
unchanging will to carry out the covenant to the people of Israel who
have experienced God's wrath through the judgment of the Baalvall case
and the pl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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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조사는 모세와 아론이 맡고 있다. 가나안 세대에게 이 과업을 맡긴
이유가 여기에 있다. 광야 40년을 지났는데도 1차 인구조사와 2차 인구조사
사이에 인구 변동이 거의 없다. 이스라엘의 수는 모두 601,730명이었다.
첫 인구조사 때의 603,550명 보다 1,820명이 감소한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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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survey is conducted by Moses and Aaron. This is why the Canaan
generation was entrusted with this task. After 40 years in the wilderness,
there is little change in population between the first and second censuses.
The total number of Israelis was 601,730. The number decreased by 1,820
from 603,550 at the first cen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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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는 죽음의 땅, 불임의 땅인데, 그 땅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보호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유지되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자손에 대한 약속,
즉 씨를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처럼 주시겠다는 약속이 신실하게 이루어졌다.
광야의 숱한 배반과 심판을 생각하면 기적 같은 일이다.
The wilderness is the land of death, the land of infertility, where Israel
remained in God's protection. The promise of the descendants given to
Abraham, that is, to give the seeds like stars in the sky and sand in the
sea, was faithfully fulfilled. Considering the many treachery and judgment
in the wilderness, it is miracul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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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자체가 어려운 공간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살아왔는지를 보여준다. 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므낫세 지파는
가장 많이 늘었고 시므온 지파는 반으로 줄었다. 바알브올 사건의 여파다.
사건의 주역인 시므리가 시므온 지파 사람이었다(25:14).
It shows how Israel has lived with God's grace and help in the wilderness
of space where survival itself is difficult. According to the census results,
the tribe of Manasseh increased the most and the tribe of Simeon
decreased by half. This is the aftermath of the Baalvall incident. Simri, the
main character of the incident, was a member of the Simeon tribe (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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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시므온이 “야곱 중에 나뉘고 이스라엘 중에 흩어질”운명이라고 한
바 있는데, 그 예언이 성취되었다. 이제 가나안 땅은 훨씬 더 살기 좋은
땅이지만, 훨씬 더 많은 우상들이 도사리고 있고, 또 그 땅을 노리는 주변
세력들이 많은 곳이다.
Jacob once said that Simeon was destined to be "divided in Jacob and
scattered in Israel," and the prophecy was fulfilled. Now the land of
Canaan is a much better place to live, but there are much more idols
lurking, and there are many surrounding forces seeking the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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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광야에서 시므온 지파의 쇠퇴를 보면서 가나안 땅의 참된 복도
순종으로부터만 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당연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믿음의 싸움을 위해 공동체 안에서 들어나야 할 모습은 어떤 것인가?
Therefore, when you look at the decline of the tribe of Simeon in the
desert, you should know that it comes only from obedience to the true
corridor of Canaan. There is nothing obvious. What is it that you need
to come out of the community for a fight of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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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 명령(1-4)
각 지파별 인구조사(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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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 후에(1a)
여호와께서(1b)
모세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일러 가라사대(1c)
이스라엘 자손의(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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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회중의 총수를(2b)
그 조상의 집을 따라 조사하되(2c)
이스라엘 중에 무릇 이십 세 이상으로(2d)
능히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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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3a)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3b)
그들에게 고하여 가로되(3c)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나온 모세와(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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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신대로(4b)
너희는 이십 세 이상된 자를(4c)
계수하라 하니라(4d)
이스라엘의 장자는 르우벤이라(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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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우벤 자손은(5b)
하녹에게서 난 하녹 가족과(5c)
발루에게서 난 발루 가족과(5d)
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가족과(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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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미에게서 난 갈미 가족이니(6b)
이는 르우벤 가족들이라(7a)
계수함을 입은 자가(7b)
사만 삼천 칠백 삼십 명이요(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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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루의 아들은 엘리압이요(8)
엘리압의 아들은 느무엘과 다단과 아비람이라(9a)
이 다단과 아비람은(9b)
회중 가운데서 부름을 받은 자러니(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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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의 무리에 들어가서 (9d)
모세와 아론을 거스려 여호와께 패역할 때에(9e)
땅이 그 입을 열어서(10a)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1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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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죽었고(10c)
당시에 불이 이백 오십 명을 삼켜(10d)
징계가 되게 하였으나(10e)
그러나 고라의 아들들은(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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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아니하였더라(11b)
시므온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12a)
느무엘에게서 난 느무엘 가족과 (12b)
야민에게서 난 야민 가족과(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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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에게서 난 야긴 가족과(12d)
세라에게서 난 세라 가족과(13a)
사울에게서 난 사울 가족이라(13b)
이는 시므온 종족들이니(1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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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함을 입은 자가(14b)
이만 이천 이백 명이었더라(14c)
갓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15a)
스본에게서 난 스본 가족과(1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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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에게서 난 학기 가족과(15c)
수니에게서 난 수니 가족과(15d)
오스니에게서 난 오스니 가족과(16a)
에리에게서 난 에리 가족과(1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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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롯에게서 난 아롯 가족과(17a)
아렐리에게서 난 아렐리 가족이라(17b)
이는 갓 자손의 종족들이니(18a)
계수함을 입은 자가(1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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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 오백 명이었더라(18c)
유다의 아들은 에르와 오난이라(19a)
이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19b)
