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에 학생들만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점심을 타코로 ...
봉 집사님이 너무 맛있게 만들어 주어 학생들과 다 같이 맛있게 들고
미역국과 반찬으로 밥도 맛있게 들다.
저녁도 다같이 교회에서 타코와 미역국과 김치로...
봉 집사님은 자기는 식사도 안하면서 남을 위해 수고를...
구역밥을 혼자 다하니 참 감탄이다. 여럿이 같이 해도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특별히 내일 미국 목사님을 위해서 자기 돈을 더 들여서
라자이너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정말 복 받게 한다. 이미 복을 많이 받았지만 ... 감탄이다.
오늘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은혜를 받는다.
어디서 왔는지? 모두 자녀들이 문제가 있어서 데리고 온 것 같다.
이상한 아이들... 그런데 이렇게 잠깐 왔다고 아이들이 변한다면 얼마나 좋으랴..
엄마의 애끓는 회개와 기도와 인내가 있어야...
목사님의 안타까운 설교와 켈리 전도사의 통역....
켈리 전도사는 한국말을 영어로 통역하는 것이 더 쉽고 잘하는 것 같다.
은혜를 받는 학생들은 더 많이 받고 앞에 앉고 ...
문제아들은 뒤에 앉고 사모하지도 않고 참석도 안하고 ...
그래서 받은 사람들이 언제나 더 받고 주님의 제자들이 된다.
목사님이 세계적으로 팀웍을 짜고 주님의 가족을 맺으면서
사역을 하시는데 우리 교회도 동참하자고 켈리가 ...
켈리 전도사에게 달린 일이다.
톰 밷포드 목사님 교회에서 의대에 다니면서 8년동안 있었는데
제자를 참 잘 삼아서 ... 우리 교회에 네 번이나 오시다.
오늘은 기도를 안 해주고 일찍 끝나니 좀 섭섭한 듯...
그래도 10시 30분이 되었다. 우리는 내일 새벽기도회를 하기로...
내일 오후 3시 예배 후에는 시간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