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실시(?)했던 남,녀 배우들의 베스트 작품을 뽑는 투표를 토대로,
그들의 베스트 작품들을 선정하여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리플 내용들을 종합하여 조금씩 강평(?)을 하였음..ㅋㅋ ^^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0^
장동건 - 태극기 휘날리며

태극기휘날리며와 이브의모든것이 경합을 하다가 태극기 휘날리며가 1위로 선정되었음.
<이브의모든것>보다는 <태극기휘날리며>에서의 모습이 배우로서 보기좋았다는 의견이 다수.
한가지 특기할 만한건, 장동건의 초기작 <마지막승부>를 잊지않고 찍으신 분들이 꽤많았는데
그들은 "드라마 자체는 좋았지만,사실 장동건보다는 손지창이 좋았다"는 목소리를 내고계신다는것;;
김희선-토마토
역시 시청률대로 김희선의 최고작은 <토마토>가 선정되었다.
<와니와준하>에서의 연기가 가장 좋았다는 의견도 다수였고, 후보에는 없지만 <세상끝까지>가
제일 괜찮았다는 의견도 여럿..
리플곳곳에 미스터큐팬들과 토마토팬들의 신경전이 있었으며,또 배우 투표들 가운데 최다 리플수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김희선의 아성을 자랑했다.
최진실-별은내가슴에
<질투>와 <별은내가슴에>가 경합을 벌인 끝에 <별은내가슴에>가 1위로 선정.
하지만 리플에는 질투의 주제곡으로 돌림노래로 부르는 분들부터, "어린분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질투가 진정한 최진실의 대표작이다"고 리플쓰신 분들까지 등장하여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질투>의 인기를 짐작하게 했다.또한,<수잔브링크의 아리랑>은 득표수는 적었지만 연기를 호평하는분들이 다수.
정우성-비트
비트가 50%를 넘는 득표율을 보이며,1위에 선정되었음.
"그래도 정우성은 비트가 제일 낫다" "솔직히 비트말고 뭐있나?"라는 의견이 다수.
그리고 <아스팔트사나이>에서 신인이지만 참신하고 느낌이 좋았다는 의견도 있었음
최지우-겨울연가
1위는 한류바람을 타고 <겨울연가>가 차지했다.
리플에는 <진실>이 좋다는 의견도 다수..
고소영-비트

1위는 정우성과 마찬가지라 <비트>가 차지했다.단, "비트를 찍긴 했지만 사실 거기서
돋보이는건 고소영이 아니라 정우성이었다"는 리플이 대부분이라 안습을 자아내기도..
또한 "찍을 작품이 하나도 없다.차라리 CF로 조사를 하는게 어떠냐"는 의견도 다수,
자신의 이미지와 가장 잘 맞는 <엄마의바다>가 제일 낫다는 의견도 있었다.
배용준-호텔리어

배용준 특유의 이지적인 미가 돋보였던 <호텔리어>가 1위로 선정되었다.
<우정사>가 가장 괜찮았는데 왜 후보에조차 없냐는 원망섞인 리플도 다수.
<사랑의인사>때 멋진 대학생의 모습이 그냥 제일 낫더라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김희애-아들과딸
역시 김희애의 베스트는 <아들과딸>이 뽑혔다.
요즘의 힘들어간 느끼한 연극연기보다 진솔하고 순수했던 <아들과딸>의 후남이연기가 백배는 낫다는
의견이 대부분. 불치병환자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물을 뽑아놨던 <완전한 사랑>은 2위를 차지했고,
<폭풍의계절>을 찍으신 분들중엔 "작품은 괜찮지만,사실 난해했던 김희애역할보다 최진실역할이 더 나았다"는 리플도 눈에 띄었다.
차인표-사랑을그대품안에

<사랑을그대품안에>가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며 1위에 선정되었다.
리플중엔 "왜 왕초랑 그여자네집이 없냐 난 그걸 찍으러 들어왔다"는 의견도 많았으나
"그 작품들이 후보에 올랐다한들 사랑을그대품안에를 이길수 있을것 같으냐"는 의견도 많았다.
채시라-여명의눈동자

