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구간 : 장성갈재∼쓰리봉(733.6m)∼변산지맥분기점∼옥녀봉(거담봉△,349.6m)∼송천∼(△)42.6m∼배풍산(△,110.1m)∼상여봉(389.2m)∼노승봉(352.9m)
∼바디재∼옥녀봉(434.4m)∼세봉(402.5m)∼관음봉(433m)∼신선봉(488.2m)∼삼신산(486.4m)∼말재∼(△)351.6m∼사투봉(169.2m)∼궁항치
∼봉수대지(121m)∼월고리봉수대(△,175.2m)∼격포항
산행날자 : 2020.11.14^15
참 가 자 : 무한도전지맥팀
산행시간 : 14(03:27) ∼15(03:45) (24간18분) 오룩스기준 68km
교 통 편 : 스타랙스
내고향이 흥덕면 녹사리인데 변산지맥이 그흥덕을 지나간다
일찍 서울로 상경 고향의 추억은 별로없지만 그래도 고향인지라 애틋하다할까 뭔가 다르게 다가오는것은 있다
도로가 많은 구간이라 긴도로는 차로이동
미세먼지가 심한날 변산,두승지맥을 묶음종주한다
변산지맥이란?
호남정맥 내장산 새재봉에서 목포 다순금 바닷가로 뻗어 내리던 영산기맥의 방장산 직전 방장산 쓰리봉(x733.6)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x347.4봉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수산(x237) 일구고 708번 도로가 지나는 송촌에 이른다
송촌에서 방향을 바꿔 북진하면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시작되는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사창마을까지장장22km 구릉지를 지난다
이 구간 최고봉은 109.2(배풍산)이고 주로 20~30m의 구릉지로 도로나 농로를 따라 신림 흥덕 줄포 보안면등 4개면을 지난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들어서면 방향을 다시 서쪽으로 틀어 노승봉(x352.9) 옥녀봉(x432.7) 세봉(x433) 신선봉(x491)을 지나
고말재로 내려 섰다가 다시 갑남산(x409) 시루봉(x169.2) 봉화봉(x174.2)을 세우고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그 여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56.5km 산줄기이다.
▲ 영산기맥이후 오랜만에 장성갈재에서고
▲ 쓰리봉 바로전에 지맥분기점이 있다.쓰리봉갔다 다시 백
▲ 내일 다시만날 두승지맥길
▲ 옥녀봉이 거담봉으로 표시가 되여있네요
▲ 안개가 심하다
▲ 등로 양쪽으로 돌을 예술스럽게 쌓아놓으셨다
▲ 수산정인데 조망은 없고 등로는 좋았다
▲ (△)42.6m
▲ 시골에 오면 가끔 올라봐야겠네요. 공원조성중인듯
▲ 바디재
▲ 곰소방향
▲ 관음봉와 석양
▲ 내소사
▲ 조망이 좋은곳
▲ 말재
▲ 사투봉(169.2m),사용안하는 군시설
▲ 사투봉오름길이 없어 고생했는데 다른곳으로 오르는 코스있네요
▲ 궁항치
▲ 봉수대지(121m),길이없어 고생해 오름
▲ 격포항에서 변산지맥을 끝맺는다. 두승지맥들머리로 이동중 떡실신
첫댓글 고향땅을 밟고 가시니 감회가 새로우셨겠지만 24간18분이라는 밤샘산행을 하셨다니.....
아무리 봐도~봐도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 적당한 수식어가 없네요....
산에 대하여 타고난 재능을 남달리 많이 갖고 계신거 같습니다
함께 하는 이들이 있어 가능하지 싶습니다
안개가 심한 구간을 보니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