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사람마다 은혜 베풀어 평강 주시고 그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시리라.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창세 전부터 구원을 베푸시고 택하시어 너는 내 것이라
지명하여 불러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셨으니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를 기뻐 흠향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성 중에 계시어 그 성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성도들은 깨어 있어 주님의 뜻을 분별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온누리 교회가 사도 행정적, 바로 그 교회의 비전에 따라
예수님을 바로 보여주는 교회 예수님처럼 낮아지는 교회
예수님 앞에 더 연약해지는 교회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어리석음은 지혜가 되고. 약한 것은 강한 것이 되며,
천한 것은 존귀한 것이 될 수 있도록 변화와 성숙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너희 마음을 넓히라. 너희 지경을 넓히라.
너희 믿음의 터을 넓히라. 너희 축복의 그릇을 넓히라는 말씀 따라 행할 때
여호와의 얼굴을 비춰 은혜 주시고 평강 가운데 형통하는 복을 주시옵소서.
이재훈 담임 목사님에게는 꿈과 지혜와 사명을 덧입히시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여호수아로 서게 하옵소서.
온누리 교회가 세상에 부서지고 녹아 들어서 갈등의 치유자로서
갈등의 원인이 된 한국교회를 살리는데 그 역할을 다하게 하옵소서.
사랑과 용서. 화해와 일치로 거룩과 순결을 되찾아
십자가 사명을 이루어서 내 탓이오 내 탓이요 회개하며 세상의 소금과 빛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하셨지만
이 땅의 사회적 안전망이 붕괴되어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그 충격으로 시야는 흐려지고 마음은 잿빛으로 타들어 갑니다.
슬픔 가운데 상처를 싸매며 사회적 안전망을 고치려 합니다.
이 땅을 새롭게 하옵소서. 젊은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씻어 주시옵소서.
여호와의 날개 아래에 저들을 감추어 주시옵소서.
공의를 베푸시는 하나님. 대한민국이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된 지 올해로 77 주년을 맞습니다.
근대화와 산업화, 민주화 과정을 거치며 세계가 놀라는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뤘지만
국민은 분열되고 성장 동력은 쇠퇴하여 이 나라를 이끌어 온 성장의 줄기 세포는
더 이상 자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작전타임을 불러 주시옵소서.
경세제민(經世濟民)으로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대통령부터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과 사랑으로 국민을 섬기게 하옵소서.
비정상의 나라에서 정상화를 이루어 공정과 상식의 나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회복된 나라.
국민 통합을 이루어가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비합리가 합리를 이기지 못하고 틀린 것이 옳은 것을 이기지 못하고
나쁜 것이 좋은 것을 이기지 못하고 더 못한 것이 더 나은 것을 이기지 못하고
과거가 미래를 이기지 못하도록 국리민복과 창조와 혁신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북한 김정은 정권은 핵 미사일로 한반도 안보를 흔들고 있습니다.
남북한이 대립과 반목에서 벗어나 평화의 길,
공존 공영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이 땅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크라이나가 민족은 있어도 나라가 없어 울고 있습니다. 그 땅에 평화를 주시옵소서.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이상준 목사님을 기름부어 세우시어
악한 세대에 양떼들을 먹이고도 남을 권능을 베푸시옵소서.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라 하셨으니
병상의 환우들이 병 고침 받고 선교사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복음 전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예배를 섬기는 지체들에게는 옥합이 깨어져 향기나는 것처럼
자아가 깨어져 향기나는 제물이 되게 하옵소서.
두렵고 엄중한 시기에도 역사의 중심에서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을 때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이 땅을 새롭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