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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버거킹
[1번째 추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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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정물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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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추천+ 좋은 작품 고르는 간단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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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애기들아 ㅇㅅㅇ!!
아직도 여섯 번째 추천글 + 좋은 작품 고르는 팁! 이라는 글에
댓글이 달리길래 정보를 추가해서 다시 올려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왔어!!
(★일단 내가 말하는 '좋은 작품'의 기준이란?
-주관적인 시각 + 얼마나 가치 있게 평가되는 작품인지 + 평소에 실력을 인정받는 연출가와 제작진인지 + 단지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 작품 자체가 얼마나 좋은 사상을 담고 있는 작품인지 + 재미와 사상 두 가지를 포함하고 있는지 등의 여러 기준을 바탕으로 쓰입니다.)
일단 연극을 보러 갈 때
여시들만의 기준을 세워서 믿고 볼 수 있는 것을 정하는 게 좋아.
대학로 길거리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예매 하셨어여? (슬금슬금) "
이러면서 다가오는 삐끼(?)들이 많지?
정말로 좋은 작품을 보고 싶다면
걔네가 추천하는 대학로 연극들은 부질없어 그런 작품들은 버렿!!!!!!!!!!!!!!!
오히려 대학로는 진짜 좋은 작품을 찾아보기 힘들 때가 더 많아.
연극은 언제나 재미와 사상 두 가지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야만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학로에서 하는 대부분의 대학로 연극은 그저 재미! 상업용!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고 좋은 극단에서 좋은 작품이 올라올 때도 많아.
내가 말하는 건 불법 삐끼들이 예매하라고 추천해주는 몇 작품을 이야기 하는 거야!)
정말 좋은 극장, 연출가, 배우, 극단을 정해서 보러 다니란 말이야....(슬픔)
물론 그냥 가볍게 연극 한 편~ 데이트하면서 웃기고 신나는 거 보고 싶다!
이런 거면 대학로로 상업연극 보러 가는 거 괜찮아. 당연히 재미있는 거 보려고 가는 거니깐.
그치만 내가 지금 말하는 건 '좋은 작품' 이니까 이렇게 말하고 있는 거 이해해줘.
그리고 삐끼들이 길거리에서 파는 건 불법이야!!!!!!!!!!!
즈에발 나 좀 붙잡지마 시빨!!!!!!! (옷을 벗으며 달아난다)
그럼 좋은 연극을 보기에 적합한 극장, 연출가, 배우, 극단이 무엇이냐
ㅇㅅㅇ!!!!!!!!
[1] 극장
-1.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또는 자유소극장
:예당이라고 다 완전 좋은 작품!!! 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믿고 볼 수는 있을거야.
그렇게 쓰렉쓰렉한 작품은 못 올라오는 극장이야.
3호선 남부터미널역 근처.
(올라오는 작품 전부는 믿을 수 없는 극장. 몇몇 작품 정도.)
-2.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또는 달오름극장
:워후~~~ 여기도 고품격 극장~~~
올해에 유독 좋은 걸 여기서 많이 봐서 그런지 추천하고 싶읍니다~~
3호선 동대입구역 근처.
(계속 엔티라이브 꾸준히 해주고 있는 거 완전 좋아 사랑합니다)
-3.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 여기도 짜장이쟈나b
배울 것도 생각할 것도 많이 남겨주는 작품을 많이 올려주는 곳이자 극단이야.
4호선 서울역 근처.
-4. 명동예술극장
: 정통연극이 주로 올라오는데
명동극장이 믿고 보는 작품이 좀 많아서 좋음!
처음에 아 뭘 봐야될 지 모르겠다... 싶으면 일단 명동예술극장 가서 보면 될 정도로 괜찮을거야.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
5.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여기도 괜찮아! 약간 실험적인 극들이 종종 올라오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연극을 봐볼 수 있음!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
6.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혹은 스페이스111
:스페이스111은 실험적인 연극이 대부분 올라와.
여기서 무료로 강의 비슷한 것도 자주 하고 그래서 평소에 연극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 자주 가게 될 거야.
예술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는 극장이라 진짜 짱짱이야.
박스 무대 형식 (네모로 생겨서 연출가의 의도에 따라 무대와 객석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음) 이라서
실험적인 연극들이 이리로 모이는 듯.
여기도 실망한 작품은 없어! 거의 만족만족~
1호선 종로5가역 1번 출구
7. 산울림 소극장
:여기는 극단 산울림 작품들이 올라오는 게 주를 이루는데,
아주 괜찮아요.
대표 작품은 <고도를 기다리며>
임영웅이라는 전설적인 연출이 하는 작품들 종종 올라옵니다.
