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손님맞이 준비 끝”
외국어 안내 인력 배치 및 경찰 합동 안전 순찰 등 지원 나서
△ 광주송정역에서는 오늘(12일) 개막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위해 선상통로에 별도의 안내부스를 마련하고 관광객 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코레일이 오늘(12일) 개막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위해 외국인 관람객 안내 인력을 확충하고 이용객의 안전과 테러방지를 위한 역 순찰 등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ㅇ 약 200개 나라 7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진 이번 대회는 경영·다이빙·하이다이빙·아티스틱 수영 등 6개 종목 76개 경기가 펼쳐진다.
□ 이번 대회에 많은 관람객이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상통로와 맞이방에 별도의 안내데스크를 마련하고 대회 조직위와 합동으로 외국어 안내 인력 등을 추가로 배치했다.
□ 또한 지난 5일부터 광주북부경찰서, 서울·부산 경찰특공대와 함께 교대조를 운영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맞이방과 선상통로, 광장 등을 철저히 순찰 중이다.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탐지견을 동원해 순찰하고 있다.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동안 인천공항까지 연장운행하는 KTX가 광주송정역을 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