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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 어디가 맛있을까..
잠실 근처로 겹살이 집을 알아보던중에.. 근처 몇군데를 두고 고민중이엿죠.
삼김도 있고.. 돈바우바?? 뭐 여러군데가 있더라구요.
친구랑 고민중에 벌집이라는거에 꽂혀서 이집을 방문해보기로했죠.
긍데.. 잠실역에서 너무 멀더라구요. 걸어가긴 힘들고 택시를 타고 갔죠.
잠실역 1번출구에서 택시 타면 한 2,700원 정도 나온답니다.(참고)
가게 인테리어는 대체적으로 원목으로 해서 아늑하구요. 깨끗하더라구요.
벌집삼겹살 방이점 이니깐 인터넷에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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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 착한 삼겹살을 보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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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인인 벌집삼겹살 2人을 주문했어요.
칼칼한 알콜도 한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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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히 잘려서 파슬리 가루를 입으신 벌집삼겹살 등장했어요.
3/1정도 살짝 익혀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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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나오고 나서 밑찬들이 나와요.
파절임. 콩나물. 샐러드. 양파소스와 상추. 쌈장+마늘..
그리고 김치 -->이 김치 정말 맛있더라구요.
김치만 한 3번정도 시켜먹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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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살이를 올리고... 마늘도 함께 올리고..
구워지면서 파슬리 향이 살짝 올라오는데. ..
돼지의 잡냄세를 잡아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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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도 한마리 시켰어요. 가격은 3,000원
옆 테이블 할아버지 3분께서 겹살이에 약주를 거하게 드시더군요.
그러면서 종업원 아주머니께서.. 뭔가를 들고오시면서 " 서비스입니다. "
이러시더라구요.
알고봤더니만.... 계.....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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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서비스로 기다렸다가 먹을껄 하고 후회를 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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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맛삼겹 과 얼얼이벌집삼겹을 1인분씩 더 시켰어요.
정말... 배 터지는줄 알았죠..
이건 양념이 같이 나온거라서 그런지 구울때 판을 여러번 갈았어요.
맛은있는데.. 불판이 빠르게 그을리는 단점이 있네요.
익는 속도도 더 느리고...
천천히 구우는 미덕이 필요할듯^^;;
전제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가격도 착하고...
사장님과 종업원 아줌마들도 친절하더군요. 맛도 좋았습니다.
벌집 삼겹살이 체인이 많이 있는데.. 인터넷보니.. 평이 정말 안좋은곳도 많더라구요.
보는 관점과 시점이 주관적이니.. 다.. 틀린거겟죠.
제가 간 방이점은 좋았습니다.
퇴근후 찾은곳이라서 배가 고파 더 맛있게 먹었는지도 모르겟어요.
이것저것 무지막지하게 먹었는데 36,000원 정도 나온거 같네요.
참.. 후식으로 김치말이국수도 시켯어요. 사진은 없네요.
전.. 그닥... 별로더라구요.
맛은있는데.. 뭐 특별난 특징이 없는 김치말이국수!!
이 표현이 딱이겠어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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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ulzip.co.kr/
tel : 02.412.4207
택시 : 쌈지 본사를 지나 첫번째 골목에 있는 방이초등학교지나서 120m 정도에 위치.
첫댓글 여기 장안동에도 있는데 저렴하고 맛난것 같아요. ^^
저렴하고 맛있는데.. 요즘같은시대에 딱인듯 합니다.^^
요즈음 삼겹살집 가서 앞다리살인지 유심히 지켜보는데...ㅋㅋ~ 그런거 신경쓰면 밖에서 먹을것은 별로 없지만... 아무튼 칼삼겹이나 벌집삼겹이나 다 괜찮은 집인것 같아요~
맞아요.. 칼삼겹 벌집삼겹 비슷함 ㅋㅋ 전 칼삼겹이 좀더 맛있는듯 ㅋㅋㅋ
어흑~~고기닷~~~
간만에 고기 실컷 먹었다는. ㅋㅋ
벌집 삼겹살 홍대점도 대박이던데요. ㅎㅎ 비슷한 컨셉이 많은데 벌집삼겹살이 이름도 확 와닿고 체인점이 많더군요.
괜찮은 삼겹살 체인점인듯 합니다. 방이점 추천합니다. ㅋㅋ
그래도 한잔하기에 좋은건 낡은 가게에서 솥뚜껑에 지글지글 한 삼겹살보단 못하죠 ㅋㅋ
와;; 고기가 두껍게 나오네요;; 우리동네엔 저런곳이 없다는....ㅠ;;
체인점이니깐 한번 찾아보세요 홈페이지에서 있을지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