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 여러분이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발명해 보세요.
1983년 미국인 엔지니어 찰스 W.훌은 3D프린터를 처음 발명하였습니다. 3D프린터 커뮤니티는 지칠 줄 모르는 기술 향상을 이루면서 인터넷을 통해 점차 세계로 뻗어나갔습니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3D프린터의 매력과 감흥이란 무한대의 가능성입니다. 우리가 조금 판타지를 가미해 생각해 보면, 누구나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드는 제작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기술이 가장 발전한 나라임에도, 이제서야 3D프린터가 한국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3D프린터는 용해된 플라스틱 실을 좌우, 위아래로 되감으면서 사물을 복사해냅니다. 현재 3D 프린터가 쓰이는 부문은 기계설비에 필요한 시범제품 개발, 건축, 산업디자인, 예술디자인 (악세사리) 등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3D프린터는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적당한 가격이 될 것이고, 온전히 개인을 위해 사용할 날이 올 것입니다.
독일문화원은 국제적 정보교환과 커뮤니케이션의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최첨단의 발전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3D프린터를 여러분께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2014년 1월 독일문화원 도서관에 3D프린터를 설치하였습니다. 매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3D프린터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3D프린터를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여러분이 직접 STL로 된 데이터를 가져오시면, 그걸 프린트 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아래의 이메일 주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http://www.goethe.de/ins/kr/ko/seo/ver.cfm?fuseaction=events.detail&event_id=12070786
이메일: iz@seoul-goethe.org
첫댓글 우와~~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