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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님처럼 떳떳이 자신있게 실명으로 글을 올릴 용기는 없습니다.
부모들이 이 카페에서 만났지만 서로간에 생면부지이기에 신뢰를 가질만한 어떤 인연이 없기에 부득 익명으로 씁니다.
그리고 제 글에 대한 회원님들의 여러 성향의 댓글 토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익명방을 택하였으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이 카페의 목적이 부모들간의 애환과 말 못할 고민들을 나누는 공간으로 개설되어
처음에는 속풀이의 공간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한편으로 몰랐던 많은 사실과 정보를 알게 되어 나름대로 축구판의 현실을 알아 가게 된 점에 대해 카페지기께 새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좋은 일도 계속 하다 보면 감각이 무뎌지고 더 많은 좋은 것을 알고 싶어 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욕심이랍니다.
그리고 차라리 몰랐으면 더 편했을 것 하는 이기심도 생기는 것이 또한 사람이기에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은 도와 주는 것도 없이 감내놔라 배 내놔라 하는 몰염치한 짓도 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카페가 생기면 모두가 다 나같은 성향의 사람들만 들어와서 다 잘 될 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 것 또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모두가 나와 같지 않습니다.
카페지기님께 묻습니다.
이 카페를 부모들의 애환과 지도자들의 부당한 대우에 대한 동질감을 격려하고 서로가 보듬어 주기 위해 만드셨나요
아님 이 축구판을 뒤집어 없앨려고 만드셨나요?
그리고 자료를 수집하신 건지 아니면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주셨는지
만약에 그런 뜻이 아니었다면 왜 자료를 수집하시는지 그 의미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아마 절대 다수의 부모들이 이 카페에 가입하게 된 동기가 환경의 개선에 대한 바람이 가장 크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터전을 없앨려고 만든 카페라면 가입하지 않았을겁니다.
이런 의미도 있다고는 하시겠죠.
그 자료를 기반으로 감독들을 압박하여 시정 할 수가 있다고..
냉정히 말하면 그런 방법으로 축구판을 변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 자료가 개인이 사용하면 협박이지만 정부 당국에서 하면 수사가 됩니다.
그건 일종의 협박이고 감독들은 진실로 변할 마음은 없는데 자료때문에 마지못해 요구를 수용하는 결과만 나올 뿐이고
진실성이 없기에 대신 또 다른 방법으로 자신들의 욕구를 채우는 방법을 동원하는 악순환만 되풀이 할 뿐입니다.
도적질을 한 사람이 잡히면 그 사람이 또 도적질을 하지 않은 경우는 드물고 또 다시 새로운 방법을 배운다 합니다.
요즘 축구판에 떠도는 엄청난 상여금을 받은 감독이 사용한 방법은 또 한단계 진일보한 방법으로 축구인들 사이에선 입이 다물어 지지 않고 일부 양식있는 축구인들 사이에서 스스로도 엄청난 자괴감이 들 정도로 축구인의 수치라 생각들 한답니다.
카페지기님!
지기님이 수집한 자료가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 위에 열거한 더 진일보한 방법을 사용하여 부모와 우리 아이들에게 더 안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발생하는 역효과를 불러 올수 있습니다.
그 결과가 있다면 축구판이 변해야 하는데 변화는 없고 일선 감독들은 축학연 또라이 집단이라 대놓고 욕을 합니다.
또한 상대가 나에게 가한 행동을 그대로 같이 돌려 주는 방법은 옳지 않습니다.
아울러 그런 자료가지고 상대를 겁박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자료가 있으면 차라리 그냥 관계기관에 제출하시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아예 처음부터 자료를 받지 않는 것이 저는 옳다고 생각되는데 지기님과 부모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혹시나 부모들이 자료를 먼저 주셨는지 아님 지기님이 요구하셨는지는 모르지만
도움을 청하신 부모가 있다면 자문만 해드리시는 것이 지기님 하실 최대의 역할은 아닌지..
