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
조승재
우리나라의 대표 MC가 누군지 생각하면 당연히 유재석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누구나 아는 유명 개그맨이다. 그는 여러 TV프로그램을 맡고 있고 좋은 마음씨 덕에 사람들에게 많은 인정을 받는다. 이렇게 최고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유재석의 인생은 어떠하였을까?
유재석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난다. 소심했지만 사람들을 웃기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결국 개그맨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는 자기가 원하는 개그맨이 되기 위해 서울 예술 대학교 방송연예 학과에 지원해 합격했고 점점 인기가 높아지면서 여러 TV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으며 이름을 떨치게 된다......가 다가 아니다. 사람들은 유재석이 성공했다, 성공했다 하는데 유재석은 성공하기 위한 많은 아픔과 노력이 있었다.
유재석은 부모님을 설득하고 힘겹게 개그맨이 되었지만 그의 앞은 참으로 캄캄했다. 개그맨이 된 그는 열심히, 또 자신감 있게 방송 연습을 하였다. 그는 연습은 누구보다 잘했지만 카메라 앞이 문제였다. 카메라에 서기만 하면 '카메라 공포증'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그는 목소리를 더듬으며 실수를 연발했고 그의 연습은 헛수고로 돌아갔다. 용기가 가득하던 그의 마음은 혼란과 충격으로 휩싸였고 개그맨의 일을 접은 체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하루는 그가 일하고 있는 호프집에서 개그맨 동기들을 만나게 되었다. 동기들은 그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고 그는 동기들 덕분에 방송국에서 다시 일하게 되었다. 하지만 방송국에서 PD에게 혼나는 것은 여전했다. 그는 다시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입대를 결심했고 군 복무를 마친 후 다시 자신의 일을 시작했다. 그는 한 TV 프로그램의 단역을 맡을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스스로를 단련시킨 덕에 '카메라 공포증'을 극복해 냈고 차분히 연습한 대로 연기할 수 있었다. 그는 '카메라 공포증'을 극복한 덕분에 자신의 실력을 점점 발휘하게 되었고 여러 TV 프로그램로부터 섭외가 들어왔다. 그는 점차 유명해지면서 MC를 맡을 수 있게 되었다. 그는 그렇게 높은 자리에 자리잡게 되었다. 8년의 무명시절을 견디며 만들어낸 놀라운 기적이었다.
유재석은 아직도 여전히 높은 자리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 웃긴 것 만으로 높은 자리에 자리잡게 된 걸까? 그렇지 않다. 그의 행동과 인성도 한 몫 했다. 그는 담배를 절대 피우지 않았고 술도 거의 안 마셨다. 게다가 동료들을 배려하고 방송에 성실하게 임한다. 또한 그는 기부활동에 참여한 적도 있다. 그러니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밖에.
유재석은 국민 MC답게 많은 상을 받았다. 대상만 치더라도 10개가 넘는 상을 받았다. 다른 상까지 치면 상이 어마어마할 것이다. 내 생각에는 유재석처럼 많은 상을 받은 우리나라 연예인은 없을 것 같다. 엄청난 양의 상을 받고 또 받은 유재석, 정말 부럽고도 부럽다.
유재석의 인생을 통해 부족한 점을 채우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배우게 되었다. 이런 그의 모습을 본받아 멋진 모습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 앞으로의 유재석의 왕성한 방송활동을 기대하면서 이 글을 마친다.
첫댓글 WHO? 유재석 추천해드립니다!
전 런닝맨 멤버중 유재석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전 무한도전멤버중 유재석이좋아요
저 정말로 유재석을 가장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