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5장 말씀 나눔
1. 참과부에 대한 조건, 참과부를 돕되 먼저 가족이나 친족이 그들을 돕도록 해야 합니다
도울 사람이 없는 경우 명단에 올리고 교회에서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누구든지 자기 가족이나 친족을 돌아보지 않는 자는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하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결국 우리의 평소행동으로 그 사람이 참 성도인지 알아볼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구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성경에 보면 누구든지 나보다 가족을 더 사랑하는 것이 합당치 않다는 말씀이 있는데
그럼 위의 가족을 돌아보라는 말씀하고 상충되지 않는가? 라는 형제의 질문이 있었다.
이에 대한 다른 자매의 답변은 "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선이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과 사랑으로
가족과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생각한다는 답변이 있었고 모두 공감하였습니다.
3. 23절 디모데가 위장병이 있어서 포도주를 쓰라는 사도바울의 말씀을 생각해보니 사도바울이
큰 권능이 있어 병을 고치셨는데 디모데의 병은 왜 안고쳐주셨는가? 라는 질문이 있었다
답변: 욥이 고난당하며 육신의 질고로 고통당할때에 욥의 세친구가 각각 의견을 내며 진단을 하였다
성도의 고난이나 질병에 관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기 어려우므로 진단해서는 안된다
단지 위로하고 기도할뿐이다. 질병과 관련해서 다른 자매의 간증이 있었다.
4. 21절 장로에 대한 범죄에서 (현재형으로 지속적으로 죄를 범하는 경우)송사는 두 세증인이 있을 경우에 받아들이고
조사하되 편견을 갖지 말고 범죄한 자들은 모든사람 앞에서 엄히 꾸짖어서 경계를 삼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5. 22절에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라 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있었고 성원들의 대답이 있었다
- 간섭한다는 말의 원문은 '코이노니아'라는 뜻으로 '교제하다' ' 참여하다 공모하다'.. 라는 뜻으로
- 죄에 참여하지 말고 거리를 두라는 뜻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 여성들의 뒷담화를 삼가하라는 의견이 나왔다
- 죄에 전염성이 있으니 물들지 않도록 하라는 의견이 나왔다
첫댓글 디모데의 위장병에 관하여 왜 하나님이 사도바울의 안수를 통해 고쳐주시지 않았을까요 라는 질문이 있었다
그와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가 대상포진으로 일년가까이 고통당하고 있는 자매님의 간증이 있었다.
" 대상포진이라는 질병은 통증이 너무 심해서 계속 기도하면서 묵상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였지만
낫지 않고 있다. 이제 한달만 있으면 일년이 되어간다. 이병으로 죽은 지인도 있어서 참 불안하고 우울할때가 많았고 극심한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할때가 많았다.
그러나 질병을 통해 유익함을 주셨는데 첫째는 과거 건강했던 시절에 대한 감사가 나왔고 건강한 삶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두번째는 예전에 남편이 아픈적이 있었는데 그때 너무 남편의 고통에대하여 무심하지 않았나 반성을 하게 되었다.
세번째는 큰언니가 이웃에 살고 있는데 성격이 달라서 물과 기름처럼 힘들때가 있었는데 질병가운데 있는 나를 계속 격려를 해주고, 음식도 자주 해주고 긍정에너지를 주면서 힘을 주어서 언니에 대한 의지를 하게 되면서 마음으로 언니를 좋아하고 의지하게 되면서 관계를 회복하게 되었다 "
질병으로 인한 세가지 유익함 간증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모임에서 목사나 장로 지도자에 대한 범죄에 관한 본문을 생각해보면서
사도바울의 권면대로 지속적인 범죄를 하는 장로나 성도들을 모든 사람앞에서 엄히 꾸짖고 경계하라는
말씀은 현시대에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지도자들의 지속적 범죄를 하는 사람을 그냥 두어서 그리스도인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조롱거리가 되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