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 : '현실 자각 타임'을 줄여 이르는 말로, 헛된 꿈이나 망상 따위에 빠져 있다가
자기가 처한 실제 상황을 깨닫게 되는 시간.
1. 부채 폭탄 및 노인인구(복지비용) 폭탄
1) 빚 폭탄
8월 가계부채 증가 규모 보면, 언제 정신 차릴까,
어찌 이리 가계부채 폭탄 폭발 위험을 깨닫지 못하는 지.
브레이크 밟지 않고 내달리는 폭주기관차 한국
2) 노령화 (복지비용) 폭탄
국민연금 보험료 13%, 소득대체율 42% 수급액,
이게 어찌 인구감소로 장기 저성장에 빠질 한국에서 가능할 수 있을까?
기금운용 수익율 몇% 높이면 해결 가능하다고 말은 쉽지만,
수익율 1% 높이려면, 얼마나 투자 리스크가 커지는 지 모를까.
해외 상업용 부동산 선순위 투자 3%지만 원금손실 가능성 작고
중순위투자 5% 수익율 위험 커지고 ,
후순위 투자 7% 수익율이지만, 원금 날릴 위험 매우 커지고.
기금운용수익율 제고 압박이, 현재 한국 연기금이 직면하고 있는
해외부동산 투자 손실의 근본 원인.
자뻑 : 자기가 잘났다고 믿거나 스스로에게 반하여 푹 빠져 있는 일
자뻑에 빠져 있는 한국분들 많은 듯, 특히 젊은 분들.
주위에서 너무 자신감 심어 준 것은 아닌 지,
원하는 연봉만큼 실력이 되는 지, 성찰의 시간 필요할 듯.
현재 인구의 30%가 65세 이상인 일본을,
아직은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한국이
(내년에 20% 돌파, 올해는 1천만명 돌파)
여러면에서 앞서는 것이 자뻑할 일일까?
한국의 현재 국민연금 기금 1천조 규모.
세계의 큰 손중의 큰 손 투자자의 하나.
이에 비해 너무 초라한 규모의 일본 연기금 적립금.
이런 자뻑이 언제까지 가능할 지, 현타가 필요한 시점
' 죽창 들고, 반일이 왠말'
과거에는 무기 없어 죽창 들었지만, 현재 세계최고 수준의 무기 즐비한 한국인데
굳이 왜 죽창을 들려고 하지.
첫댓글 은근히 한국에서 미국 걱정하시는 분들 많던데,
미국이 세계 리더 국가 유지 할려고 (바이든, 해리스) 하니 힘들고 어려운 거지,
리더 국가 역할 포기하고, 미국 살길(트럼프)만 찾으려 하면, 잘 살 방법 있는.
한국은 현재의 일본이 아닌,
과거의 일본과 혼자서 반일 투쟁 하는 듯한 느낌.
한국은 55세, 일본은 75세 되었는데,
30대 일본을 회상하며, 다 늙은 노인을 너무 몰아치는 느낌
종살이 35년의 역사가 물론 아프고 슬프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