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은
1)갈색냉
2)노란색 (냄새/가려움 동반 가능)
3)흰색찌꺼기(가려움 동반 가능)
4)투명하고 묽은냉
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갈색냉은 혈액이 섞인거구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어요.
가장 많은 이유는
생리후 자궁내막이 안정이 않되어
그런데, 안정이 안되는 이유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원할하지 못한것이고
이것의 이유는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부족입니다.
배란기에도 마찬가지로 피곤하면 갈색냉이나 출혈이
생길수 있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자궁속에 병이 있거나
자궁경부가 헐어서
그럴수도 있는데
드문일이고
이런 경우에는 출혈이
더 잦습니다.
병원은
갈색냉이 비칠때
방문해서 진찰을 한번 받아보세요
흰색찌꺼기 냉은 곰팡이질염에서 많이 나타나고
심한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생기는 원인은
인체 면역이 저하된 경우이고 주로 잠을 못자거나
과로하면 잘 생깁니다. 치료는 항진균제만
사용하면 며칠안에 금방 좋아집니다.
항생제를 같이 사용하면 악화될수도 있어
감기약이나 다른 항생제 처방을 신중하게 받으셔야
합니다.
묽은냉은 배란기에 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이고
간혹 양이 많아서 불편을 호소하는분도 계시는데
인체의 정상적인 반응이라 해결방법은
별로 없구요, 이경우 팬티라이너등을 오래하면
습기가차고 통풍이 안되어 음부 습진이 생기는수도 있어
팬티라이너보다는 내의를 자주 갈아입는것이 좋습니다.
노란냉이 질염이나 몸컨디션이 나쁠때
흔히 보는 냉 색깔입니다.
질점막세포탈락찌꺼기와 냉, 염증세포
잡균들이 같이 작용하여 생기며
이경우 냄새가 나고
가려운게 있거나 양이 많으면
진찰을 받으시고
이런 불편이 없으면
휴식을 좀 취하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위에 설명한 대부분의 냉은
성관계와는 크게 관련이 없고
전염되는것도 아닙니다.
전염은 전염되는균이 들어와 있는 경우에
성관계로 전염 됩니다.
대표적 전염균은
임질, 트리코모나스, 클라미디어, 매독
곤지름, 헤르페스 등등 이며
이 경우에는 관계를 가지는
상대방과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는 냄새가 나는 노란냉이 많은것이
특징입니다.
첫댓글 "(여성분만;;;클릭)" 때문에 남자분들이 더 많이 클릭하실듯한 기분이...
그렇죠. 대표적으로 저같은 경우가...쿨럭.... 여자분들, 남자들이 모르는 고통?! 많이 당하는 거 같아요.
아....이런것도 있었구나..냉이라하길래..냉이(나물)인줄 알았네..
아싸 받아 적자
자궁과 관계되는 일이면 아이아빠가 되실 남자분들도 아셔야 하는 지식 아닐까요? ㅎㅎ
이런게 뭐 숨길거라고 여자만 클릭하라고 하는지...ㅡ.ㅡ;;;
솔직히.. 난 저거 구분 못하겠어요.ㅡㅡ;; 다른 사람들은 그런거 구분이 되나요??
음.. 좋은 상식이다. 냥냥 땡큐~^^
냥냥님 저도 좋은상식 감사^^ 아...그리고 여성분들 산부인과 가는거 이상한거 아니니까, 겁내지 말고 이상이 있다 싶으면 가서 진료받는게 좋아요. 간단한 질염같은건 감기처럼 쉽게 걸릴수 있대요. 그치만 진료받지 않으면 낫질 않아요.
결혼 안한 처자가 산부인과를 얼쩡거리면 이상한 눈으로 보는 동네아줌마들 입방아 때문에...역시 부모님과 동행해야 해요..ㅠ.ㅠ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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