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대선기간동안 네티즌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다.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 www.yahoo.co.kr)는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대표 박무익 www.gallup.co.kr)과 2007년 대선 기간 동안 정치와 선거에 관한 네티즌들의 민심을 조사하기 위해 온라인 패널을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총 32만 명의 패널 확보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성별, 나이, 거주 지역 등을 바탕으로 전국 유권자 분포 비율에 따라 골고루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야후코리아 홈페이지(kr.promotion.yahoo.com/2007panel/index.html)에 로그인 한 후, 제시되는 기본조사항목에 응답하면 된다.
단, 17대 대선 유권자인 1988년 12월 20일 이전 출생자에게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야후는 패널 모집에 응모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닌텐도 DS(10명), 백화점 상품권(10명), 주유권(10명), 해외펀드 통장(5명) 등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론조사는 대선이 끝나는 12월 19일 전까지 월 1~2회, 연중 상시 진행 되며, 수집 된 자료는 한국갤럽이 전문적으로 통계/분석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야후와 한국갤럽은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를 주기적으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야후는 조만간 대선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담은 대선 특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야후코리아 성낙양 대표는 “우리나라 유권자 약 3천 7백만 명 중 약 70% 이상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2007년 최대 화두로 떠오른 ‘대선’과 관련, 온라인에서 최초로 여론조사를 시도한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야후!는 객관적이고 발 빠른 소식과 신뢰도 높은 넷심을 전달하는 한편, 뉴미디어 선거문화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첫댓글 야후정도면 6~25일까지면 20만명 모집하고도 충분히 남았을겁니다. 뭐 그런데 5천7백명이라 거짓말도 유분수지 갤럽,야후는 절대로 용서할수 없습니다. 앞으로 갤럽에서 여론조사하는 방식은 절대로 응하지도 말고 정의롭다고 할 수없네요 각언론사들은 정신들이 있는지
이벤트종료라고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