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철도영화제 in 서울

[아스팔트정글]

프로그램 소개

대전철도영화제는 영화제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프리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이번 영화제의 상영작 중 세 편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열차의 운동성을 강조한 영화를 상영하는 ‘시네마 익스프레스’ 섹션의 <대열차 작전>, 철로와 열차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플랫폼’ 섹션의 <천국의 나날들>, 그리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철도를 그린 ‘언더그라운드’ 섹션의 <남쪽, 적막철도>가 대표작으로 상영됩니다. 이번 “대전철도영화제 in 서울”을 통해 다가올 영화제의 기대감을 높이고, 대전철도영화제가 지역과 지역을 잇는 영화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특별히 10월 7일(토) 영화 상영 전 시네마테크 대전의 강민구 대표가 철도영화제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이 있고, 10월 15일에는 <남쪽, 적막철도>의 샤오 추첸 감독이 직접 서울아트시네마를 방문해 관객과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시네토크

일시│10월 15일(일) 오후 1시 <남쪽, 적막철도> 상영 후

참석│샤오 추첸 감독 

상영작 목록

1	대열차 작전	아서 펜, 존 프랑켄하이머	1964 |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 133min | B&W
2	천국의 나날들	테렌스 맬릭	1978 | 미국 | 94min | Color
3	남쪽, 적막철도	샤오 추첸	2022 | 대만 | 113min | 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