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에서 바라본 사방팔방의 옆모습입니다...
이곳은 맛집에서도 여러번 벙개를 올린만큼 유명한곳이죠...
알만한 사람들은 대부분 한번씩 다녀온집...
그러다보니 저렇게 많은곳에서 취재를 해갔다죠...
잘 안보이시겠지만 전국시대 제일밑에 써있는 멘트가 듀금입니다...
전주맛집 동호회에서 인정한 맛집...이렇게 써있답니다...므흣...^^

입구에서 바라본 사방팔방...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렷을때 마니 했던 팔방이 생각나네요...
팔방이 뭐냐구요...자...기다리고 기다리던 맛집퀴즈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과연 팔방은 무얼 하는 놀이였을까요....
1번 -비석치기 2번-고무줄놀이 3번-아방구 다방구 4번-오징어 5번-?
정답을 맞추신 분께는 다음 벙개에 나오시면 회비면제입니다...^^

이집의 메뉴판입니다...
두리번거리실 필요없습니다...
이집의 메뉴는 당근 비빔국수...물국수...만두입니다...
아...팥 칼국수도 살짝 걸쳤군요...누가보면 칼국수 파는줄 알겠다는...ㅋㅋ
물은 셀프라는거 잊지마세요...
무한리필이니 죽기전까지 드실수 있으니 용기내세요...ㅡ.ㅡ;;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단어...
반찬 재활용을 하지 않습니다...입니다...
이곳도 믿고 먹을수 있는 업소중 하나겠죠...

처음엔 사장님이 반찬을 가져다 주시고 다음부터 셀프로 가져다 먹습니다...
저기 고추 보이시죠...
제 친구가 저거 다 먹었답니다....세상에 이런일이....ㅋㅋ

이집의 양념 3형제입니다...
김가루는 비빔이든 물국수든 상관없이 넣어주면 되구요...
참기름과 고추장은 비빔에만 넣어드시면 맛있답니다...^^

아삭한 콩나물과 야채들...
이것들은 물국수에도 좋지만 비빔에 넣어 드시면 더욱 맛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싱싱한 고추임다...
맵게 생겼다고요...안매운것도 있는데 중간정도 갑니다...

아...이 김치가 별미더라구요...
새콤 달콤하니 물국수든 비빔이든 정말 잘 맞더군요...
네번 리필해서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ㅎㅎ

요거 열무김치는 말안해도 아시죠...
비빔에 집중적으로 넣어서 먹었는데 배터져 죽는줄 알았네요...ㅋㅋ

국수가 나오기전 배고픈 내 뱃속을 달래주는 보리밥...
위에 놓인건 된장으로 삶아진 시래기...

보리밥에 요 간장양념을 슥슥 비벼서 먹으면 별미입니다...
물국수에 넣어 먹어도 되니 참고하세요...^^

오늘같이 바람부는 날에는 요 멸치육수를 먹어주는 쎈쓰...
너무도 깊은 맛에 반해버려 저도 모르게 3컵이나 마셨네요...
아...어제 먹은 술이 다 풀린다는...ㅋㅋ

드뎌 면이 나왔네요...
일반면과 다른 사방팔방면...라면발 같기도하고 쫄면발 같기도 하죠...
일반 국수면을 먹으면 씹는 맛이 없어 서운했는데 여기서 먹을때 씹는 맛이 있어 너무 좋답니다...ㅋㅋ

본격적으로 국수를 말아볼까요...
먼저 비빔을 먹으면 입맛이 베릴까봐 물국수를 제조합니다...
김치.열무,콩나물과 야채,그리고 김가루로 마무리...

요렇게 젓가락으로 흔들어서 먹었죠...
양이 적어 보이죠...
제가 소식가다보니 비빔을 먹고자 조금만 말았네요...
그대신 멸치육수를 마니 먹었답니다...^^

짜잔...드뎌 비빔국수도 제조해 들어갑니다...
김치,열무김치,콩나물과 야채,참기름과 고추장으로 포인트주고 김가루로 마무리...

