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3동에 사는 주부 엄모(33)씨는 아들 선우(가명·신일초2) 때문에 걱정이다. 선우와 인형극을 보러 가면 재미있는 장면이 나와도 웃지 않고 갑자기 무대에 올라가는 돌출행동을 해서다. 학교 교사들은 선우를 ‘문제아’로 찍었고 친구도 사귀지 못했다.
지난해 고양시가 실시한 정신건강 진단 결과 선우는 지능지수가 130으로 높았지만 자폐증 우려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엄씨는 “호기심 많은 애를 엄하게 키웠는데 표현력이 약해지고 성격이 소심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12월 선우에게 16주 과정의 ‘집단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새 학기 담임 교사에게도 세심한 지도를 당부했다.
초등학생들의 ‘정서·행동장애’가 늘고 있다. 초등 1년생 네 명 중 한 명꼴로 ADHD(주의력 결핍 또는 과잉행동 장애)나 자폐, 정서 위축 같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시는 2일 “지난해 5월 전체 26개 초등학교 1학년생 4107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학생이 24.2%(993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아이를 방치하면 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 정서 불안 상태를 말한다. 조사는 고양시교육청이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위해 ‘루돌프어린이사회성발달연구소’에 의뢰해 했다.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행동 장애 전수조사를 한 것은 처음이다.
조사 결과 ADHD로 악화될 우려가 있는 학생이 15.3%로 가장 많았다. 정서 불안(위축 증세)과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자폐 증세, 공격적인 성격이 그 뒤를 이었다. 고윤주 루돌프연구소 소장은 “불안증이나 우울증을 보이는 학생에게 ‘공부 스트레스’를 주면 상태가 나빠진다”며 “유치원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정서 불안도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미국 예일대 소아정신과의 김영신 교수는 “핵가족화로 외동아이가 많은 데다 가족 간 대화가 부족해 아이들 정서가 메마르고 있다”며 “결손·조손 가정 아이들이 정서 불안으로 학업을 못 따라가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시는 993명 중 학부모가 치료에 동의한 62명에게 지난해 말부터 무료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명지병원·일산병원·연세이룸 등 관내 5개 소아정신과 병원과 협력해 심층 치료 중이다. 고 소장은 “‘쉬쉬’하고 덮을 게 아니라 부모들이 적극 치료에 나서고 교사에게도 알려야 한다”며 “신체검사처럼 정기 정신검사를 실시해 조기 치료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원진 기자 | |
이기사를 읽고 인터넷 조사를 해 보았는데 카페 모임이 많다 그런데 거의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어안이 벙벙해진다.
정신과 치료를 하고 있다 이것은 정신과 치료가 아닌 식원성 증후군이다.
정크식품,가공식품,화학첨가제,콜라 등 때문에 생긴병을 정신과 치료라니 넘 하는 것이 아닌지,정확한 정보로 어린이들의 집중력 향상으로 공부를 시키는 것이 아닌 돈만 생각하는 상술같아 마음이 넘 아프다.
몇가지 내용과 동영상을...
그리고 이런 증세가 있는 가족이 있으면 아래 내용되로 해보시면 100% 좋아집니다.
많이 알려주세요.
식원성증후군
나 역시 과자를 맛보는 일이 일과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였을까.
가끔 이상한 불쾌감이 들기 시작하더니 그 불쾌감은 점점 증폭되어 갔다. 무엇보다 피곤하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이유 없이 무력감을 느끼게 되고 때로는 몽롱해지는 경우도 있었다.
나이를 먹고 있다는 뜻인가?그러나 당시 내 나이는 아직 30대였다.
나는 우선 담배를 끊었다. 그리고 조깅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 처방은 기대만큼 효과적이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어느 순간 야마시타 사장과 만났던 일이 생각났다. 라인을 뜯어 치운다는 말끝에 건강을 거론하며 책 한권을 주었던 사실도 떠올랐다.
나는 어디엔가 던져놓았던 책을 찾아보았다. 책의 제목은 식원성증후군(食原性症候群)이었다.
무슨 뜻인지 금방 들어오지 않았을 뿐더러 일단 재미가 없어 보였다.
나는 대략 목차를 훑어보며 그가 왜 이 책을 소개했을까? 를 생각했다.
순간 야마시타의 석연찮은 태도를 이해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날, 밤을 새워 책을 읽었다.
일본의 원로 심리학자인, 이와테(岩手) 대학의 오사와 히로시 교수가 오랜 기간 중·고등학생들의 심리상태에 대해 연구한 내용이었다.
1970년대 중반 이후 청소년들의 교내폭력 문제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한 점에 주목한 결과 잘못된 식생활이 비행 청소년을 만드는 주범이라는 것을 밝혀낸 내 용이었다. 오사와 교수는 그 연구를 통해 심리영양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해 냈다.
