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톰형 오랜만에 다작이네요.
씨네타운 나인틴에서 미이라 다루기전에
다른 영화 팟캐스트인 " 장르 영화 전문
팟캐스트 배드 테이스트"를 들었는데
미이라 편에서 톰형이
매그놀리아 출연 이후 1년에
2편 이상 나오는거 같다더군요.
우리카페에도 이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기대하시는 분들 계신거 같은데. .
(미이라보다 여기서 톰형이 나오는 이 영화를
보겠다는 분들이 많죠.)
사실 "백인성룡" 단어 이야기 나왔지만
"헐리우드 성룡"이라는 단어로는 이전부터
불렸었죠.미션 임퍼서블때마다. .
GV오신 분이 아마도 재미있게 이야기하신듯. .
오히려 성룡은 50이 넘으면서부터 대역을 많이
쓰고 중국 전인대 정협의원이니 몸도 사리는데.
톰형은 반대로 더 하면 더하죠.
(성룡 만63세 1954년생,톰형 56세 1962년생)
이 형 왜 이러는지. .ㅜㅜ거의 1인 대기업인데다
미션임퍼서블 찍으면 파라마운트보다
이 톰형이 이윤을 더 가져간다는. .ㅜㅜ
심지어 탑건을 다시 찍는다는 이야기도 돌죠.
물론 그럴 경우 교관으로 나오겠지만. .
저는 아메리칸 메이드
큰 기대는 안하지만 볼듯 합니다.
왜냐하면 실화이죠.
1980년대에 비행기로 이른바 마약 삼각무역을
하였던 CIA소속 비행사 배리 씰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죠.
( ☞배리 씰은 콜롬비아의 메데인 카르텔의
마약을 미국으로 가져가면서 중간에
당시는 적성국인 쿠바에도 내려 약간의
마약을 내려놓고 영공통과를 쿠바당국이
눈감아주죠.그러면서 CIA가 시키는데로
니카라과의 산디니스타 반군 무기도 수송합니다.
그리고 마이애미에
마약을 뿌리죠.)
그리고 제가 미드 나르코스 이야기를 가끔씩
하는데 다 이유가 있죠.
이 배리 씰이 미드 나르코스와도 연관 있습니다.
즉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마약운송을 담당했죠.
나르코스에서는 DEA(미 마약단속국)요원
머피와 페냐에게 존나게 처발리죠.
△실제 배리 씰.
나르코스를 이미 본 분들은 짐작하시겠지만
배리 씰의 최후는 평안하지 않았죠.
따라서 작전명 발키리 이후로는
오랜만에 톰형이 영화속에서
죽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영화가 끝나고 자막으로 그의 죽음을
알리거나 아님 죽는 장면이 나오거나 하겠죠.
스포라기보다는 작전명 발키리의 실제
역사적 배경을 알면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의
죽음을 알듯이 배리 씰도 그의 최후는 자료와
미드 나르코스를 보면 이미 다 알수 있죠.
다만 역대캐스팅중 미스캐스팅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서부극의 영웅과 미국 영웅역만
주로 맡은 존 웨인이
징기스칸 역을 맡은 이래 배리씰 역을 맡은
톰 크루즈를 꼽기도 하죠.
실제 배리 씰이 130kg이 넘는 거구였죠.
배리 씰의 일대기는 다음에 시간봐서
여기에 쓰겠습니다.
△미드 나르코스에도 잠시 실제 사진장면으로
비춰진 니카라과에 착륙한 배리 씰(손 흔든 사람)
그리고 그 옆에 파블로 에스코바르.
그가 에스코바르를 위해 일했다는 실제
증거이기도 했죠.
영화 예고편입니다.
동영상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American made, 2017)' 예고편2017.9 개봉 유니버셜 픽쳐스 배급 감독 : 더그 라이만 출연 : 톰 크루즈, 도널 글리슨, 사라 라이트www.youtube.com
첫댓글 존 패브로가 주연했으면 최적의 캐스팅이 됐을지도....ㅋㅋㅋㅋ
그렇긴하죠. 톰 크루즈도 이 영화때문에 살을 찌웠다고는 하더라구요.그래도 못미치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