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정기다회 후기 광주예술의 거리에서

[덤바구]

6시 20분.

저녁을 함께 먹기로 한 예술의 거리내 토방에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들이 환하게 맞아주신다.

까만건반님, 드림님, 길효님, 진성원님, 시주일미님 .....

복분자 한잔에 가벼운 저녁을 함께 먹고 다심천으로 이동하니 침향점주인님, 바깥지기님, 풀무치님, 풀무치친구님이 기다리고 계셨다.

그동안 진행된 전국다회 경과와 서울에서 열린 국제차축제 행사관련 분위기를 전한 후 전국다회에서 제다한 처음처럼차, 길효님이 직접 제다하신 녹차, 침향점주인님이 가져오신 우전과 세작, 진성원님이 제다하신 아차, 다심천님이 준비해 주신 좋은 차 등 등을 많이 마셨습니다.

풀무치님은 행복을 퍼뜨리는 차와 도자기와 문화전시가 이루어질 Happy-seed 1호점 개점준비에 여념이 없으시답니다. 송정리 장례예식장 뽀짝옆에 있는 가게는 오는 6.25에 오픈하신다고 하니, 시간되시는 다우님들은 그 날 저녁에 모이세요.

9시 30분. 다회를 마무리하고 우리는 다심천을 나섰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우님네들, 싸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