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세미나에서 들은 강의내용중에서 -
요즘은 크리스찬들의 결혼 정령기가 30대를 넘는것은
기정화된 사실이며,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많은 교회내에 청년들을 보면 30대를 넘은 미혼의 청년들이
늘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이들은 왜 30대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대부분의 청년들은 이렇게
말하곤한다.
" 전요 하나님만 바라보기에 아직못했어요."
"믿음이 중요하지 결혼이 중요합니까. 믿음이 바로세워진
다음에 결혼할거여요."
그럼 여지까지 믿음이 제대로 세워지지 못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지않았단 이야기인가. 그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오히려 크리스찬 청년들은 자신에대해 솔직하지 못하다.
모든 청년들이 그렇다는것은 아니지만 꽤 많은 청년들이
이러한 시각과 생각속에 사로잡혀있다.
하지만 그들의 속을 보면 대부분은 자기에게 맞는 상대를
만나지 못해서이다. 그럼 과연 자신에게 맞는 상대란 무엇
인가. 그기준을 살펴보지 않을수 없다. 그들은 어떠한 기준
으로 배우자의 조건을 삼는것인가.
믿음좋고, 리더쉽있고, 진취적이며, 활동적이이면 다된다고
하는데 실상은 그럴것인가 의문이 생긴다. 우린 여기서 솔직
해져야 한다. 그들의 조건들을 하나 하나 따져보기로 하자.
나에게 선을 보고왔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경제력이 없어서, 직업이 별로여서, 생김새가 별로여서,
학벌이 별로여서. 리더쉽이 없어서. 이러한 조건들이 맞지
않아서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 무엇인가 그렇게 믿음만 보겠다는 사람들이 결국은 사회의
기준과 다르지 않는가. 사회에서 흔히보는 백마탄 왕자님을 보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단지 거기에 믿음만 플러스 한것이지
세상의 기준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솔직히 세상은 더 낳다고 생각한다. 그곳에서는 솔직하게 이런것을
조건으로 본다고 말하지 않는가 하지만
크리스찬들은 아닌척 거짓으로 일관하며 자신의 욕심에 가려
자신에게도 나가서 하나님께도 거짓을 고하는 믿음과 기준이
아니겠는가.
빛을 1억을 넘게진 자매가 자신의 배우자감으로는 돈많고,
능력있고, 잘생기고, 매력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삼겠다고한다.
그 자매는 이미 40대가 가까워오고 학벌도 떨어지고, 외모도
떨어지며, 가정도 원만치 못하며, 정신연령 또한 낮아 사회
생활하는데 문제가 있는 자매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대를
고른다.
또한 자매는 늘 거짓으로 사람을 대하고 이리저리 다니며
새로운 사람을 꼬셔 매일 얻어먹고 나이도 40대가 가까워오고
교회에서도 혀를 두르는 사람에데가 직장도 없고 가정형편도
어렵고 함에도 배우자는 대학나오고 경제력있고 리더쉽있고
잘생긴사람에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을 원한다.
일종의 예를 들었을 뿐 이 자매들 말고도 수없이 많은 자매들이
형제들이 이러한 환상에 빠져있다. 자신은 어떠한 조건을 가졌으며
어떠한 처지에 있는지도 모른채 말이다. 결혼을 신분 상승의
기회로 삼고 있으며 환상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직도
상대를 고르고 있으며 기도하고 있다.
결혼은 신분 상승의 기회가 아니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틀안에
들어가는 배우자는 없다. 자신이 먼저 준비하고 만든 다음
배우자를 고르고 결혼을 준비해야 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이러한 마음을 갖는 사람이 부족한것이 현실이다.
그들이 추구하는 결혼은 무엇인가? 현실도피인가 아님
신분상승의 기회인가? 크리스찬들은 좀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으며 환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참된 가정의 의미를 깨닮아야하며 믿음의 가정이
무엇인지, 결혼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꺠닫고 가야할것이다.
이러한 크리스찬 청년들에게는 결혼에대한 강의나 간증이
필요하다. 그들에게 진실된 결혼이 무엇인지 진실된 가르침이
먼저 선행되어야 할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결혼 세미나나
결혼 특강 같은 기회가 주어짐에도 그곳을 참석하며 믿음이
부족하거나 낮은 사람처럼 평가 받을까봐 더욱더 그것을
두려워한다. 또한 그렇게 평가하고 만다.
우선 그들의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결혼 세미나나 특강은
창피한것이 아니라 믿음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진정 크리스찬
들에게 필요한 과정이며, 하나님의 가르침이란것을 알아야하며
그들이 내세우고 있는 "뱍마탄 왕자"의 환상을 버려야 할것이다.
자신이 먼저 준비하고 낮아지고 섬기는것이 진정한 결혼이란것
이런것부터 꺠닮아야하며. 주님꼐서는 "너의 배우자다"라고
음성을 들려주시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아야 하며. 주님과 동업자가
되어 배우자를 선택하고 믿음과 신뢰를 키워가야 한다는것을
알아야한다.
너무나도 아쉽다. 그들이 생각하고 내세우는 결혼관이 잘못된
것을 꺠닫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나도 아쉽다. 오늘도 그들은
환상속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하루를 살아가며 백마탄 왕자를
기다릴 것이다.
이러한 문제가 자신의 진로나 믿음에 장벽을 만드는것이다.
이러한 장벽으로 인해 믿음이 무너지고 원망과 탄식이 늘어
간다. 자신의 욕심으로 세운 장벽을 무너트리지 못한채 그들은
하나님만 원망한채 오늘도 부질없는 욕심의 기도를 할것이다.
크리스찬들이여 꺠어나라. 자신의 욕심의 장벽에서 깨어나라.
새벽기도, 금식기도, 작정기도를 하는것은 좋고 바람지한 일이다.
배우자를 얻기위해선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기도가 우선되어야하며
찾아나서라. 가만히 아무행동도 취하지 않는자는 얻지 못한다.
행동이 없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감나무에서 감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 말라. 그리고 주위에 눈치를
보지말라.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가정을 꾸며 축복받기를 원하신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부딪혀보라. 같은교회에서 사귀면 한사람이 떠나야
하잖아요하는 사람이 많다. 왜 안되는 경우를 먼저 생각하는가.
잘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출발하라. 모든 문제는 근심과 걱정에서 출발한다.
행동하지도 않고 부정적 시각을 가지면 절대 잘될수 없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동업자가 되어라. 하나님께서는 저사람이 너 결혼상대자야
라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저 사람은 어떻겠니 한번 섬기는 마음으로
낮아지는 마음으로 만나보겠니 내가 도와줄께 라고 하실수 있다.
그러나 형제자매들 대부분이 느낌이 안통해요. 느낌이 안와요라고 말한다.
아니 만나보지도 않고 교제해보지도 않고 그런 느낌이 온다는 말인가?
첫눈에 반한사람을 얻고싶어요라고 이야기한다. 첫눈에 반한다는 사람이
정말로 진실되게 만날수 있을까? 나만 첫눈에 반하면 무엇인가
상대방도 같이 반해야 하는것을...
내가 먼저 준비하고 기도하고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께 구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기도제목으로 결혼이나 배우자에 대해서 한다고 창피하게
생각치말라. 은혜가 떨어진다고 생각치 말라. 결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며 섬리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