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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곳 재래시장의 규모는 여전하다. 대체 설명절 전 시장 규모는 백만명이 운집 한다는 시장이다. 하천을 사이에두고 이뤄지는 산동성 최대 규모 재래 시장이다.
머잖아 이곳 시장도 급변하는 중국 경제성장 변화로 월마트/이마트 가튼 현대적 시장경제 도입으로 서서히 내리막 길로 접어들것이다..
나비 애벌레 임돠. 크기는 매미 애벌래 만큼 되어요. 이거이 인공 부양으로 대량 생산 된다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고단백 영양 식품 이라 함돠. 개인 적으론 못 먹어 봤슴돠.....
처음 중국 갔을땐 조~오기 맨 끝에 걸려있는 군복 비슷한 오바를 누구할것 없이 마니 입고 다니는걸 봤슴돠. 만져 보고 들어보니 울 나라 솜뉘비 이불 정고로 두텁고 무거웠슴돠. 가격도 싸고 난방 시설이 없는 중국에선 최상의 의임에 틀림없었습니다. 이제 중국 전반으로 경제가 좋아지면서 고급 옷으로 대신하기에 재래시장에서나 볼수 있음돠.
언제 부텀 요크루트 아줌니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없슴돠. 그러나 요잠은 거리서 자주 눈에 띄는 광경임돠.
울 나라 생강하고 비교 하므는 크기에서 몇 곱절 차이가 납니다. 중국음식 전반에 생각이 차지하는 비율은 울나라 마늘 넣는 만큼 생강은 요리때 어느 음식에도 들어 갈수 있는 품목입니다...
저울 눈금 땜시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 하면서 거의 반 시간을 이 카고 있어염 ㅎㅎ
시장 모퉁이서 만난 중국인. 고인 침을 꿀꺽 꿀꺽 삼키면서 쫘~~아악 빨아들였다 내품는 답배맛 보기에도 맛나 보였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이 니코틴은 최고 명약 ㅎㅎㅎ
울 나라 옛날 풍경을 비교 한다면 소주내리는 방법과 동일 합니다. 톱밥으로 강하면서 여린 불살로 은근히 오랜시간을 두고 정제 하는 장면입니다. 큰 통에서 하얀 피티병을 통하여 거려지는 술 모양이 보입니다. 바로 백주 만드는 모습이며 장독 항아리엔 파는 술이 들어있슴돠.
손님 /뜸한 틈새로 신문을 보고 있군여. 시장이라면 으례것 분주한 모습만 떠올리다 한가한 모습이 여유롭 슴돠.
이제 달랑 한 단만 나았네요. 에궁 오늘 얼마나 벌었는지 표정은 그다지 밣아 보이지 않내요. 그러나 일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땐 환한 미소로 갈것 가타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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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잡초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잡초
첫댓글 좋은 구경 하고 가요...근처에혹~흐르는 강물은 없는지요.?
흐르는 강물보담 생활 오수가 흐른것 가타요... 오염이 마니 된상태로...
사진 찍는 기술이 전문가 수준이시네요. 컨셉이 기가 막힙니다. ^^
칭찬으로 받습니다. 감사 합니다.
원래 전문가십니다. ^^
저 번데기 작년말 처음먹어봤는데,보기보단 먹을만 하더군요.(중국입맛이 다 되었나?)...산자락에도 따뜻한 바람 불기시작합니까?
오늘 한국엔 완연한 봄 날씨 입니다... 가야산 눈 녹은 물이 향기로 닥아옵니다.
중국가서 살아야 하는 저한테는 너무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음력 2일과 7일이 장날이라지요? 그런 옛풍물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벼르고 벼르기만했지 정작 장날은 아직 못가보았는데 ... 조만간 가 볼려고해요. 정말로^*^ 잘계시지요? 인사도 못 드렸네 요
자주보는 풍경인데... 저는 왜 저런그림이 나오지 않을까요?
맴만 급해가지고~ 기다려 보시라고 열씨미 찍으면서~
이왕이면 장날 모습을 한번 보여주시지요 ? 혼자보기아까운데, 기술이(사진) 없어서 ... 상류까지 뻗쳐 있는 이동?중고자동차시장도 볼만합니다. 개천이지만 물은 흐르지 않습니다 상설시장이 되어있는걸 봐서는 홍수가 나도 괜찮은가 봅니다 약1.5m정도의 오수가 흐르는것이 전부입니다 어물전방향으로 있습니다
재미있게 구경하고 갑니다.
시장이나 좋은데 가실때에는 저도 불러주세요...궁금한게 많네요...서울에서 언니한테 연락도 못해봤네요...
눈에 익은 곳이네요, 이촌시장에는 몇번 가보았어요, 과일이며, 싱싱한 활 낙지도 한국보단 저렴하게 구매해서 배불리 먹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