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리고 새롭고 신나는 함선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개발 다이어리입니다.
여러 분들께서 지적해주셨듯이, 전쟁이 벌어지기 전엔 워싱턴 군축 조약과 더불어 제 1차 런던 해군 조약으로 묶여져 있었습니다. 제 1차 세계대전 중, 그리고 이 전쟁이 끝나고, 전세계의 해군 기획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어마어마하게 비싸고 장갑 떡칠에 거대한 함포를 단 전함을 계획했었습니다. 같은 시기, 영국과 프랑스는 빚으로 인해 파산직전까지 갔었고, 일본과 미국같은 국가들은 그 언저리에도 못 갈 지경이었죠.
그 결과가 1922년의 워싱턴 군축 조약으로, 10년간 새로운 전함을 찍어내는걸 금지하며, 또한 전함의 포 무장에 대한 제한을 걸어놨습니다. 1930년 워싱턴 해군 조약당사국들이 모여 런던 해군 조약으로, 순양함 숫자를 제한하고 크기에 대한 규정을 걸었습니다. 1936년 초, 런던 해군 조약이 재협상에 오르고, 이때부터 문제들이 시작될 판이었죠.
이러한 제약들은 두 전쟁사이 기간중 함정 설계자들에게 몇몇 흥미로운 타협점을 제시하게 하였고, 비록 우리는 디자인에 영향을 미친 제약들에 대해 전범위적으로 제약을 걸수 있는 모델이 없습니다 - 넬슨 클래스의 함선이 미국 디자이너들이 왜 그런 함선을 디자인했는가 를 이해하려는 미국 디자이너들을 당황하게 만든것 말이죠 - 만 약간의 영향과 더불어 외교적인 영향을 모델링하는걸 원했습니다.
1930년 런던 해군 조약에 서명한 국가들은 모두 함대 비용을 제약하는 국가 정신을 갖고 시작할 것입니다. 제가 저번주에 말했듯이, 우리는 원래 톤수를 가지고 함대 디자인 제약을 갖고 놀았고, 그리고 조약에 묶일거지만 나중에 디자인은 슬롯과 생산 비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모듈을 제약함으로써 함포 구경에 대한 제약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최종적으로는 빠지게 이는 플레이어가 함선 디자이너에서 인센티브를 오히려 받지 못하고 반대가 되어버리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서 끝나게 되었습니다 - 생각해보세요, 조약에 걸려서 새 함포를 연구했는데 그걸 달지 못하게 된다는걸 말이죠! 이는 여전히 함선 디자인에서 비용 제한이 매우 엄격하기 때문에 완벽한 함선을 찍어낼수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1936년에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제 2차 런던 해군 조약이 현재 진행중에 있다는 걸 알려주는 미션이 있을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나가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제 2차 런던 해군 조약에 서명되게 됩니다. 먼저 런던 해군 조약도중 탈주하는 것은 정치력이 들지만 파시스트 국가의 경우 적게 듭니다. 그러나, 파시스트 국가의 경우 계속 머물러 있다가 창조적인 회계를 통해 진짜 함선의 크기를 숨길수 있습니다, 이 말인즉, 그와중 그들이 제약을 줄이고 있고, 다른이가 거대 순양함엥 대해 궁금할때 그들의 입으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지요 (실제로 1930년대 영국 해군의 함선 디자인 담당자가 다른쪽에서 새로운 순양함에 대한 공식 숫자를 이야기에 대해서 그들의 함선이 카드보드지로 만들었거나 혹은 거짓말이라는 말을 한적이 있었죠)