그 동안의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식생활과 연관 지으려는 시도를 거의 하지 않았다.
또 영양학자들도 식생활이 신체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은 강조하면서도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소홀했다. 그 책은 심리영양에 대한 오사와 교수의 연구내용, 카운슬링과 같은 청소년 선도활동 사례, 학생들의 보고서나 각종 수기 등을 있는 그대로 담고 있었다.
특히 과자와 음료를 비롯한 가공식품이 우리 심신의 건강을 어떻게 해치는지를 너무나 생생히 묘사하고 있었다.
오사와 교수의 주장은, 대학에서 식품을 전공했고 식품업계에서 10년이 훨씬 넘게 일하고 있던 나의 상식을 송두리째 뒤집어 버렸다.
MBC스페셜-두뇌음식 프로젝트=ADHD(주의력 결핍 또는 과잉행동 장애) 틱 장애 등...
미네랄의 중요성
미네랄에 관해서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퍽 참담한 얘기를 해야 되겠습니다.
식물은 자체적으로 미네랄을 생산해 내지 못하고 토양에 더 이상 미네랄이 없으면 식물에도 미네랄은 없어지게 됩니다. 이 강연이 끝나고 돌아가실 때 미국 국회의 상원 문서 264호를 한 부씩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이 상원 문서 264호는 제74차 국회 제2기 때 나온 것인데 우리의 농토와 강호,토양은 미네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것을 먹는 사람들은 미네랄 결핍증에 걸린다고 되어 있습니다. 단, 이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미네랄 보조식품을 섭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미 국회 상원 문서 264호를 제 74차 국회 제2회기 때인 1936년에 미 국회에서 작성하여 발표한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은 그 당시보다 상황이 나아졌다고 생각하십니까? 나아지기는커녕 더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는 소위 N, P, K 즉 질소, 인산, 칼륨을 계속해서 농토에 뿌립니다. 이 세 가지 비료 즉 질소, 인, 칼륨을 여러 가지의 비율로 해서 배합해서 뿌리는데 그 이유는 수확량이 늘기 때문입니다.
60가지의 미네랄을 농토에 뿌려봤자 수확량이 늘어나지는 않지만 한 ha당 40불어치의 비료만 들이면 최고의 수확량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확을 할 때마다 농작물이 토양에서 미네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그 농토에 미네랄을 고갈 시키는 데는 단 5년 내지 10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매번 수확을 할 때마다 토양에서 한 ha당 여러 파운드의 미네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오래지 않아 미네랄은 바닥이 나고 맙니다.
한 달에 3불씩 수표 계좌에 입금을 하고 수표는 한 달에 60불씩 끊는다면 뻥뻥 부도가 나는 것은 뻔한 일이 아닙니까? 우리의 농토에는 더 이상 미네랄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건강관리로 1년에 1조 2천억 불씩 들어갑니다. 우리는 미네랄을 의식적으로 섭취해야 하며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 자신의 책임입니다.
그러면 수천 년 전 사람들은 상업용 비료도 없었는데 어떻게 지냈느냐고 묻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이집트의 나일강이나 인도의 갠지스강이나 혹은 중국의 황하 유역에 살던 사람들은 해마다 우리가 얼마 전 북부 미주리 강 유역에서 당하던 것 같은 대홍수를 만나게 되어 있었습니다.
홍수가 날 때마다 500마일 혹은 1,000마일(1,609km) 떨어진 산에서 흙을 날라다 줍니다.
우리는 지금 홍수가 나지 않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빌지만 그들은 그들의 신인 산신이나 수신 등 모든 신들에게 제발 홍수가 나게 해 달라고 빕니다. 그들이 이렇게 홍수가 나도록 비는 이유는 홍수가 겨울철에 나면 이로 인해 흙과 미네랄을 날라다 주기 때문이며, 비는 매우 귀중한 것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필립 왕은 12살 먹은 어린 아이인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와 결혼을 했습니다.
영화에서 엘리자베스 테일러처럼 아름다운 의상으로 꾸미지도 않았고 납작한 가슴에 별로 섹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필립 왕이 이 어린 아이와 결혼한 것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밀을 확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후에 그의 아들인 알렉산더 대왕이 자신의 마케도니아 군대로 하여금 세계를 정복하게 하려면 세계에서 가장 질이 좋은 밀로 만든 음식을 먹여 하루에 20시간을 행군하고 6시간씩 싸워 이길 수 있기를 바랬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제일 좋은 밀을 가져 올수 있는 곳은 이집트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미네랄을 가져다 준 것은 바로 흥수 였습니다.
모든 문화, 예술, 공업, 기술이 그 곳에서 발달한 것은 그 사람들이 좀 더 좋은 영양소 즉 더 많은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었으므로 지능이 더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두어 가지 미네랄에 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저 두어 가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말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