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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쵸코우유' 먹으면 아이들 살찐다고?
"우와~ 좋은 소식 전해드릴께요~" 시중에 파는 딸기,바나나,초코우유가 일반 흰 우유만큼이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딸기, 바나나, 초코우유가 살이 찌고 몸에 해롭다고 생각하여 안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예 안 먹는 사람보다 영양분을 더욱 많이 섭취한다고 하네요. 이제 안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그러나 넘 많이 마시면 해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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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당분이 첨가됐음에도 향이 나는 바나나나 딸기, 쵸콜릿 우유등이 흰 우유만큼 건강에 좋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2~18세 연령의 7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향이 나는 우유를 먹은 아이들이 흰 우유만 먹은 아이들과 거의 같은 정도의 칼슘과 비타민 A, 칼륨, 포화지방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흰 우유와 이 같은 우유를 먹은 양쪽 모두 전혀 우유를 먹지 않은 아이들 보다 이 같은 영양분을 더욱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은 당분이 함유되 아이들이 살이 찔 것을 우려 쵸코우유나 딸기우유를 아이들에게 먹게 하는데 주저하는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우유를 먹은 아이들과 전혀 우유를 먹지 않은 아이들간에 체질량지수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영양학회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 딸기우유나 쵸코우유등을 아이들에게 먹이는 것이 건강에 매우 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구를 수행한 버지니아 소재 'ENVIRON International'사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2~3번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을 아이들에게 먹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고 밝혔다.
윤주애 기자
출처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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