긴장도가 어느정도 올라가게 되면, 해군 조약을 탈퇴할수 있는 디시전이 주어집니다. 어떤 국가에서 조약을 탈출하게 되면(전이나 후나), 타이머가 "에스컬레이터 조항"이 활성화 되었다는 타이머가 뜨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제약이 완화되어, 조약국의 국가들보다 더 강한 함선을 가질수 있게 될 것입니다. 파시스트 국가의 경우, 에스컬레이터 조약을 부인하는 동안, 여러분이 아닌 타국을 제약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있는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또한 조약외 국가가 영국의 주력선박의 어느정도 퍼센테이지가 된다면 조약에 초대받을수 있습니다. 국가가 쇠퇴해도 해군력을 비슷하게 갖고 싶다면, 조약 가입국들은 80%까지 해제시킬수 있습니다. 이 해제를 거절한다면 전쟁이 벌어질수 있습니다. 만약 조약 국가가 주력 선박이 더 많아지게 된다면 이걸로 인해 크게 안정도가 깎이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께서는 이 크기 제한에서 맞는 함선 디자인을 원할것입니다. 이전 시스템에서는 구식 전함이 한번 파도에 휩싸이게 되면 새로운 걸로 갈아버릴수 없다는 짜증나는 점이 있었죠, 이는 즉, 함선 디자이너가 필요없다는 뜻인데, 그냥 각각의 함선 디자인을 업글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개장 기능으로 돌아가서, 여기서 여러분은 함선을 업그레이드 하고, 여러분의 필요에 맞게 바꿀수 있습니다 - 당연하게 전함에서 대공기능을 업그레이드 한다든지, 여러분의 구축함에서 어뢰를 제거하고 폭뢰를 추가한다던지 말이죠
모든 모듈엔 생산 비용이 들어가며, 거기다가 당근 보통 변환 비용과 해체 비용이 있습니다. 변환 비용은 이걸 다른 모듈과 변환 했을때의 비용입니다. 이 말인즉, 보통 업그레이드를 싸게 할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니까 방공레벨을 1에서 2로 옮기는게 터렛을 떼네고 거기다가 방공 모듈을 다는것보다 더 싸다는 소리입니다. 여기엔 몇몇 예외가 있는데, 대부분은 역사적인 풍미를 더하기 위함입니다: 엔진 업그레이드는 역사적으로 매우 긴 시간을 필요로 했습니다 (엔진을 업글하기 위해선 선체를 열고 새 엔진을 넣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게 언제나 쓸모있는건 아닙니다 (오래된 전함의 엔진을 업글하면 2노트의 속도를 얻는데, 이건 최신 경순양함의 속도를 얻는거나 같죠), 그러나 우리는 여러분에게 옵션을 주고 싶었습니다. 일반적인 규칙에서는, 낮은 티어로 만든후 개장하는데는 그닥 싸지 않을것입니다.
특정 전환 비용이 스크립트 되지 않은경우, 여러분은 오래된 모듈 폐기비용과 더불어 새 모듈의 비용을 내야 합니다. 모더분들이 이걸 뜯어서 스크립트 할수 있기에, 특정 요소를 폐기시 자원을 얻게 할수 있을것입니다.
함선을 개장하려면, 일단 개량형을 만든후 함선을 선택하신후 개장을 시행하시면 됩니다. 선택된 함선은 근처의 해군기지로 들어가 몇가지 특수한 메커니즘을 가진 생산 목록의 항목이 됩니다: 왜냐면 이건 기술적으로 여전히 지도에 보이며, 또한 함선이 공격받거나 혹은 폭격맞아서 개장이 늦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프로빈스가 적에게 먹히게 되면, 함선은 당연히 적의 손에 놀아나게 되겠지요
여러분께서는 선체를 개장하실수 없습니다(그러니까 1936년형 구축함은 오직 다른 1936년 구축함의 개조판으로만 개장된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여러분께서는 많은 자유를 누리실수 있는데, 무엇을 개장할수 있고, 또 비용만 제약먹는다는 것때문에 말이죠 (역사적인 걸 다시 들고오자면 일본의 모가미(最上) 클래스의 경우 경순양함으로 진수되었지만 중순양함이 되었더랬죠). 특별한 경우는 항공모함인데, 항공모함의 경우 순양함과 전함의 선체가 항공모함으로 쓰인다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는 항공모함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주변에 오래된 함선들이 많다면 고려해보는것도 괜찮겠죠…
마지막으로, 우리가 보여드린 독일 함선이 다르게 보였다는걸 보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Admiral Scheer 클래스는 게임 시작시 '독일의 자랑'으로 독일에게 약간의 전쟁 수행(5%) 보너스와 더불어 함선 자체적으로도 치명타에 대한 방어 보너스 (역사적으로 볼때, HMS 후드의 경우를 볼수 있겠죠)와 더불어 경험치까지 보너스로 줍니다. 미디어에 잘나오는 성격(Media Personality)의 제독과 만나면 흥미로운 시너지를 내는데, 함대의 자존심으로 이 함선을 추가하면 함대가 같이 보너스를 얻게 됩니다.
