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메 (1,340) - 비레탄티 (1,020) - 나야풀 (1,070) - 포카라 1박 (900) - 카투만두
사람들의 환호성 속에...
폭포를 타고 내려 옵니다...(우와~굉장 합니다...)
대단 하신분...^^
카약 이 간간히 있는걸 보니...
여기서 카약킹~ 많이 하나 봅니다...
수다메 에서...
비레탄티 까지는 길을 넓히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 입니다...(오른쪽..)
대나무...특이하게..
한곳에 모여서 자랍니다...
수다메 부터 약 2시간 가량의 ..
공사구간 길은 다 지나왔고....이제 비레탄티 로 들어갑니다...
카메라 보더니..
장난스럽게 ..포즈를 잡는 여자아이...^^
앞쪽에..
모자쓴 아기... 그리고.. 강쥐들...
가까이 와 보니...
한창 엄마 젖 물기에 바쁘고...
아직 배가 고픈듯..
입맛을..
모디콜라 강에 새로 설치된 철교...
건너가기전 왼쪽편에...모디콜라 강을 따라 뉴브릿지로 가는 빠른 길이 있습니다...
팀스카드 확인 하는곳...
여기를 지나..20여분뒤, 갈림길에서..마지막으로 한번더 있습니다..
철교를 지나서...
작은 바자르 마을...
돌로 소꼽장난 하는 아이들...
옛날 우리나라처럼...
마을에 아이들이 많습니다..
갈림길에서...우측으로 진행...
다시 작은 다리를 하나더 건너고...10여분뒤...
조금 큰 바자르(?)...
조그만...
힌두교 사원을 지나서...
멀고도 먼...
나야풀 도착 했습니다...
(무릅 때문에 고생한 케삽에게 마사지 하는 지리사랑님...)
정류장 바로앞...
가게에서 에베레스트 맥주 사면서...
인도에서 혼자온 트레커..
내려올때...
큰배낭 두개를 메고 가길래..포터 인줄 알았더니..
안나푸르나 올라운드 트레킹 마치고 인도로 돌아가는 중이랍니다...
30분후 리마가 예약한 미니버스가 도착했구요..
어르신 뒤쪽에 보이는 도로를 타고..
포카라로 넘어 갑니다..
(도로상태 열악 합니다..군데군데 홈이 패이고...돈이 없어 보수공사를 못한다는...ㅠ)
오늘 1박할 랜드마크 호텔...
1시간 30여분 달려 포카라 도착 했습니다..
포카라 시내에서 케삽과 민훗을 내려주고..
이들은 카투만두까지 약 7시간 정도 걸리는 버스를 다시 갈아타고 ...간다고 했습니다...
약속한 임금과
통상적으로 준다는 팁보다 훨씬 많이 지급해서...
행복해 하는 웃음으로.. 아쉬운 이별을 했습니다...
저녁은 ...
산속에서 만났던 한국학생 4명과 산마루식당에서 삼겹살과 저녁을 먹고...
"낮술" 로 옮겨서 맥주와....침묵의 007 게임도 하고...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지요...(^---^)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하고...
산책을 나왔습니다...
산촌다람쥐 에 머물고 있는 한국학생들 만나 진짜 작별인사를 하고...
산마루식당 을 지나...
등산 전문점(?)앞에서 잠시 ..
정품이 아니어서 품질이 떨어진다고 해도...
동계용 제품말고...나머지 계절의 옷들은 괜찮은 것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커피를 한잔하고...
택시가 작아서...
2대에 나눠타고..포카라 공항으로 이동 합니다...
일기가 안좋고..
결항 안내가 있어 그런지 한산 합니다...
휑~~~하니...
1시간후...
다행히 비행기들이 속속 도착 했고..
30분후...카투만두 도착 했습니다..
역시나...
일기에 민감한 작은 비행기는 맘이 안편합니다..^^;
시내로 이동중...
마스크 착용한 교통경찰...
(소음과 매연이 조금 심한편입니다...)
혼잡한 시내를 지나..골목으로...
카투만두에서 유명한 한국식당..
"빌라 에베레스트" 에 왔습니다...음식이 깔끔하고...정말 맛있습니다...
정문에 태극기가 ...^^
그리고~식당에선...보기 드물게...경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메뉴판에..
반가운 한국요리들...
점심은 냉면 과 두루치기 를 주문합니다...
냉면맛~ 정말 좋습니다..
정원 한쪽에...
타멜 거리에 있는 시장에 구경 왔습니다...
뮤직숍에 들러 네팔 고유의 음악이 들어있는 CD도 구입하고...
산악 민족이 착용한다는 "쿠꾸리"...
(피아노맨 님...이칼도 가지고 계신지요? (^--^)
큰칼은 ..기내 반입이 안된다고 해서...
저렴한 가격에..
모자도 하나 샀습니다..
지인들 선물은 뭘로 하면 좋을까...하여..
부지런히 다녀 봅니다...
여기서도 "한국사랑"
눈에 번쩍...ㅎ
그림에 관심 많은 ...
지리사랑님..가게안으로 들어가고..
손님을 기다리는 릭샤...
주로 관광객 들이 이용하구요..
요금은 흥정을 해야 하는데..타멜에서 더르바르 광장까지 30-50루피 정도면 갈수 있습니다..
네팔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될 헤리티지 호텔...
박타푸르 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다음날 아침...
호텔 옥상에서 주변 경치를 살펴 봅니다...
오늘의 일정은 ...
오전에 박타하르, 더르바르 광장을 구경하고...
점심은 리마집으로 초대를 받고 갑니다...
그리고....아쉬운 이별......
한국으로....
-- 15편 마지막회 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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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날밤 K2형님 끝발 좋~았죠..ㅎ..ㅎ..
내 money 돌리도...돌리도....
신의손(?) 께서 축복을....ㅋ
아름다운 밤이였지요...^^!
하하. 그 쿠크리 파는 가게 어딘지 기억 납니다. 저도 들어가 봤었지요. 쿠크리 하나 소장하고 있어요. 헤헤.
취미생활 하시는게...은근히 매력 있으십니다...(하하..^^)
저는 큰칼이 훅~땡겼으나...가지고 오기 힘들거 같아서....ㅎㅎ
거기 칼파는 분이 한국에 갖고 들어갈수 있다고 하시던거 같던데 유혹인지 진짠진 모르겠더군요 ....
고쿠리 칼 제가 3개 사서 갖고 들어오다가 국내 세관에서 다 뺏겼네요 ㅋ 기내 수화물에 반입은 되도, 세관에서 걸립니다.
으윽. 역시 ... ㅜㅜ
소장하기 까지...난관이 많군요...(^^;;)
간결함으로도 그곳의 많은것을 전할 수 있으심이 부럽습니다. 덕분에 늘 감사히 봅니다.
^^ 비몽님의 말씀엔...
언제나 좋은 향기가 솔솔~~~
늘 ~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