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살고싶다/김사랑 그리운 내 고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고향의 정을 나누며 운장산은 머리에 이고 운일암반일암 옆에 끼고 구봉산 아홉봉우리 굽이굽이 인생살이 어울렁 더울령 살다가 이제는 돌아와 억새밭에 누워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곳 가는 세월은 가슴에 묻고 단풍잎 잎새 하나 누구를 그리워하나 용담호 물안갯 속 누구를 기다리나 외발로 선 물가 새처럼 돈이 없어도 괜챦다 이름없는 풀이라도 좋다 바람따라 물따라 꽃이피면 피는대로 꽃이지면 지는대로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그곳에 살고싶다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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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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