채시라의 베스트는 한국최고의 드라마 <여명의눈동자>가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며 선정되었다.
"다 좋지만 아무래도 최고는 여명의눈동자가 아니겠나" "여옥이 연기를 그누가 따라나 갈수있을것 같으냐"
는 의견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그 시절 <여명의눈동자>와 채시라의 인기를 짐작하게 했다
하지원-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과 근소한 차이로 <다모>가 1위를 차지했다.
"하지원은 드라마는 다 괜찮은데 영화는 거진 별로였다"는 의견이 곳곳에 눈에 띄었고,
"드라마는 하지원 본인이 고르고, 영화는 기획사에서 골라준다더라"는 리플도 있었다,
심은하-미술관옆동물원

심은하의 베스트는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했던 <미술관 옆 동물원>이 차지했다.
특기할만한건, 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는 한두개의 작품이 있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작품이 고른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는것. 경력에 비해 대표작이 많다는 쪽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신인 시절에 찍었던 <M>도 강한 인상을 심어주어 많은 지지를 얻었고,"그냥 다좋다"는 리플도 있었음.
송혜교-풀하우스

1위는 <풀하우스>가 차지했다.
<가을동화>는 너무 신파였다는 의견이 많았고 발랄한 <풀하우스>가 더낫다는 의견이 대부분.
<햇빛쏟아지다>에서는 제일 이뻤지만 캐릭터나 드라마 매력은 제로였다는 리플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시청률면에선 가장 앞서는 <올인>은 생각보다 많은 지지를 얻지는 못했음
손예진-연애시대

1위는 베드 완소 드라마 <연애시대>가 차지했다.
<연애소설>을 <연애편지>로 잘못 썼고 또 그걸 <연애시대>와 나란히 둔 관계로
<연애시대>를 찍으려다 <연애편지>로 헛발질한 분들이 꽤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실제 득표율은
60%에 가까울것이라 추정 가능. 남들 다 씹을때 난 <클래식>때부터 좋더라는 의견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첫댓글 왠만한 발기자들이 쓴 기사보다 낫다규 ㅋㅋㅋ
222 노력한 결과물이삼~~기자들 보구 배우라구~이거 가져다가 또 기사내지 말고~ㅋㅋ
최지우 겨울연가 난 용납못해ㅋㅋ 무조건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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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인정못해 ㅠㅠ 무조건 세상끝까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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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조만간 "네티즌들이 뽑은 배우들의 최고의 드라마·영화는?"이란 제목으로 기사뜬다에 오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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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3/ 어제 베스킨 아진이 사진 올렸더니 오늘 기사 떴더라구요 참 기자하기 쉬운 듯
3333333 넘 잘쓰셨다~ 장동건, 김희선, 배용준은 내가 찍은 게 1등아니지만...워낙 다른 작품들도 좋으니 수긍이 가요...다른 분은 전부 내가 찍은거다...기사뜨겠어여~
오오 분석 잘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김희선은 세상끝까지가 최고라규!!!!!!!!!!!!!!!!!!
3333
ㅋㅋㅋㅋ 전 와니와 준하찍었지만...그때 후보에 없는건 <세상끝까지>의 굴욕이란 댓글보고 진짜 웃겼다구...어쨌든 이분 진짜 깔끔하게 정리하셨다구~~
이것도 기자들이 보고서 기사쓰는거 아니냐규............ 베드에서 본거 다음날되면 꼭 기사뜨더라규.... 양심도 없는 양반들!!
와 잘해놓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인표 설문에 왕초가 없네 ......난 그게 젤 재밌던데
와~~~~정리 잘하셨어요~~~~
와 정리 잘하셨네요~!! 왠만한 발기자들보다 님이쓴글이 훨씬 좋아요 ㅋㅋㅋ
와 정리 잘하셨네요 ㅋㅋㅋㅋ
장동건 무극 찍은사람.........부셔버리겠어!!
와우 심은하는 작품마다 박빙이네!!
발리. 내가 그토록 드라마에 연연했던 적이 없었다규..발리에서 생긴일 완전 최곤데ㅜㅜ
담아가요~
심은하는 8월....이 최고였는데 ㅠㅠ
22222222 고를수 없어 다 좋다굴
33333고를수없어 ㅋㅋ
심은하 고를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