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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경향신문 2012-11-11
“4대강 안 했으면 물난리”…MB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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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공식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오후 방콕을 관통하는 차오프라야강 랏포 수로를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도 올해 태풍을 3번이나 맞았다”며 “4대강 사업을 안했으면 대한민국 전체가 물난리가 날 뻔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날선 정치권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최근 태국의 치수사업 현장을 시찰하면서 “(한국은)태풍 후 4대강 사업이 이렇게 필요한 것인가 깨달은 사람이 더 많다”면서 “태풍을 3번 만나서 국토에 물난리가 났다면 면목이 없었을 텐데 그게 해결돼서 다행이다. 준비를 안 했으면 큰 재난이 됐을 것이고, 이 자리에 있지도 못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날 민주통합당은 “4대강 사업을 안 했으면 물난리가 났을 것이라 말한 것은 그야말로 절망적”이라고 평가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태국의 치수사업 현장을 시찰하던 중 ‘4대강 사업을 안했으면 대한민국 전체가 물난리가 날 뻔했다’고 황당한 주장을 폈다”며 “국민들에게는 도무지 와 닿지 않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아랫사람들의 허위보고인지 대통령이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이다”며 “4대강 사업을 자신의 최대치적으로 강변하고 싶은 모양인데 유감스럽게도 국민들에게 4대강 토목공사는 이명박 정권의 최대 실패사업으로 평가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정반대인 대통령과 국민의 인식차이는 불통으로 점철된 이명박 정부 실정의 근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태국은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와 가뭄이 번갈아 나타나는 이상 기후현상으로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한겨레신문 2012-11-11
‘4대강이 물난리 막았다?’ MB, 태국서 낯뜨거운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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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공식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오전 방콕 총리 청사에서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 |
태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을 안했으면 대한민국 전체가 물난리가 날 뻔했다”는 등 4대강 사업을 자랑하는 발언을 하자, 누리꾼들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태국의 치수사업 현장을 시찰하면서 “(한국도) 한 두 달 새 (태풍이) 3번이나 왔기 때문에 4대강 사업을 안했으면 대한민국 전체가 물난리가 날 뻔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태풍 후 4대강 사업이 이렇게 필요한 것인가 깨달은 사람이 더 많다. 과거보다 3배나 많이 비가 왔지만 소화했다. 준비를 안 했으면 큰 재난이 됐을 것이고, 이 자리에 있지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9일 타이 방콕의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젊을 때 강을 정비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는데 대통령이 돼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태국 정부에서도 많은 분들이 왔다가 대한민국 4대강 정비를 하듯이 해보고 싶다고 했다. (태국에서 강 정비 사업을) 입찰하는데 영향력은 일본과 중국이 앞서지만 기술적으로 봐서는 강을 종합 관리하는 한국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고은태 중부대 교수는 관련 기사를 트위터(@GoEuntae)에 올리며 “하하 돈난리~”라고 비꼬았다. 이명수 마인드프리즘 대표도 트위터(@meprism)에서 “63빌딩이 물에 잠기는 모형 보여주며, 평화의 댐이 없으면 수도 서울이 물바다가 된다는 구라도 견뎌내고 살았는데요 뭐. 4대강은 대한민국 전체를 구한 거군요. 에라이...”라고 말했다. @bulko****는 “개그까지 마다않는 MB, 퇴임 후 삽질 장사로 태국으로 망명하려나?”, @metta****는 “멘붕의 국제화를 위해 오늘도 유체이탈화법은 계속되는군요”라고 꼬집었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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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라이~~
정말 이런 얘긴 처음 합니다만..
이런 사람 도대체 누가 찍어 준 건가요??
앞으로는 이건지 저건지 가물가물하면
투표도 좀 기권하고 그럽시다..
다들 나가서
괜히 투표 좀 하지 말자 이거죠..
여러분이 투표날 집에서 쉬어도
이보다 더 나빠지진 않는다 이 말이죠..
지난 대선 때 투표했던 사람들은
이번 대선 때는 다들 좀 집에서 쉬면서
반성들이나 좀 합시다~~
지는 해보고 무엇을 한탄하겠습니까?
역사는 기록으로 남는다고 했는데, 이명박 정부는 얼만큼
기록을 남길지 궁금합니다.
진짜, 잉락 총리는....폼은 좋은 듯. 흠....역시 여성의 외모는 큰 무기에요. ㅠㅠ 적의가 사라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