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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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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우물쭈물하다가...
비온뒤 추천 0 조회 264 23.05.02 14:2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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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02 15:30

    첫댓글 [ 묘비명 ]

    너는 나에게 별이고
    희망이자 안식처였다

    사막 같은 내 인생에서
    낙타이자 오아시스였다

    너는 오직 하나뿐인
    내 영혼의 그림자였다

  • 작성자 23.05.02 15:35

    어부인 묘비명 같습니다.
    사랑한 여인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이
    가득 담겨있네요...

  • 23.05.02 18:58

    요즘은 종종 얼마나 산다고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끼고 살았지만
    돈도 쓰고 싶고 ㅎ ㅎ

  • 작성자 23.05.02 19:34

    돈이 얼마가 있든 늘 풍족하다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면
    돈이 들러붙는다고 합니다.낭비해서도 않되지만
    나갈 돈이 생기면 흔쾌히 쓰시면서 쓸 수 있는 돈이 있는 것에 감사하면 됩니다.
    너무 돈돈돈 해도 돈이 도망간다니 넉넉한 마음으로...

  • 23.05.02 20:00

    묘비명이라~~~~
    후에~내 묘비명에는 이런 글귀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 받고 ~
    사랑 주고~
    사랑 밖에 모르는 ~
    딸이자 아내이자 어머니로 살다가~
    이곳에 영원히 묻히다

  • 작성자 23.05.02 20:28

    멋진 묘비명입니다.
    시인이 따로 없네요..

  • 23.05.02 20:30

    @비온뒤 어쿠~~
    시인이라뇨? ㅎ
    진짜 시인이 황당하다고 웃습니다. ㅎ

    저는~
    사랑밖에 몰라요..
    진짜로. ㅎ

  • 작성자 23.05.02 20:34

    @리디아 시가 별거 있나요...
    운율에 맞게 앞축된 메세지가
    담기면 시죠...ㅎㅎ

  • 23.05.02 20:39

    @비온뒤 하기사....
    그렇기도 하네요.ㅎ
    암튼~ 난해한 시는 저는 이해력이 부족해서...
    시 짓는 일은 생각도 못하고 삽니다.
    아~ 비온뒤님글은 넘 좋아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비온뒤님 글 기다리는.애독자 입니다.
    몰랐던 여러가지 많은 것을 배웁니다
    또 공감도 하고요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3.05.02 20:47

    @리디아 잘 쓰시고 계십니다. 쉽게 쓰는 김소월님도 있고
    어렵게 쓰는 엘리엇같은 시인도 있고
    서정시도 서사시도 있고...자기에 맞는 시를 쓰면 됩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5.02 20:48

    @비온뒤 네.
    용기를 주셔서..
    감사 감사 합니다.

    글 써야지. ㅎ

  • 작성자 23.05.02 20:49

    @리디아

  • 23.05.02 21:38

    " 여기가 내 집일쎄 .
    어서 들어들 오시게 "

    ㅋㅋ 쫄텐데요 ㅋㅋㅋㅋ

  • 작성자 23.05.02 21:55

    묘비명 참 좋습니다.
    읽으면 삶에 대해 다시한번 겸허한 자세를 갖게하네요...ㅎㅎ

  • 23.05.03 12:44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을 접하면서 안부 전합니다

    마지막까지
    변함없는 신앙인답게
    살아가려 노력하는 일인인데..

    다시 한번
    삶을 돌아보아야겠네요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요,,^^

  • 작성자 23.05.03 14:58

    김아린님,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너무 자주가 아니라면 가끔 되볼아 보는 것도
    괜찬을 것 같습니다.
    나이먹을 수록 신앙은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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