그리고 만약 그동안 자료를 사용하여 해당 감독들과 결과가 있다면 대략적인 결과도 알려 주심은 안될지
항상 부모들의 익명의 말로만 떠들고 결과는 하나도 없는 신세 타령도 이젠 보기에 그렇고 그렇다고 축구판 환경이 축학연때문에 나아 졌다는 가시적인 결과도 안보이고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감독들도 볼 수있게 자료를 이용하여 변해진 환경을 보여 줄 수는 없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축학연때문에 많은 감독들이 조심하고 변화의 바람이 있다는 글을 보면 왜 나만 느끼지 못할까?
나만 못 느끼나 하다 수시로 과거의 나쁜 폐단 같은 사례가 오늘도 역시 변함없이 익명방의 글로 가득차 있는 것을 보면
아! 변하지 않았구나 아님 워낙 썩어서 조그마한 변화는 보이지 않나 하는 자괴감도 느끼나 그래도 혹시 많은 자료가 있는데 왜 이리 변하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나서 글을 올렸습니다.
진정한 변화는 공개된 것에서 생기지 밀실에서 일어난 사항에선 진정한 변화는 생기지 않는다.
예를 들겠습니다.
어느 학교에서 돈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의 자료를 가지고 밀실에서 협상이 오가고 해결을 보면 그 당사자가 변화의 의식을 가지겠습니까?
재수없이 걸렸다고만 생각들 하지 의식의 변화는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였으니 해당 감독에게 토론의사를 밝히고 본 카페에서 공개 토론을 요구하면 과연 감독들이 어떻게 반응을 할까요?
그 답의 결과를 부모님들께서 댓글로 토론해 보면 전자냐 후자냐 도출되지 않을까요?
지기님께서 많은 일을 하시고 힘들게 고생하시는 것을 도와 드리고자 여러 부모님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더 낳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점과 공개와 비공개가 가져 오는 결과에 대한 감독들의 반응과 변화를 보고 싶어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론 축구판의 변화가 새삼 더 절실하고 그들 감독들의 변화를 끌어 내기 위해서는 공개적인 토론의 장이 그들에 대한 정당한 압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질문한 기회에 하나 더 사단법인을 만드신다고 설문조사를 하셨는데 그 진행 사항 정도는 회원님들께 알려 주시는 정도의 서비스는 해 주시면 안될까요?
또한 사단법인이 되면 우리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어떤 점이 틀려 지는지에 대한 설명과 향후 사단법인의 활동 방향등에 대한 설명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도 소재 고등 감독이 조사받는 것을 기회로 카페에서 우리 부모들도 감독에게 돈을 주지 않기로 하는 익명의 자정의 무대도 한 번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지요.
저도 과거에 한때는 감독에게 많지는 않지만 돈을 준 경험이 있는 부모로서 지금은 엄청 후회하고 있고 그 경험을 보니 달라는 감독보다 주는 부모가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돈을 주는 순간부터 부모는 감독의 하인으로 전락한다는 경험이 저를 더 부끄럽게 만들고 후회하게 하여 그 길을 탈출코져 전학을 가는 길을 택한 제가 아이에게 한없이 부끄러운 부모가 되었으나 그 후 더 이상 그런 일 없이 오로지 아이의 실력으로 운동 시키고 있습니다.
끝으로 그냥 갑자기 궁금하여 올린 짧은 제 댓글에 이렇게 정색하여 답글을 올리신 것에 대해 지기님께서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 그간 생각난 것을 두서 없이 쓴 제 글이 지기님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였다 생각 되신다면 글의 본 뜻이 지기님을 폄하하거나 해할 의도는 아님을 밝혀 드립니다.
수십년동안 이어져온 악습과 관행 십년 이십년이 지나도 바뀌기 힘들것입니다?
그러나 축학연이있어 우리나라 감독과 코치님들 60%는 기존의 생각을 바꾸고 있을것입니다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카페지기님의 답글도 꼭 듣고 싶습니다.
