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23세의 영화공부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3학년입니다.
이제 내년이면 졸업이다 취업이다 하는 걱정때문에 현실적인 걱정이 앞서기 시작합니다
사실 처음 대학에 들어갈때는 영화가 너무 좋아서 학과를 정했지만,
3년정도 공부한 지금은 현실적으로
이분야가 재능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곳이라는 사실만 통감할뿐입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제 미래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학교 들어가 잠시 방황하던 1년간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일본에 관심이 많고 일본어 자체에도 흥미를 느껴 시작한것이지만
죽어라 일본어 공부만 파지는 못했습니다.
작년 JLPT시험을 봐서 2급은 따논 상태입니다
그래서 너무나도 불안한 저의 영화에 대한 미래때문에
일본어번역사의 길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번역사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더군요..
네이버나 다음은 세종이나 현대쪽 학원얘기만 나오고
이 사이트를 쭉 돌아다녀보니
학원은 비추하시는 분위기이고..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번역사가 되기 위해서는 무슨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하는 것이죠?
번역공부에 좋은 책들이 있다거나
번역사님들이 공부를 시작했던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학원을 비추하시고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정말 번역사쪽의 일에 대한 문외한이라서 묻는데요..이유가 뭐죠?알고싶어요ㅜㅜ
막막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저를 도와주시는 분들은 정말 복 받으실거예요~
많은 조언과 충고, 질타까지 겸허하게 받아드리겠습니다(--)(__)
첫댓글저도 다음 달 통번역 대학원 시험 준비하는 입장이라 잘 모르는데요, 학원을 비추하는 이유는 학원에서 자격증 따면 번역사되는건데 그 보다 훨씬 어려운 시험봐서 입학하고, 훨씬 오래, 더 힘들게 공부한 사람들이 있는 이상(대학원에서) 굼벵이 앞에서 주름잡는 격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첫댓글 저도 다음 달 통번역 대학원 시험 준비하는 입장이라 잘 모르는데요, 학원을 비추하는 이유는 학원에서 자격증 따면 번역사되는건데 그 보다 훨씬 어려운 시험봐서 입학하고, 훨씬 오래, 더 힘들게 공부한 사람들이 있는 이상(대학원에서) 굼벵이 앞에서 주름잡는 격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