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 차기 주력 잠수함 구입에 국내생산 조건을 제시 일본의 제안은 탈락
http://www.businessnewsline.com/news/201509180342220000.html
호주의 Kevin Andrews 국방장관은 17일 호주가 추진하고 있는 차기 주력 잠수함 구매 계획에서 제안 사업자에 대해 잠수함 관련 생산의 대부분을 호주에서 할 것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는 호주의 차기 주력 잠수함 구매 계획은 프랑스 조선 업체인 DCNS가 제안하고 있는 Scorpène 잠수함이나 독일 ThyssenKrupp Marine Systems가 제안하고 있는 Type 214 (214급 잠수함) 등 2개사의 도입 후보안이 결국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다른 한편 일본 정부도 제안을 하고 있지만 일본의 제안은 현지 생산이 예정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번 앤드류 국방 장관에 의한 현지 생산 조건 요구에 따라 사실상 탈락 한 것이 된다. 현재 앤드류 국방 장관은 현지 생산 비율을 70 ~ 80%에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호주에서는 수천명의 숙련 노동자의 고용이 예상 될 경우를 국방 장관은 강조하고있다.
프랑스 DCNS의 계획은 최대 12척의 잠수함 중 첫 번째의 전부와 2척째의 일부를 프랑스에서 생산하는 동시에 그동안 호주에서의 현지 생산을 준비하여 3척째 이후부터 현지 생산을 주축으로 하는것을 약속했다.
한편 독일의 티센 크루프 마린시스템은 100% 현지 생산을 약속했다.
▼Royal Malaysian Navy's Scorpéne-class submarine KD Tunku Abdul Rahman. Credit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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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야호!!
적의 불행이 우리의 기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