변화는 결코 그냥 오지 않읍니다. 카페지기님의 노력만으로 일부 학부모님들의 폭로(?)만으로는 결코 변화하지 않읍니다. 우리 스스로가 변화에 대한 열망으로 변화 시키고자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변화지 않읍니다.누군가 앞장서서 변화시켜 주겠지 아니면 말고 라는식의 태도 우리 모두가 반성하고 바꿔야 할것 같읍니다. 글쓴님의 글을 제3자의 입장에서 다시금 한번 찬찬히 곱씹으며 읽어 보세요. 이 글에속에 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인지를 느껴보세요.
동감합니다.
이카페가 만들어진지도 3년이 지났네요
이제는 지적하신 문제들을 개선하고 보완해서 다시한번 도약해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길바닥에 버려지듯이~
저도 카페에 들어와 양질의 글들도 보지만 가장 아쉬운것이 본인의 경험에 의한 방향제시나 대안 보다는
대부분 자신만의 푸념이나 신세타령 또는 근거도 없는 묘한(?) 글 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푸념글이 지나쳐 누군가가 댓글이라도 달면 떠나라는 등 아쉬움이 많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이번 글을 통해 다시한번 스스로 점검했으면 합니다.
저 또한 조금은 공격적인 댓글에 반성합니다.
다시한번 거듭나는 축학연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아이 실력으로 운동 시키고 있습니다) ^^
저는 동감하지 못하겠읍니다. 결국은 내가 -내자식이- 아닌 누군가가 앞장서서 바꿔주면 좋은거고 아님 난 요령껏 회피하거나 순응하며 살란다. 축학년이란 카페의 판을 만든 카페지기가 다책임져라. 저는 이글이 이렇게 느껴지는데요.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비약해서 말하자면 축구판이 원래부터 이래왔으니 더러워도 참고 자식들 축구 시키던지 아님 관두라고 하는것과 같은 이치로 해석되는군요. 그동안 난 축구 선수를 둔 학부모로써 축구판의 부조리에 대해 무엇을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같이 하잔 뜻 같은데 내가 잘못 이해했나```
님 말씀처럼 전학가서 아이 실력으로 운동시키면 다 될것을 뭐가 답답해서 이런글을 올리십니까!!! 어처구니가 없음.
어째 카페지기에 대해 요구만 있고 어떻게 함께 도와 바꾸어 보자는 사람은 어디갔는지.... 그럼에도 꿋꿋하게 카페 운영하시는 냉가슴님 아이 축구 시키면서 얼마나 뼛속 깊이 사무쳤으면... 이모든것을 다 받아주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한없는 경의를 표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암만 달래도 부모들 단 한 사람도 주지 않으면 어케 될까요? 이 경우 과연 누가 바뀌어야 할까요?
저는 이글쓴분이 전적으로 이 카페가 책임지고 카페지기가 해결해라라는 그런의미는 아닌듯합니다.
이카페의 목적은 학부모님들의 말못하는 속내를 속시원히 말하고 나누는 것이었겠죠.
하지만 이카페의 글 대부분은 말그대로 비방과 비난 그리고 근거없는 루머들로 넘쳐납니다.
축구를 처음 접하는부모들은 이카페의 글을보고 무엇이 진실인지를 알지 못 할 정도로 혼탁해졌습니다.
이것이 이 카페의 본질은 아니지않습니까?
학교나 지도자의 비리나 부정은 공개해서 선의의 피해자를 막고,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 실수를 줄여가는 것 아니었습니까? 그리고 누구랑 터놓고 말하기 뭐한 문제들을 서로 나누는 공간이었죠.
그러다 보니 회원수가 점점늘어나고 더러는 지도자들이 부모님들의 마음을 모니터링 하러 들어오고 더러는 개인사업목적으로들어와 홍보하고 선수부족한 학교들은 조금은 과장해서 홍보도 하는 상태입니다.
점점 회원은 늘어나는데 이 카페의 본 취지보다는 부정적이고 아주 나쁜 카페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 간 이전투구로 고소고발이니 이런 험한 말들도 오고갑니다.
작년부터 지기님은 이런 학부모님들의 단결된 힘으로 사단법인을 만들어 학원축구를 조금이나마 바른길로 만들자고 했고 또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의적인 시각들이 많습니다.
