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에어컨기사협회
압축기, 증발기, 수액기, 액분리기, 팽창변은 하나의 유니트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수냉식 응축기만이 50m 정도 떠어져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산요 압축기( C-SB373H9A) (압출량 83.2 )를 사용 하였으며, 수액기와 액분리기 용량은 3.4L 이고 팽창변은 모세 팽창변을
사용 하였습니다.
장비 출하시에는 하나의 유니트 안에 모든 부품이 장착되어 있었으나 현장에 가보니 응축기만이 유니트에서 50M 가량 떨어져 설치가 되어 있는데 압축기-응축기 배관은 20A , 응축기- 수액기 배관은 15A 배관으로 설치가 되어 있어
시운전을 어떻게 해야 할지가 고민이 되어 고수님들에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하나의 유니트로 구성이 되어 있을때에는 냉매 주입량이 5Kg이었는데 배관 길이가 길어진 상태에서 어느 정도에 냉매를 주입해야하는지, 또한 오일 보충은 어느 정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장비를 임의로 변경하였으니 시운전을 못한다고 할수도 없는 입장이어서 고수님들에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럴경우 어느 정도에 냉매와 오일을 보충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수냉식 응축기 사용을 해보지않아 잘모르지만 공냉식 경우 배관이 길어지면 길어진 만큼 냉매를 보충합니다. 우선 그림상에 유분리기가 설치 되지않았네요. 배관이길고 응축기가 실내기 보다 낮다면 유분리기를 설치해 압축기 수명을 늘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수평 거리거나 응축기가 위쪽에 설치 되었다면 유니트 자체 냉매가 있다는가정하에 약 2kg정도 더넣은후 시운전 하면서 부족한량을 넣어주세요. 응축압력 증발압력등 확인하시며 보충 하면 될것 같습니다. 오일은 종이컵(1회용)한컵 반정도면 될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 생갓이니 참조만 하시고 현장에서 시운전 하시면서 배우시면 감이라는 좋운 느낌을 가지실것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시운전시 최초 5kg(표준)으로 가동시 저압 압력이 많이 낮아져 저압압력을 3.5 kg/㎠정도 맞출려고 하니 냉매가 9kg 보충이 되었습니다 (총 냉매주입량 14kg) 증발온도는 평균 24℃ 였구요....
오일은 말씀하신것처럼 종이컵 (1회용) 한컵 정도를 보충한 상태 입니다..
현재 1주일정도 상태를 지켜본 결과 아직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
수냥식 응축기의 응축수 온도의 변화가 심해서 좀더 지켜 보아햐 할것 같습니다... (최저17℃ ~최고 40℃)
장비에 무리가 가지 않토록 설비 배관 수정을 통하여 응축수 온도가 일정하게 들어 올수 있도록 배관 구성중이긴 하지만 사실 좀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