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탈락’ 전여옥 “이게 박근혜의 그릇”
영등포갑 전략지역으로 선정 후 반발…국민생각 출마 여부 묻자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769
전여옥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의 총선 공천 탈락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도 이것이 박근혜의 그릇이라고 생각한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평소 ‘박근혜 저격수’로 불렸던 전 의원은 5일 자신이 정치적 보복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전여옥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가 컷오프(현역의원 25% 탈락)에 해당된 것도 아니고
신문과 방송의 보도 그대로 현역의원 경쟁력도 뛰어나다고 나왔고 여론조사도 좋았다”며 "그런데 왜 전략공천인가
정치적 속내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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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습니다.
김어준의 뉴욕타임즈에서 고성국박사의 말이 박근혜는 아버지, 어머니의 트라우마 때문에
자기 주변사람들에 대해 신뢰, 배신 이런 거에 상당히 민감하다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그런 박근혜에게 오크는 깔끔하게 배신하고 mb에게 갔었고...
국민생각(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집단인지...-.-;)에서 나오면 흥미진진할 것 같네요.
새누리 똥줄도 타고...
그나저나 민주통합당은 이렇게 차려줘도 못먹고 오히려 차버리고 있으니... 후~
"왜 먹질 못하니... 왜..."
천불만 나네요...
첫댓글 ㅋ_ㅋ
아~우리동네도 드디어 호드진영에서 탈피되는건가...
축하드려요!!
근데 정말 여론조사에선 좋게 나왔나요? ㅎㄷㄷ
갑자기 근혜누님 좋아지네 ㅎㅎ 유일한 정치 업적일듯 ㅎㅎ
근데 민주통합당은 답답하네요ㅠㅠ 병맛같은 공천 ㅠㅠ
한명숙이 박근혜를 돕고있는듯한 형국 ㅠㅠ 정신차리자......
공지영한테 며칠 전 한방 제대로 먹었더군요 ㅋㅋ
전: “왜 소설을 안 쓰고 하루종일 트윗만 하냐”
“공지영씨는 왜 소설을 안쓰고 하루종일 트윗만 하는지-안타까워요.
아니 또 전 왜 끌고 들어가는지-토론내용은 말이 없고 밥먹자 굴욕이니 그런 멘션 날리는지 참 딱하네요”
“공지영씬 남자한테 밥먹자로 했다가 거절당한 경험이 많나 봐요.
또 거절당하면 울고요. 전 설사 그런 일이 있어도 그런가 보다 할텐데요”
공: “전여옥ㅋ 선배님! 어디가서 베낄 데도 없고 힘들어 죽겠어요. 창작의 고통 잘 아시면서 왜 소설을 안 쓰나 하시니 서운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하하하하
어우 트윗 클레스가 찰지군요.. 보통마력이 아닌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공천 탈락 후 불출마 선언은 깔끔하고 보기 좋네요.
현역의원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