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제 라디오에서 들었던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자살한 학생이 두명이나 있었다는.. 그거 알고 계세요 전 어제 라디오를 들으면서 알았는데.. "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라는 말이 된다는거.. 행복이란건.. 아주 사소한것에서부터 느끼는건데 가끔가다 전 잊어버리는것 같아요 남들이 가지고 있지 못한게 분명 저한테 있는데.. 제가 가진건 보이지 않고 그거 남이 가진게 더 커보이고 그저 가지고 싶어하는 내 맘을 이 글을 보며 돌이켜 보게 되네요 혹시 2막이라는 책 읽어보셨나요?? 그 책에선 사람은 제 2의 인생이 있다고 적혀있어요 사람이 절망이 빠져 있을때 반드시 새 삶을 살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헤리포터를 쓴 작가를 보더라도 어린 딸과 빈민촌에서 살면 커피숍에서 차한잔 마시며 공상하는걸 즐겼데요 그 공상하며 쓴 책이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헤리포터란 책이구요 가장 절망스런 시기가 바로 자신이 삶을 변화시킬려고 노력한다는 애길하더라구요 물런 모든 사람이 다 그러는건 아니지만.. 자살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뭔가를 새로 시작하기엔 많은 용기와 고민이 따를테지요 요즘은 저에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과 말을 듣는것 같아요 아마 제 자신을 뒤돌아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라는 뜻이 아닐까 싶어요 요 몇달동안 뒤는 돌아보지 않고 그저 앞만 보고 살아온것 같아요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2막이란 책을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자신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것 같아 전 정말 좋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