선수들은 졸업이라는 큰산이 있습니다. 졸업하면 그 누구도 책임지려하
지 않습니다. 이 사단법인을 책임지고 가려면 일명 총대를 메야하는데 누가 그것을 할것이며 그에대한 책임은 누가 질것인지 아무것도 결정된바 없습니다. 다들 목구명이 포도청이라 생업에 바쁜데 라는 변명도 나옵니다.
현재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모릅니다.
분명 수천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지만 현장으로 모여지는 힘은 5%도 않될것입니다.
그런 힘을 더 모으기위해서는 먼저 이 카페의 취지와 의도를 분명히 하고 자정노력을 통해 세워가야 합니다.
단순히 감독잡는 카페라는 오명보다는 학교든 지도자든 문제에 대해 정확히 지적하고 그 문제가 타 학교에 미치는 것들도 객관적으로 논해져야 합니다. 비아냥이 아니라 문제에 대한
글쓴분이 서두에 밝혔듯이 본인은 익명으로 밖에 글을 올릴 수 없다하였는데, 본인도 좋지 못한 경험을 했다 했는데, 다른이의 경험은 오픈하고 내 경험은 오픈하지 못하겠다??? 적어도 이건 아니지 않읍니까. 내가 하기 어려우면 남도 마찬가지로 하기 힘듬니다. 조금씩 바꾸어 나갈 수 있는 만큼씩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 봅니다.이모등것이 넘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나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결코 남이 이일들을 대신 해 주진 않읍니다. 저도 제가 지금 할수 있는 자그마한 것부터 노력해 보고자 합니다. 함께 노력한다면 조금씩 언젠가는 바뀌겠지요.
이어)냉정한 지적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모두가 네티즌 수사대가 될 수 없듯이 비리나 문제에 대해서는 카페지기님께서 조금은 더 객관적으로 글을 올려주실 의무도 있습니다.
최근 경기도 모 중학교가 회계의 불투명때문에 감사중이고 언론에 터져 논란이었습니다.
이카페에서 익명이라는 공간에서 서로 공방이 오갔습니다.
이런 글에서는 어느정도 지기님게서 조사를 해주셔서 무엇이 진실이고 어떻게 진행되었는지와 나중에 결과를 공지해주신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바쁘시겠지만 그래도 이카페를 운영하시는 분이기에 익명이라는 공간에 대한 책임은 있다고 봅니다.
두서없이 막올려죄송합니다
원글에 공감합니다.
원글의 가장 큰 의도는 지기님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축학연에 어떤 결과물이 있었는지 알고 싶어하는
한 회원님의 궁금증을 쓴 것이라 생각되고 저 또한 궁금해 하던 바이기도 합니다.
축학연 카페에서 백날 글을 올려 봐야 하소연 밖에 되지 않는다는 댓글들을 보면서 무언가 조그만 변화의 결과물이라도
있으면 축학연회원 학부모님들에게 좀더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냉가슴님 감사드리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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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의 본질은 이것이 아니죠 하지만 이미 그렇게 되었습니다.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도자들 사이에서는 쓰레기카페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올라온 부모들의 글을 적절히 이용해서 사업(?)합니다. 지도자들이 더 지능적이 됩니다.
전에 어느감독들이 동계때 우리 뒷자리서 하던 말입니다.동계훈련갈때 작년보다 돈 한10만원 줄이면 우리감독 최고라고 하며 칭송합니다. 하지만 방하나에 1놈씩 더 넣고 식대에서 1인당 500원씩 빼면 그만입니다. 그럼 10만원 줄인 예산으로 충분합니다. 그런 방법을 이카페에서 배웠다고 하더군요.
이제 이카페는 하소연을 하는 카페를 넘어섰습니다.
