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inopec, 최고 휘발유 수요는 이미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매진]

중국 Sinopec, 최고 휘발유 수요는 이미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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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s Sinopec Says Peak Gasoline Demand Already Passed | OilPrice.com

중국의 EV 붐으로 인해 거대 석유업체인 Sinopec은 국내 휘발유 수요 최고치가 이미 지나갔으며 여기서부터는 내리막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석유 수요 예측을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하다면 중국이 오랫동안 정제유 제품의 가장 큰 성장 시장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그 영향은 전 세계에 미칠 것입니다.

CNEV Post 에 따르면 중국 신차 구매자는 현재 '신에너지 차량'(배터리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을 선택하는 비율이 2020년 5.4%에서 37.8%로 증가했습니다 . 

노르웨이(87.8%), 아이슬란드(56.1%), 스웨덴(56.1%)과 같은 스칸디나비아 국가가 EV 채택 측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 중국은 여전히 ​​세 국가를 모두 합친 것보다 최대 10배 더 많은 EV를 판매합니다. 게다가, 중국은 엄청난 인구와 현재 중국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5% 미만이 NEV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성장 여지가 훨씬 더 많습니다 .

Sinopec은 현재 2024년 이후 휘발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석가들은 석유 수요 증가에 대한 약세 전망을 덜 제시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몇 주 전,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6월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 300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감시단체에 따르면, OECD 국가의 예상보다 나은 경제 성장, 특히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위한 중국의 석유 소비 급증, 여름 항공 여행 증가로 인해 수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IEA는 수요가 8월에 또 다른 최고치를 기록하고 연간 평균 1억220만b/d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블룸버그는 도로 연료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향후 4년 동안 계속 증가할 것이며 수요가 2027년에 하루 4,900만 배럴로 정점에 도달한 후 최종 감소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Bloomberg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 끊임없이 개선되는 연료 효율성 및 공유 이동성은 석유 부문의 가장 큰 적이며, EV는 현재 하루 200만 배럴에서 2040년까지 하루 2000만 배럴이라는 엄청난 양의 석유 수요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블룸버그는 도로 운송용 휘발유와 디젤 수요가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정점에 도달한 반면, 중국의 수요는 2024년에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도와 같은 다른 주요 소비국의 수요는 2030년대에 급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