짜잔~~쫄면이냐구요...
아닙니다...이게 사방팔방만의 비빔국수랍니다...
저거 한그릇 먹으면 배터진다는...
맛있겠죠...3천원으로 저걸 무한리필 먹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흥분되지 않나요...ㅎㅎ
전 한번씩 밖에 먹어보질 못해서...계속 먹는 분들보면 부럽다는...ㅠㅠ

다 먹고 후식으로 커피들 드시죠...
자...이젠 건강을 위해 대추생강차도 드셔 보세요...
쓰고 달고 맵고...아주 죽여줍니다...ㅋㅋ

마지막으로 착한 사람들만 받는다는 착한가게 인증서입니다...ㅎㅎ
넝담이구요...서비스와 품질을 높이고...가격을 내리면서 물가안정에 이바지했다는 뜻으로 주는 상이랍니다...
이곳은 어머니와 젊으신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 언제나 밝고 친절한 곳이죠...
사무실 근처라 가끔 오는데 올때마다 돈 벌어가는 느낌이랄까...
저렴하게 맛있는거 먹고 배부르면 그게 돈 번거 아닐까요...
우리 모두 사방팔방으로 돈벌러 갑시다~~~~
마지막으로 이곳의 위치 설명 들어갑니다...
먼저 롯데백화점 방향에서 동해해물탕쪽으로 직진을 하다 동해해물탕에서 우회전합니다...
우회전을 한후 50미터 직진을 하면 왼쪽에 고모네묵은지가 보입니다...
여기서 다시 50미터 직진을 하면 오른쪽에 감자탕 집이 보입니다...
거기에서 바로 우회전을 하면 우측에 사진처럼 사방팔방 간판이 보인다는...
이번에도 찾기 쉽다고요...풉!!!
네....화려한
무늬로 부탁해요...

곷무니 넘좋쵸~~
우와
난 처음본는곳인데... 그동안 난 쭈맛의 겉다리였군 

구석 구석 잘 보셔야죠...여기서
를 몇번이나 쳤는데...난 쭈맛의 도다리...

ㅎㅎㅎ 퀴즈까지 항상 재밌으세요~ 근데 맞춰도 상품도 안 주더만요~ ㅋㅋ 사방팔방 국수 맛있죠잉~
아냐...담에 행복이
회비는 내가 꼭 쏠께...내가 치매가 있어서 그러니 꼭 말하라규...

한동안 불나게 다녔던곳이네

비오는 날 봐서 그런지 진짜 뜨끈한 국물도 땡기네요 
아...그렇군요...호떡집만 불나는게 아니었군요...

몇 번 만족하면서다니다가 언젠가 한 번 퍼진 면발이 나온 이후로 발길을 끊었었네요.
No mercy!
아...,그런일이 있었군요...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실수할때도있죠...저같으면 면이 퍼졌으니 다시 해주시면 안되겠냐겠냐고 말하는데...그래야 진짜 단골이 아니겠어요...ㅡ.ㅡ;;
서신동 막걸리골목에서 '주전자' 운영하실때 부터 단골입니다. 반찬리필 정말로 하지 않습니다. 버리는 것이 아까와서 반찬은 셀프로 하시라고 하니까...아직 나이드신 분들은 익숙치 않아서 아깝지만 반찬을 내 놓으신다는군요. 양심적인 가게입니다.
네..저두 그렇게 느꼈네요...^^
죽을때까지 먹는다는 소리에 솔깃하다는....
언제한번 뽕을 뽑으시지요...

전 갠적으로다가 기대하구 갔는데 맛없었어요.. 면도 굵은면이구..양념비율도 다 맞춰야하고.. 무한리필이 좋으신분은 좋으신거 같은데..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맛은 아니네요 ㅡ,ㅡ"
사람마다 입맛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제가 모시고간 사람들은 맛있다는데 이상하네요...너무 기대를해서 그런거 아닐까요,..이곳에서 몇번 맛집회원님들과 벙개를 쳐서 먹었는데 다들 만족하던데요...양념간을 맞춰 나오는 다른집과는 다른 자기 입맛대로 맞춰 먹는 방식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글구 면 또 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구요...^^
여기 가격 대비 맛있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이후로 안갔었는데...다시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