이미 설정되지 않으면 함대의 자존심으로 함선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함대의 자존심으로 설정하려면 정치력을 필요로 합니다(그리고 아마 옛 승조원들은 슬퍼하겠죠, 이 괴물같으니라고).
여튼 선택을 잘하셔야 할것입니다. 잃게되면 전쟁 지지도에 있어서 뼈아픈 패널티를 얻게 되니까 말이죠
자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어제 4시에 있었던 멕시코 스트림 잊지 마시구요!
Rejected Titles:
With a large enough pocket, every battleship is a pocket battleship
The Italians actually were building their cruisers out of cardboard as it turned out
What really is a heavy cruiser, anyway?
Get your discount cruisers
You can now play with your LEGO-ships even after you have built them!
Personally I think armor is overrated anyway
The C-Class Carrier Conversion has nothing on the T-Type Torpedo Transformation or the M-Model Machinegun Makeover!
첫댓글 빨리 이탈리아 무적함대 만들고싶다!
새 배를 만드는것 보다 개장이 더 싸게먹힐듯 근데 그러면 해군경치가 많이 들어갈텐데
싸게는 먹혀도 성능이 낮죠...(본문에 보면 함체는 개장안된다고 하니...(예:1934년형 구축함 선체를 가지고 주포 떡칠했다가 어뢰떡칠했다가 대잠장비 떡칠했다가 할수는 있어도 그걸 1936년형 선체로 업그레이드하는건 안되는식))
DLC언제 출시하나요?
이 dlc 까지 원수팩인가 그거 샀으면 무료로 주나요?
시즌패스가 있으시다면 네 그렇습니다.
@책읽는달팽 와아! 드디어 원수팩 산 보람이~!!!!!
@책읽는달팽 와 진짜 원수팩 10만원 돈 낭비했다고 생각했는데 겨우 사람됬네요
@책읽는달팽 제가 알기로는 첫 확장팩 2개까지만 무료로 알고 있습니다.
첫 확쟁팩 2개:Together for Victory+Death or Dishonor
그래서 이번 확장팩은 유료로 구입하셔야겠죠 ㅎ
http://cafe.daum.net/Europa/O7Mr/1702?q=D_euXv7EWv8pA0&
@tmgslsr 아뇨 첨에는 49.99$ 어치의 확장팩 두 개를 제공한다고 했으나 HOI4가 너무 터무니없는 퀄리티로 나오고 이후 나온 두 DLC인 Together for Victory + Death or Dishonor 또한 실망스런 퀄리티로 나와서 비난이 좀 쎘었죠. 가격 또한 두 DLC 합쳐 25$도 안되고요.
그래서 이 후 포럼에서 개발자가 Together for Victory + Death or Dishonor 포함 Waking the Tiger와 이후 나올 DLC 하나까지가 시즌패스 내용이라고 발표 했었고, 이에 따라 지금 나올 예정인 man the guns까지가 시즌패스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겐 공짜로 풀립니다.
비슷한 내용이 있는 글 링크합니다.
http://cafe.daum.net/Europa/3FCl/1392
공수부대로 주력함 건조중인 프로빈스만 점령해서 나포하는 변태플레이도 가능할거 같네요 ㅋㅋㅋㅋ 해적왕메타인가
초중전함에 포를 도배해서 우주 전함으로 만들자 기다려라 항모 지금 죽이러 간다
가랏 항공전함 이세~(?(
@마스터치프 초중전함에 포를 도배 할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