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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라고 불리는데, 지금 시기에 한창 볼 수 있다.
원래 멕시코 원산의 관목인데, 1828년에 탐험가 Poinset씨라는 사람이 발견하여 포인세티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꽃이 유럽에 도입되면서부터 하나의 새로운 화훼작물로 개발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웬만한 백화점이나 상가, 사무용 빌딩에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가정의 분화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포인세티아의 위의 빨간 것들을 포엽이라고 한다.
이것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출하 50일전부터 하루 8시간 정도의 단일처리(낮에 길이를 하루 12시간 이하로 줄이는 것)를 해 줘야 생긴다.
삽목부터 개화묘까지는 약 4-5개월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소형 화분용으로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번식은 주로 삽목번식으로 하는데 목본류들과 달리 삽목시 묘의 부패가 많아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쥐손이풀목, 대극과에 속하는 낙엽성 목본류로 이 종류들이 많아 2,000종 이상 있는데 일년생 초본류부터 다년생, 덩굴성은 물론 목본류까지 실로 다양하다.
출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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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이꽃 본적 있어요.....
보고도 이름조차 몰랐던....
겨울에 강한 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