좋은 작품이라는 기준에 속해서 추가!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7번 출구
8. 동숭아트센터
: 엄청! 매번! 좋은 작품이 올라온다고는 할 수 없으나
종종 좋은 게 올라오는, 그런 극장이라고 할 수 있다능
여기서 봤던 것 중에서 괜찮았던 작품이 몇몇 있어요.
그래서 추가 ! (찡긋)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
9. 게릴라극장
:음, 보통 연희단거리패 작품이 여기서 하는 경우가 좀 많아요.
물론 다른 곳에서도 하고, 이 극장에서 다른 극단이 와서 하는 것도 있지만
이상하게 내 기분 탓인지 연희단을 많이 보는 느낌?
어쨌거나 종종 가게 되는 극장이라 추가!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10. LG아트센터(★★★★★)
: 하,,,, 내가 끌올해서 추가를 하고 있는 이유.
엘지아트센터에서 하는 연극은 무조건. 무조건 다 보는 게 좋아.
이렇게 무조건 보라고 하고 싶진 않은데
여기에서 하는 건 무조건 봐야 돼.
무조건 좋은 작품이 올라오거든.
무사시, 바늘과 아편 등등 여러 연극 작품을 보고 나서
든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엘지아트센터가 연극 고르는 능력이 정말 미친듯이 뛰어난 것 같아.
엘지아트센터는 미쳤어요 여시들.
뮤지컬 내한 오는 것도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2호선 역삼역 7,8번 출구
11. 아르코예술극장
: 아르코 좋잖아ㅠㅠㅠ 넘 좋잖아
대극장이든 소극장이든 상관없이 좋은 작품이 잘 올라와
그리고 유명한 예술가들도 많이 여기서 공연을 올리고 있어서
발걸음을 더 자주 하고 있는 극장이야.
흑흑 왜 이걸 진작에 추천할 생각을 안 했을까.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12.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 어...여기는 많이 갈리기는 하지만 간혹 좋은 게 올라올 때가 있어서
일단 존재를 알려주려고 써봐!
근데 애기는 여기서 본 것 중에 만족스러웠던 건 별로 없긴 해 ㅠㅠ
그게 단지 내 취향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어요.
좋거나 유명한 건 자주 올라옵니당
왜냐하면 굉장히 유명한 공연장이기 때문이지.
지금 여기서 하고 있는 건 안 추천.
6호선 신당역 9번 출구
이 외에 좀 더 있으나 약간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하고
너무 주관적이라서 이정도만 쓸게.
(대학로예술극장은 제외. 작품 검열하는 극장이야.
이아이 라는 작품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세월호를 연상시킨다고 연습 방해하고
내쫓다시피 하고 그랬어서 기사까지 났었어요.)
[2] 연출가
작품을 고를 때 제일 중요한 게 연출가!
누가,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같은 작품일지라도
어마어마하게 차이남!
연출가마다 자신이 추구하는 게 다르고
의도도 다르기 때문에 작품이 흥하느냐 망하느냐는 연출에게 달려 있다...
그래서 연출가를 중요시 여기는 게 좋음!!
- 한태숙
(레이디 맥베스, 안티고네, 단테의 신곡, 장화홍련, 세일즈맨의 죽음 등)
-박근형
(청춘예찬, 전명출평전, 베키쇼, 경숙이경숙아버지 등)
-성기웅
(정물화, 다정도 병인양 하여, 깃븐우리절믄날 등)
-고선웅
(푸르른 날에, 부활, 곰의 아내 등)
-김광보
(스테디레인, M.butterfly 등)
-오태석
(극단 목화 대표라 목화를 굴러가게 하는 원동력. 대표, 연출, 극작 모든 것이 오태석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 그러나 애기는 딱히 추천하지 않아요.
아주 아주 유명한 분이라는 것만 말할게.)
-손진책
(3월의 눈, 벽속의 요정 등)
-이윤택
(수업, 하녀들, 피의 결혼, 벚꽃동산 등)
-이수인
(이수인 요즘 왜 연출 안 해요....? 8ㅅ8 그리워요...)
-이상우
(광부화가들, 마르고 닳도록 등)
-김재엽
(알리바이 연대기,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김재엽 왜 안 해요...? 어디 갔어요...? 교수로 일하느라 시간 없어요...?
-안경모
(해무, 살 등)
-김현탁
(하녀들, 망루의 햄릿, 열녀춘향 등)
+참고로 김현탁은 글을 못읽는 난독증이 있대요.
