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바빠서 컴퓨터를 못 잡고 살았네요.
이것저것 먹고 왔습니다.
버섯크림파스타 먹고 왔습니다.
집 바로 밑에 있는 카페에서 먹었는데 나름 유명하다 하더니 정말 평범한 그냥 크림파스타..
바질토마토마스타였나봅니다.
홍탕이었나? 집 근처에 얼마전에 탕수육전문점이 생겼는데 안주로 시켜봤습니다.
간장마늘탕수육..
나름 먹을만은 했는데 튀김옷이 좀 아쉬웠습니다..
좀 드셔본분들은 다 아시는 케첩그림 :)
쟈니로켓 쉬림프버거
맛좋고요..
시그니처 메뉴인 갈릭버거
그리고 문제의 그집...
기장군 정관에 친구놈이 아빠가 되서 애기 보러 갔다가 근처 유명한 돈까스집이 있다 해서 먹으러 다녀 왔습니다.
무난했던 볶음면..
그저 그랬던 매운볶음밥... 아니 그저그랬다기에는 정말 너무 아무 맛이 가미 되지 않았었네요...
문제의 왕돈까스.. 어른 손바닥두세개 만한 크기 입니다.
정말 돈까스 매니아 입니다. 부산은 물론 출장가는 지역 맛집이라고 하면 안가본곳이 없습니다.
여태 먹어본 돈까스집 고기 중에 가장 얇았습니다.
일반 돈까스 고기를 두들겨서 얇게 펴서 그냥 면적만 채운듯 해보였습니다. 거기다 튀김옷은 두껍게...
느끼해서 정말 반도 안 먹었습니다.
추가 주문한 콜라 사이다로 배 채우고 나왔습니다.
근데 어제 먹었는데 엊 저녁부터 배가 슬슬 아프더니 새벽에 복통 때문에 누워있지도 못 하다가 오늘 응급실 다녀왔네요...
문제가 될까바 상호명은 공개 하지 않겠지만...다시는 안 갈듯 합니다.
그나마... 우동이 먹을만했음..
식사들 챙겨 드십쇼.
해당 상호를 깔 생각은 없습니다.
음식 조심해서 드세요.. 하루종일 설사 하니까 사람 죽겠네요..
첫댓글 갠적으로 이해 안되는 음식이 왕돈까스. 고기망치로 얇게 펴서 튀김옷만 잔뜩있고. 길거리에서 파는 주먹만한 핫도그도 그런이유로 싫어함
홍익돈까스 ㅋㅋㅋㅋ가면 친구들이 남겨서 갈때마다 한개반정도먹는듯.. 맛은 별루.. 사진잘봤습니다
덕양구 토당동 왕돈까스 맛남~ 비빔국수도 맛남~
저 홍익돈가스 첨가보는 친구들 데려가서 저는 해물볶음우동먹고 친구들 왕돈가스 시켜줬다가 암살당할뻔 했습니다
저도 어제 친구녀석이 저 따라서 왕돈까스 시켯다가 암살당할뻔 했습니다.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