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쪼개보려고 시작한 우크라전이 미국 역사에 가장 큰 패착으로 기록 될 것이다.
아무리 푸틴을 악마화 하고 러시아를 조롱하고
프로파간다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해도 진실은 숨길 수 없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러시아대 나토 32개국과에 전쟁이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미국에 나토 확장은 군산복합체를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동유럽 국가는 소련 체제 밑에서 바르샤바 조약으로 묶여있었고
그들 나라 전부 소련의 무기 체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무기가 아무리 많아도 나토 무기와는 호환이 안돼
나토에 가입하는 순간 있던 것 전부 폐기 처분하고 미제로 바꿔야 했다.
전쟁을 안하더라도 나토 회원국이 늘어날수록 득을 보는 것은 미국의 군산복합체라는거다.
2014년 우크라이나의 마이단 폭동과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으로
기존의 하나에 세계 질서에서 미국과 EU는 러시아를 뜯어내기 시작 한다.
그 기존의 경제 질서에서 러시아를 뜯어내면 러시아의 경제 사회가 너덜너덜해질거라 확신 했다.
그리고 2022년 2월 러시아가 말하는 특수작전이 시작 되면서 재제란 제재는 모두 등장 한다.
그리고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러시아와 중국은 오월동주하기 시작 했고
값싼 러시아 에너지에 의존했던 유럽의 산업은 무너져내리는데
러시아의 에너지 거간꾼으로 등장한 인도는 새로운 무게 중심으로 자리를 확실히 한다.
미국이 내미는 손을 뿌리치지는 않았지만 모디는 환한 표정으로 푸틴과 포옹을 서슴치않는다.
500여년 전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과 함께 서방으로 옮겨간 헤게모니를 휘두르던 유럽이
우크라전이 촉발한 각종 제재가 자살골이 되어 스스로에 몰락을 재촉하는데
푸틴은 동방으로 바쁜 발걸음을 재촉한다.
북한, 베트남, 몽고, 대수롭지않게 여긴 모두에게 대등한 관계로 자존감을 불어넣어주며 악수를 청한다.
우크라전은 미국이 주도하던 일극패권을 구질서로 밀어내고
새로운 질서를 갈망하는 지구촌 떨거지들에게 자신감과 확신을 주는 계기가 됐다.
첫댓글 그래도 여전히 유럽은 미국의 가스 보다 러시아의 가스 수입이 더 많다고 한다.
슐츠와 바이든은 진정 동맹 관계 일까?
석열이와 바이든은 동맹일까?
동맹은 대등한 관계지 똘마니가 아니다.
미국과 진정한 동맹은 없다.
제맘대로 정한 서열대로 줄 세우는 똘마니가 있을 뿐이다.
일설에 의하면 일본과 독일은 치명적 약점이 있다고 한다.
미국 말을 안 들으면 일시에 국가 자체를 마비 시킬 수 있는
비장에 무기를 미국이 쥐고 있다는데,
그것이 아니면 프라자 합의도
자국의 산업이 몽땅 무너지는데도 우크라전에 끌려다니는 모양새도.
독일과 일본은 2차대전 패전국, 승전국인 미국이 일시에 이들 국가들을 마비 시킬 수 있는 비장의 무기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한 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뭉뭉텅이 저 역시도 거기 까지는 모르는데 그런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독일 내 모든 폭스바겐 공장은 문을 닫는다는데
우크라전에 타우루스를 주고 매년 얼마씩 준다는 유로 기금 이야기를 들을 때
독일 국민의 눈에 슐츠는 어떻게 보일까?
팩트 체크 하나.
유럽에서 수입헌 깨쓰는 2024년 5월 한달치 미국:러시아 = 14:15 로 러시아산 수입이 많았던 것이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부터 그 전까지는 미국산을 더 많이 수입한걸로 압니다. 제일 큰 수입국은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그 후 데이터는 본 것이 없군요.
(바이든은 정치적 목적으로 깨쓰 수출에 브레이크를 밟고 유럽 나라덜은 값싼 로씨야 까쓰를 쓰고싶고 .. 도람뿌는 아젠다47에서 대통령 되믄 까쓰 수출 늘리겠다고 허고 있고..)
팩트 체크 둘.
독일 궁민차 공장은 완성차 공장 하나 + 부품 공장 하나 요렇게 두개 문닫는걸 검토중이라고 봤네요. 궁민차 고용 규모가 68만명 정도인데 공장 폐쇄와 구조조정을 하면 그 중 최대 2만명 정도가 짤릴걸로 예상. 독일내 모든 공장을 닫는다는 이야기는 본 적이 없습니다.
(궁민차는 메르켈 시절 디젤게이트 이후로 내리막 이네요.)
동맹에 대해서.
행국은 미-일-한 해서 똘마니의 똘마니 위치. 미국의 똘마니로 신분상승 시도했다가 .. 흐지부지 .. 도루묵이 된걸로..
아직 최종 결정은 하지않은 상태지만 높은 에너지 비용으로
독일 내에서 운용하기는 힘든 수준이라네요
고용도 문제지만 이익 없는 기업을 억지로 끌고 가는 것도 부담되는 것은 마찬가지 아닌지.
젤렌스키의 마지막 임무는 미국 대선 때 까지는 버텨주는 것인데,
요즘 러시아의 진격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다.
조만간 우글레다르를 점령하면 더이상 앞을 막아서는 저항이 없을거라고
외무부 장관 쿨레바를 비롯해 각료 4명을 젤렌스키는 해임 했다고 하지만
패색이 짙어가니 재빨리 사표를 쓰고 하나 둘 국외로 탈출하는 중이라는 설이.
앞으로 우크라전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모르지만
그 어떤 결과를 끄집어내더라도 미국은 도덕적으로 치명적이라고
그들이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합법적으로 당선된 대통령을 쫓아내고 부추기고 무기를 대주면서
싫다는 사람들 억지로 잡아다 수십만이 전쟁터에서 사라졌지만
책임지지 않을 때 그 어떤 조무라기들도 다시는 미국을 믿지 않는다는 것.
조지아에서 또다시 색깔 혁명을 유도하고 러시아를 상대로 대리전을 치루게 하려 하지만
우크라이나를 본 지구상에 그 어느 나라도 자국민을 전쟁터로 보내기 보다는 미국에 저항하게 될 것이다.
미국은 정치 뿐만 아니라 글로벌리스트 딥스 역시도 양분 되어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자포리자 원전을 건드리고 쿠르스크에 있는 원전을 건드려
푸틴의 참을성을 폭발시켜 핵을 가지고 3차 대전을 해서라도 패권을 지키겠다는 무리와
그래도 핵전쟁을 막고 다시 미국 안에서 힘을 비축하고 잘 사는 것이 우선이라는 무리로 나뉘어 있다.
그 알력으로 4월에 마이단의 산파라는 빅토리아 눌랜드가 나가고
과거 러시아 대사를 지낸 러시아 윌리엄 번즈 CIA 국장이 진짜 실세라는 설이 있다.
그들은 미국은 과거의 미국이 아니고 그 어떤 전쟁에서도 미국이 불리하다는 것을 알기에
현실과 주제 파악을 하며 전쟁을 막아야한다는 쪽이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