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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기독교역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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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 스크랩 작은별밭 마을 복달임 행사
김인모 추천 0 조회 6 18.07.16 13: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어제 이어 오늘도 폭푹찌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낮 최고 기온은 30∼37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져 열사병·탈진 등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오전에 행안부에서 긴급 문자가 왔다

 

 

*장지포 중앙로에서

 

 

 

 

지난 토요일7/14에 작은별밭 복달임 행사를 마을 회관에서 실시하여 모처럼 마을 구성원들을 보게되었다

해마다 이행사를 초복날 전후에 강화읍 "동훈가 삼계탕"에서 배달하여 저녁겸하여 먹게 되었는데 그 맛이

배고프게 일하고 먹은지라 참 맛이 좋았다

 

 

*작은별밭 복달임 행사

 

 

전체 100%의 작은별밭 인원이 참여 하지는 못했지만 하루종일 더운날에 논과 밭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마을 어르신들을 모셔놓고 삼계탕과 수박을 먹게 되니 미리 초복일을 앞당겨 챙겨주시는 신효식 반장님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다

 

 

 

 

 

 

이처럼 복달임 행사는 매년 거르지 않고 꼭 실시하여 더위에 지치고 힘들때 지친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북 돋아 주는 일임이 의심의 여지가 없고 올 복달임 행사에는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보기 좋고

흐믓하였다

 

 

 

 

 

 

 

복달임에 대하여 궁금하여 인터넷 백과 사전에서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복달임

복달임은 삼복(三伏, 초복, 중복, 말복)에 고기로 국을 끓여 먹는 풍습을 말한다. 복날에 먹는 삼계탕이나 보신탕 등의 음식을 복달임이라 부르기도 한다.

 

 

 

 

 

삼복은 일 년 중 가장 무더운 날로 조선시대에는 복날에 궁중에서 관리들에게 쇠고기를 내리기도 했다. 일반 백성들은 쇠고기보다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 개고기나 닭고기를 주로 복달임 음식으로 해먹었으며, 그런 풍습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왔다.

 

 

 

 


복달임은 일반적으로 개고기로 만든 장국이나 삼계탕, 육개장 등 고기를 넣고 끓인 국을 의미하지만, 궁에서는 삼복마다 팥죽을 먹기도 했다. 흔히 동지에 팥죽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팥죽은 더위를 쉽게
물리치고 병에 걸리치 않는다하여 삼복에 먹었던 음식이기도 하다.

 

 

 

 

 

동의보감  에서도 팥은 설사를 치유하고 열독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한편, 복날에 복달임을 위해 가족이나 이웃이 모여 노는 것은 ‘복놀이’라 부른다. 복날이 아닌 초복에서 말복 사이의 복허리 기간에 복달임을 먹는 것을 ‘복허리에 복달임’이라 한다.

 

 

 

 

 

 

 

                   *벌써 잡초에 단풍이 내려오고 있다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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