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전쯤인가 제가 희안한 꿈을 꾸어서 다른 온란인에 해몽을 요청한적이 있었읍니다.
그때 카페지기님께서 쪽지를 주셨더라구요.
꿈이 보통꿈이 아닌거 같다며 메일로 상세히 보내 주시면 해몽을 해드리겠다구요.
메일로 받은 답장에 저는 적잖이 놀랐어요.
어찌나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셨는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어제 기분 좋은 꿈을 꾸어서 생각하다가 문득 카페지기님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신기해요.
그애 제가 꾸었던 꿈이 아주 유명한 연예인이 저희집 거실에서 웃으면서 있는거에요. 그리곤 자기의 중요한것을 저에게 선택하게 했는데 각자 다른 모양의 것들이 10개이상 있었거든요. 저는 ㄴ어떤것을 선택했구요.
근데 그때 하셨던 해몽이 오래될 직장을 얻던가 아님 평생 연인을 얻는 꿈이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구체적으로 연인이 더가깝다고.
며칠후 한사람을 만나 우여곡절끝에 결혼을 했답니다. ^^
그때 당시에도 제가 나이가 있던터라 독신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남편을 만나 해외로 왔구 지금은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어요. 정말 다른 인생이요^^*
암튼 그때 꿈해몽이 너무 맞아들어 신기함에 글을올립니다.
그리고 감사드려요^^.
첫댓글 행복하게잘사세요
지기님은 잘 사시는지 글을 보니 문득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하늘바람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