근데 난독증이 그냥 단지 못 읽는 게 아니라
그 글을 읽으면 다음 내용까지 쭉 다 떠올라서 못 읽는.....^^
한 마디로 천재....이거 듣고 소름 넘나 흥미돋
-이성열
(바냐아저씨, 과부들, 아버지와 아들 등)
-전인철
(노란 봉투, 목란언니 등)
-박지혜
(죽음과 소녀, 폭스파인더 등)
-부새롬
(달나라연속극, 로풍찬유랑극단, 순우삼촌 등)
-윤한솔
(1984, 두뇌수술, 치정 등)
-윤광진
(황금용, 리어왕, 혈맥 등)
-강량원
(나무위의 군대, 나는 나의 아내다 등)
-양정웅
(인코그니토, 해롤드&모드 등)
-이해성
(사라지다, 불량청년 등)
-故 김동현
(맨 끝줄 소년, 생각나는 사람, 천국으로 가는 길 등)
올해 돌아가셨지만, 내가 존경하던 연출가야.
소식 듣고 정말 놀라고 기분이 이상했지만,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작품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구태환
(북어대가리, 고곤의 선물 등)
-임도완
(이른 봄 늦은 겨울, 휴먼코메디 등)
등등
생각나는 연출가가 있다면 추가하도록 할게용!!
갑자기 굉장히 다양해졌는데,
이전 글에서는 놓쳤거나 긴가민가 그 연출의 스타일이 헷갈렸기 때문에
아직 안 썼었어요
그치만 이제 이 분들의 연출 스타일을 보면
여시들이 다양하게 보고 연출이 연극을 함에 있어서 왜 필요한 존재인지
많이 느꼈으면 해!! 정말 각기 다 달라요 스타일이!
[3] 배우
- 이건 진짜 너무 개인적이거나 주관적인 취향일거라서 말하기는 좀 애매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분명히 연극을 고르는 것에 있어서 뚜렷한 기준이 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작품이라면
나도 보기도 한답니다 (물론 연출이 내가 믿는 경우에만)
배우를 믿고 보는 건 사실 좋은 작품을 고를 때 가장 나중에 생각해도 될 수도 있어.
일단은 연출가나 극단을 따져보는 게 더 중요하지만
작품을 고르다보면 자주 보게 되는 배우가 생겨.
아마 그 배우를 믿고보는 배우로 찜꽁 하게 될 수 이쩌요!
[4] 극단
- 맨씨어터
이안
연희단거리패
노네임씨어터
실험극장
목화
물리
백수광부
연우무대
(뮤지컬은 예외. 내가 말하는 건 이 극단의 실험적인 연극들!)
미추
국립극단
고래
양손 프로젝트
여행자
극공작소 마방진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작은 신화
청우
이와삼
성북동비둘기
산울림
달나라동백꽃
동
등등
(하... 극단 정리 완벽하게 해놓은 공책이 지금 없고
자취방에 이쩌.....
공책을 손에 잡는대로 수정하겠읍니다)
연극 찾아보다가 저기 위에 있는 극단에서 올린 거면
일단 흥미롭게 찾아봐도 될듯!!!
결론: 좋은 연극작품을 보고 싶다면
무작정 대학로로 가지 말고
일단 연출가(무대 디자이너나 음악감독 등 다른 제작진도 포함), 극장, 배우, 극단을 뒤져보자!!!
+ 두 작품 추천
자 이제, 내가 열세 번째 추천글에서 쓰지 않고
바보같이 놓쳤던 연극을 추천해볼게!!!!
1. 연극 <오델로>
2016.05.14~ 05.25
(사진 출처: 성북동비둘기 페북)
(인터파크티켓에도 오델로 라고 치면 나와요!
티켓오픈 했어요!)
극단 성북동비둘기
연출 김현탁
작 셰익스피어
미쳤다.... 김현탁 작품 올라왔다....
김현탁은 항상 기존 작품을 충실히 해석을 하는 해석적인 연출가가 아니라
완전히 파괴시켜서 창조적으로 만들어내는 연출가야.
그래서 연출기법도 굉장히 특이하고
작품 해석도 특이하고 신선하고 파격적이야.
내가 위에서 난독증이 있는 연출가라고 했는데,
아니? 난독증이 있는데 연출을 어떻게 해?
라고 생각한다면.... 몰라... 나도 그래서 신기...
글을 제대로 읽지 않아도 그 내용이 머릿속에 다 들어온대.
미쳤다 정말
근데 잘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신기
넘나 주관적인 생각일 수도 있으나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애기의 생각이 완전히 틀리지는 않은 모양이야.
위에 읽어보면
셰익스피어의 비극 오셀로를 가지고 만든 작품이라는 걸 알 수 있어.
그러나 말했듯이 우리가 단순히 생각하는 오셀로가 전혀 아닐 거야.
왜냐, 언제나 그래왔거든 ㅎㅅㅎ
연극 하는 걸 꿈꾸는 여시들이라면 충분히 느껴봐야 할 연출 스타일이라고 생각.
단점은 항상 조명이 똑같다는 것.
조명전공을 꿈꾸는 여시들은... 그냥 연출기법만 보세요.
이 분은 조명을 안 쓰고 백열등, 형광등을 켜고 연극을 한답니다.