유다의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2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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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에게서 난 셀라 가족과(20b)
베레스에게서 난 베레스 가족과(20c)
세라에게서 난 세라 가족이며(20d)
또 베레스 자손은 이러하니(2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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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가족과(21b)
하물에게서 난 하물 가족이라(21c)
이는 유다 종족들이니(22a)
계수함을 입은 자가(2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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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만 육천 오백 명이었더라(22c)
잇사갈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23a)
돌라에게서 난 돌라 가족과(23b)
부와에게서 난 부니 가족과(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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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숩에게서 난 야숩 가족과(24a)
시므론에게서 난 시므론 가족이라(24b)
이는 잇사갈 종족들이니(25a)
계수함을 입은 자가(2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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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만 사천 삼백 명이었더라(25c)
스불론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26a)
세렛에게서 난 세렛 가족과(26b)
엘론에게서 난 엘론 가족과(2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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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르엘에게서 난 얄르엘 가족이라(26d)
이는 스불론 종족들이니(27a)
계수함을 입은 자가(27b)
육만 오백 명이었더라(2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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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아들들은 그 종족대로(28a)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28b)
므낫세의 자손 중(29a)
마길에게서 난 것은 마길 가족이라(2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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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길이 길르앗을 낳았고(29c)
길르앗에게서 난 것은 길르앗 가족이라(29d)
길르앗 자손은 이러하니(30a)
이에셀에게서 난 이에셀 가족과(3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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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렉에게서 난 헬렉 가족과(30c)
아스리엘에게서 난 아스리엘 가족과(31a)
세겜에게서 난 세겜 가족과(31b)
스미다에게서 난 스미다 가족과(3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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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벨에게서 난 헤벨 가족이며(32b)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은(33a)
아들이 없고 딸뿐이라(33b)
그 딸의 이름은(3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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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니(33d)
이는(34a)
므낫세의 종족들이라 계수함을 입은 자가(34b)
오만 이천 칠백 명이었더라(3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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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35a)
수델라에게서 난 수델라 가족과(35b)
베겔에게서 난 베겔 가족과(35c)
다한에게서 난 다한 가족이며(3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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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델라 자손은 이러하니(36a)
에란에게서 난 에란 가족이라(36b)
이는(37a)
에브라임 자손의 종족들이니(3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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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함을 입은 자가(37c)
삼만 이천 오백명이라(37d)
이상은 그 종족을 따른 요셉 자손이었더라(37e)
베냐민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3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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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에게서 난 벨라 가족과(38b)
아스벨에게서 난 아스벨 가족과(38c)
아히람에게서 난 아히람 가족과(38d)
스부밤에게서 난 스부밤 가족과(3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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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밤에게서 난 후밤 가족이며(39b)
벨라의 아들은 아릇과 나아만이라(40a)
아릇에게서 아릇 가족과(40b)
나아만에게서 나아만 가족이 났으니(4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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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41a)
그들의 종족을 따른 베냐민 자손이라(41b)
계수함을 입은 자가(41c)
사만 오천 육백 명이었더라(4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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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라(42a)
수함에게서 수함 가족이 났으니(42b)
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단 가족들이라(42c)
수함 모든 가족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4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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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만 사천 사백 명이었더라(43b)
아셀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44a)
임나에게서 난 임나 가족과(44b)
이스위에게서 난 이스위 가족과(4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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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아에게서 난 브리아 가족이며(44d)
브리아의 자손 중 헤벨에게서 난 헤벨 가족과(45a)
말기엘에게서 난 말기엘 가족이며(45b)
아셀의 딸의 이름은 세라라(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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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셀 자손의 종족들이니(47a)
계수함을 입은 자가 (47b)
오만 삼천 사백 명이었더라(47c)
납달리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4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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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셀에게서 난 야셀 가족과(48b)
구니에게서 난 구니 가족과(48c)
예셀에게서 난 예셀 가족과(49a)
실렘에게서 난 실렘 가족이라(4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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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 종족을 따른 납달리 가족들이니(50a)
계수함을 입은 자가(50b)
사만 오천 사백 명이었더라(50c)
이스라엘 자손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51a)
육십만 일천 칠백 삼십 명이었더라(5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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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이행 의지와 인구조사_
Willingness to implement the Covenant and Census
언약의 성취와 인구조사_
Covenant Achievement and Census
심판을 보여준 인구조사_
a judging cen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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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한 염병이 지나간 후 모세와 엘르아살에게 인구조사를 명하신 주님,
잃은 수를 확인하고 흩어 진 마음을 모아, 다시 가나안의 여정을 가도록
하기 위함인 줄 아나이다. 르우벤 지파는 고라의 일에 연루되었고, 시므온
자손은 바알브올 사건의 당사자들이어서 자손의 수가 급감하였습니다.
특별히 슬로브핫의 딸들이 언급되었고 하나님의 기업에 참여케 하신 것을
보았나이다. 공평하신 주님, 여전히 광야 길은 힘겹고, 싸워야할 적은
태산이지만 교회의 거룩함은 멀리만 하오니 어찌하오리까? 주님, 다시 한
번 어그러진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광야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죄를 멀리
하고 저와 공동체를 정비하게 하옵소서.
The LORD, who ordered Moses and Eleazar to conduct a census after
the severe plague, is to confirm the number of losses and gather
scattered hearts to go on the journey of Canaan again. The tribe of
Reuben was involved in Korah's affairs, and the Simeonites were
involved in the Baalbeol Incident, and the number of their descendants
dropped sharply. In particular, did you see that Slovhot's daughters
were mentioned and participated in God's enterprise. Fair Lord, the
wilderness road is still difficult, and the enemy is a mountain to fight
against, but the holiness of the church is far away? Once again, O
Lord, raise your twisted knees and remember the grace of the
wilderness, so that you may stay away from sin and repair your
community with me.
2023.5.10.wed.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