자칫 그릇된 권력처럼 비춰질수도 있습니다
더이상 답을 할 가치가 없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가 읽고 부담스러우면 분란입니까? 왜 분란으로 이해 하시는지 본문 글에 누가 싸우자고 하였읍니까? 그리고 함부러 글을 올리라 내리라 하지 말으면 좋겠네요. 남의 글에 그런 댓글 또한 하나의 폭력입니다.그리고 분란을 야기한 내용을 조목조목 써 주세요. 혹시 모르니 다시보고 다른 회원님들도 얼마나 타당성이 있는지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뭐 한건 건졌다시프면 익명에 올려놓구선 사람목숨.학교목숨 단숨에 파리목숨으로 만드는거 일도 아니더만~~그것보다는 훨씬 공감하는 내용이구만.......본인보기싫다고 이런 댓글 올리는 사람이 더 이상하네 ㅉ
이 토론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카페가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좋은거구, 별로 유용하지 않다 생각하시는 분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은 다 생각하는게 다르고 받아들이는게 다르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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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런 댓글도 필요 없는데... 이상하네
너는 감독하고 잠도 같이 자니...ㅋㅋ
그래라 열심히 심부름 잘해라..
니 아들 국대 꼭 되길바란다...
지금처럼 여기서 또라이 짓열심히 하면 느그 감독이 꼭 국대 만들어 줄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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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는 사람은 그냥 학부모지..
너나 감독 똥구녕 열심히 빨고 돈 열심히 쳐발라라.. 심부름도 열심히하고...ㅋ
아님 감독하고 같이 자던가...ㅋㅋ
본인한테 꼭 절박한 분도 있고 본인한테 불리한 분도 있겠죠 절박한 분들은 축학연 꼭 필요성을 느낄겁니다 불리한 분들은 축학연 안좋은 카페 일거구요 자꾸 댓글로 대응을 하니 시끄러워지고 안좋은 카페로 보여질까 걱정이 댑니다 그냥 때론 무대응이 약이 댈듯 합니다
싶게 한번에 바뀔 일이라면 축학연 카페 생길 일도 없고 필요성도 없었겠죠 본인이 격어봐야 축학연 카페 필요성을 압니다
마음 상해서 여기 좀 털어 놓으면 비앙냥 거리는 분들이 많아서 두번 상처 받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5.21 21:30
축구부에 비리없고 애들 잘가르치는 학교 학부모님은 열불낼이이없고 온갖 비리와 편법으로 학부모 목에 빨대꽂고 피빨아먹는 감독들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색출해내고 퇴출시켜야합니다. 왜 대학입시 비리가 끊임없이 발생합니까? 적발되는 학교는 빙산의 일각이고 적발된감독은 재수없어서 걸렸다고 치부하는 현실아닙니까? 이런 폐단을 없애기위해 이 카페에서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개선책을 토론하는게 우선 아닐까요? 내 아이만 피해없으면 괜찮다는 이기적인 생각보다는 잘못된 축구판을 바로잡는데 한 목소리를 내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옳으신 말씀이긴한데...
자기가 피해 없으면 산 넘어 불구경 하듯 관심없는 것이 축학연 회원님들의 현실입니다.
그 것을 또한 탓 할 수도 없죠... 개개인의 생각이 다르니 말입니다..
학부모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란 쉽지 않죠..
마음 비우고 그져 세월 가는 대로 갈 밖에요..