그래도 난 김현탁 연출가의 능력이 소름돋게 좋아ㅠㅠㅠ
시간이 돼서 연극을 보고 싶은 여새들은 한번 경험해보새오!!
2. 연극 <심청>
2016.04.07 ~ 2016.05.22 (대학로 나온씨어터)
연출: 이수인 / 작: 이강백
줄거리보다는 작품 설명으로 가져올게!
평균수명 90세를 바라보는 시대,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개인적, 사회적 준비가 모두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심청>은 삶만 보고 내달리는 우리 모두에게,
어떤 표정으로 자기 앞의 최후를 맞이할지를 묻는 작품이다
심청전을 다시 보다
이강백의 <심청>은 효를 주제로 하는 “심청전”을 ‘죽음’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실피고 있다.
만경창파 앞에 선 심청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죽음 앞에 섰을 때의 우리들의 모습은 심청의 입장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죽음은 느닷없이 찾아드는 것이므로…
죽음 앞에서도 자기존엄성을 잃지 않는 두 인물의 이야기
원하지 않는 죽음 앞에 선 <심청>의 주인공 간난과 선주.
겉보리 스무 가마에 팔려와 제물이 될 운명에 처한 간난은 억울한 죽음에 식음을 전폐한다.
선주는 곧 닥칠 죽음을 애써 외면하며
어린 간난을 제물로 바쳐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고뇌한다.
그리고 둘은 서로의 모습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죽어야 하는지 깨달아 간다.
이강백의 언어와 ‘떼아뜨르 봄날’식 리듬의 만남!
무거운 이야기와 경쾌한 리듬감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
이강백의 희곡은 절제되고 함축적인 언어를 통해
차분하고 성찰적인 방식으로 삶의 날카로운 경계를 짚어낸다.
또 그의 희곡에서는 언어를 대체하는 여백과 침묵의 순간들이 언어 못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수인 연출은 이강백의 절제된 언어를 경쾌하고
속도감 있는 ‘떼아뜨르 봄날’ 스타일로 풀어냈다.
코러스가 등장, 구음과 노래, 때로는 연주로 무대 위에 경쾌한 리듬을 펼쳐놓는다.
-하...세상에
쌈자를몰라 애기의 제보로 이것도 추가할게!!!
이수인 연출이 작품을 한답니다!!!!!!!!!!!!!
사실 작년에 몇 작품 했는데 나만 모르고 지나쳤나봐 8ㅅ8
흑흑
아무튼, 작품 설명을 읽어봐도 넘나 기대가 되는 것.
왜냐, 내가 제일 사랑하는 이강백 작가
그리고 좋아하는 이수인 연출이기 때문이지.
진짜 기대된다ㅠ
엔론 이라는 작품 이후에 이수인 연출 작품을 본 적이 없어서
살짝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괜찮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연출가야
이강백 심청이라는 작품 자체도 되게 좋고ㅠ
이강백 작가의 특유 스타일이 있어.
현실적인 것 문제를 다룬 것 같긴 하지만, 그렇다고 적나라하게 현실적이지 않은.
비현실적인 것 같으면서도 몽환적이고, 때로는 시적인 대사들이 오가고.
넘 좋아... 이강백 작품을 보러 가기전에
항상 먼저 읽고 가는 게 좋아요!!!
이것도 추천할게!!
여기까지 쓸게~~~~~~~
글이 옛날 글이라서 그런지 이 짤도 오랜만에 본다~~~~~
문제 있으면 말해줘
싸라해 애기들!!!!!!!!!♡
그리고 이번에 하는 햄릿 처음으로 볼건데 나 원작 책을 안 읽어봤어. 세부적인 건 모르고 대충 스토리만 알거든 그냥 가서 봐도 돼?
@오빠들은 얼굴이 큰 업적입니다 하앗 여시 혹시 이미 봤나요.....! 물론!!! 그냥 가도 좋지 그러나 더 자세히 그 연극을 느끼고 싶다면 제대로 읽어본 후 보는 걸 더욱 추천해볼게 ´ㅅ`*
@버거킹 이번에 못 볼 것 같아ㅠㅠ올해 말에 또 햄릿 공연 있길래 그거 보랴구 그동안 책 읽어봐야지 헤헤헤 댓글 고마워요!!!!
좋은연극 찾는법!
여시 이렇게 정성스럽게 글 써줘서 고마워!8ㅅ8 나도 연극에 관심 많았는데 대학로 연극밖에 몰라서 아무거나 봤다가 부실한 스토리에 실망한 적 많아서 요즘은 안 보고 있었는데 여시 도움으로 좋은 연극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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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공부) 너무 고마워 참고 할게!!
여시 글 넘나 좋다 ㅎㅎ 참고해서 보러 갈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