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익 통일 포럼 최 광 박사 초청 특강
2019년 12월 14일 오전 10시 30분,서울 용산구 청파동 통일회관 4층 대강당에서, 두익통일 포럼(대표:손 대오박사)이 주최하는 연말초청 강사 특강이 개최되었다.
이날 특강의 모임은, 김 시중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선언,국민의례에 이어,손 대오박사의 인사 말씀과 연사소개가 이어졌고....
이어서 초청 강사로 나선 최 광 박사(현 성균관대학 국정 전문대학원 초빙교수,제 34대 복지부 장관,국민연금 이사장 역임)는 "복지 포플리즘과 통일"이란 주제로 2시간여에 걸친 열띤 강의를 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모임에는 뜻을 함께하는 애국 인사들이 87명이나 참여하여 높은 관심도를 보여 주었고,강의를 마친 후에는 질의 응답과 기념촬영의 시간을 갖고,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의 시간을 갖기도....
오후 시간에는 광화문 광장으로 모두 달려가, 문 재인 정권이 저지르고 있는 국정농단에 대한 규탄대회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두익 통일 포럼 스터디가 시작된 동기는, 문 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김 일성 주체사상을 숭배하는 종북 주사파들이 청와대를 장악하고 온갖 위선과 기만정책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처사를 묵과할수 없다는 심각성에서 출발되었다고 한다.
수많은 보수단체들이 있지만,근본적으로 주사파를 극복하는데는 그들이 신봉하는 주체사상의 이념적 허구를 밝혀내고, 그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한 종북 주사파를 뛰어 넘을수가 없다고 보는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두익 통일포럼 스터디는 오늘날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주사파세력들의 만행에 대처할수 있는 매우 긴요한 애국 보수의 국민적 활동이라 여겨진다.
사회/김 시중 사무총장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인사말씀/손 대오 대표
오늘이 두익 통일 포럼 스터디 120회차 뜻 깊은 모임이라고 밝히기도....
연사소개를 하고 있음
강연에 나선 최 광 박사
지금 우리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 처해있다.
내년 2020년은 자유냐,노예냐?를 선택해야할 기로에 서있기 때문이다.
87체제(독재냐,민주냐)는 실패하였다며,2020체제(자유나,노예냐)는 대한민국의 흥망성쇄를 가늠할 중대한 기로라고 강조했다.
지금 우리는 애써 3만불 시대를 달성하여 4만불시대를 내다보고 있지만,문 재인 정권의 하는 짓을 보면 2만 5천불이하로 곤두박질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지적했다.
정치란 부국안민(富國安民)에 있는데,문재인 좌파정권은 이런 기본조차도 모르는것 같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하기도...
금번 내년도 512조라는 천문학적 수퍼 예산을 날치기 통과시켜버린 것은 날강도행위라는것,
국민세금을 국회의원들이 제멋대로 나누어, 자기 지역구 선심 예산으로 가져간다거나, 선거전략을 위해 퍼주기 복지예산에 쓴다는것은 역사의 심판 대상이라는것이다.
또한 국가 재정을 농락한자는 용서받지 못할 역사의 죄인이라고도 했다.
어느 나라든 제대로 가려면, 제도와 이념이 제대로 갖추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제도에는 3가지 요건이 있다며,지도자(80%좌우)와 참모가 건전해야하며,정치와 경제,정부등의 공공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고....
지금 우리나라는 대통령으로부터 참모에 이르기까지 한심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념은 정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좌파이념(진보주의)과 우파이념(보수주의)은 전혀 다른 길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
지구상 모든 나라들이 좌파이념으로 성공한 국가나 지도자는 하나도 없다고 진단했다.
중국의 등소평이 식량부족으로 고민에 빠져 쩔쩔맬때,그 고민을 영국에 와 있던 '노예의 길'저자인 오스트리아의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를 찾아가서 중국의 식량부족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물었는데,하이에크교수는 간단히 그 고민을 해결해 주었다고 한다.
집단농장을 개인에게 불하하라!,그 권고를 받아들인 중국은 3년후 식량공급이 원할해졌다는것...
북한도 통일비용이라고 막대한 경제적 지원을 해준다는 것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이라고 말했다.
민둥산을 개인에게 주인이 되도록 해주면, 금방 푸른산으로 변할수 있으며,경제를 국가가 장악하여 배급제도로 하려하지말고, 중국처럼 개인 재산을 인정해주고, 땅을 개인에게 불하해주면 경제상황은 변화 가능성이 있다고도 하였다.
질의 응답 시간
질의에 답하고 있는 모습
이날 강연을 청강한 분들은 수준 높은 경제이론과, 현실상황을 두루 관통하여 경험한 석학의 강연을 통해, 실질적인 배움의 감동이 매우 컷다며,이런 유익한 배움의 기회가 자주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감들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광고/윤 덕명 교수
단체 기념 촬영
오찬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