가보면 알겠지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본문 글 축약하면 문제가 생긴 감독을 익명 글을 올리면 난리 법석을 떨지만 어느순간 아무 일도 없다는듯이 조용해지더군요 그리고 유사한 일들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고쳐지지 않고 계속 발생하기에 비공개적으로 해결하지 말고 공개적으로 수면위로 끌어내보자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무서움을 당하지 않으니 가슴에 와 닫지 않고 진일보한 방법을 동원하여 부모들의 고혈을 더 짜내기에 근본적으로 치유할 방법으로 공개적으로 한 번 시도해보잔 표현이며 감독들이 축학연을 쓰레기집단으로 치부하는 이유가 문제를 비공개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부모들을 지들 실속만 챙기는 부류로 생각하기 때문에 쓰레기라 표현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 카페는 지금까지 축구를 시키면서 알아온 축구판의 폐해와 답답함을 호소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단순히 이카페가 무었을 하였느냐고 따지신다면 여기 계시지 마시고 국회에 가셔야 하지 않을까요.저도 원글을 쓰신 분과 생각은 동일 합니다.하지만 생각해 보셔야 할게 이카페의 존재 이유입니다..뭘 바꾸는게 목표가 아닌 하소연의 장소요..그나마 정보를 얻을수 있는 장소 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이 카페에서 이런걸 논한다는건 원래의 취지를 벗어난 뭔가를 바라고 하는 얘기인것 같습니다.물론 답답하시겠죠.저도 답답합니다.하지만 어저겠습니까.제가 축구판을 뒤집을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이어서)하지만 저도 마찬가지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게 모든분의 마음일 겁니다.서서히 변해야죠.그리고 지금도 조금은 바뀌고 있습니다..우리 아이가 성장해서 이런 축구판과 같은 일을 되풀이 되지 않아야 겠죠..서서히 지금과 다른 축구판을 만들어 보심이 어떨지요..
아이 축구 시키며 감독들한테 면전에서 그런 얘기를 듣고도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는 그 상황을 누가 만들었나요.감독들이 축학연을 쓰레기라 표현을 하는 이유가 문제를 터뜨려 놓고 해결시 부모들이 개인들의 욕심만 취하니 니들이 우리 보다 더 나쁜 넘들이란 표현을 한다기에 비공개적으로 문제를 수습하지 말고 공개적으로 처리 하면은 이런 말을 듣지 않을까 하여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서서히 바뀌면 좋지요.. 한번에 뒤엎어서 바꿀 수 없다는 것도 압니다..
안타까운 것은 언젠가 바뀌겠지 하는 학부모들의 막연한 마음입니다..
내자식 졸업하면 그만이고.. 누군가 바꿔주겠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제 생각에는 여태까지 그랬듯이 지금과 같은 일들이 반복만 될 것 같습니다.
축학연이 단순한 하소연의 장소였다면... 글세요...
학부모들을 위한 것이였을까요 아니면 감독들에게 학부모 다루는 방법을 공개적으로 알려주고 있었을까요..
구심점이 없고 공동의 목표나 공동의 방향조차 없으니 안타깝지요..
익명글 올렸다가도 감독이 말한마디하면 바로 글 내리는 것이 학부모의 자화상입니다.
11:15분 글쓴이 입니다..갑작스런 변화는 큰 반향을 일으킵니다.변화야 있을수 있겠지만 당장 따르는 댓가도 있을수 있습니다.그 댓가를 치루면서 앞에 나와서 추진하실수 있는 분이 누가 있을까요.현실입니다. 그렇다고 현실에 안주 하자는건 아닙니다.너무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방법은 피해야겠죠.쓰레기 집단이라고 말하는 그런 감독..바꿔야죠..아마 축학연이 생기고 감독들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고 봅니다.솔직한 심정으로 암행어사 같은 분이 나와 축구계를 바로 잡아 주었으면 합니다.제가 그러고 싶지만 저도한 찌질이라 자신이 없네요..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합니다..서로 힘내시 자구요..
원문 글 내용에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는데요?
리플다시는 학부모님들은 왜 그렇게 싸우시는지 모르겠네요
글 작성자의 의도는 변화와 카페 성격을 제대로 구성하자는 취지 아닌가요?
목표에 따른 진행과정을 중간 중간 오픈해 주십사하는 것도 필요한것이고~
글쎄요 한 학부모 입장에서 볼때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정답이네요~~
냉가슴님의 답변이 없네?
부모님들 정신차립시다.. 여기서 답을 얻을것은 이것 밖에 없네요..
이것이란게 뭔가요. .?
왜? 무었을 정신차려야 하남요?
감독도 못믿고 부모들도 믿지 못하는 곳이 이 축구판입니다 왜 이리 살벌한 전쟁터가 됐을까요 답은 한가지 내 자식 좋은대학 보내고픈 욕심 때문이고 감독들은 이것을 교묘히 이용하여 실속을 챙기는 이런 아사리 판이 축구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