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 오정선 / 8월 24일 돼지띠
2. 현재 살고 있는 곳은?
☞ 대전 중구 태평동
3. 라속에서 사용하고 계신 닉네임은? 왜 그렇게 지으셨나요?
☞ 스텔라아/ 세례명이 마리스텔라 라서 줄인다고 줄였는데...
생각보다 부르기 어려워서 간단하게 변경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4. 직업은 어떻게 되세요? 앞으로 얼마나 그 직업으로 버티실 거죠?
☞ 수학을 전공했고 수학 교육관련 일을 하고있습니다.
5. 애인은 있으신가요? 없다면 이상형은? (이런 걸 미리미리 밝혀두셔야 알아서들 접근해 오십니다. *^^*)
☞ 애인은 없어요ㅜ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조금씩 하는 중이에요
가까워지는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편이라 인내심이 있으면 좋겠고,
자신의 삶에 대한 소신이 뚜렷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면...^^
6. 나를 동물 또는 식물에 비유한다면?
☞ 갑자기 생각하려니 잘 떠오르지 않아요
7. 당신이 지금까지 즐겨온 취미생활들을 말씀해주세요. 혹은 남들과 좀 더 다른 특이할만한 점도 좋습니다.
☞ 수영, 등산, 주변 친구들과의 소소한 만남
8. 자신이 생각하는 나의 매력 포인트(장점)는?
☞ 단점이기도 한 것 같지만
굳이 장점을 꼽자면... 일관됨, 정직성이라고 생각해요
9. 본인의 좌우명이나 인생관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현재 저의 좌우명은 ‘나 자신을 사랑하자’입니다.
최근 들어 자존감이 살짝 하락세였던 터라 우선 나 자신이 행복해야 주변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베풀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10. 내가 즐겨 입는 옷차림은? 또 이성에게 입혀주고 싶은 옷차림은?
☞ 편하고 단정한 옷차림.
11.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대부분 시간이 해결해주는 편이에요.
즉각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아직 찾지 못했어요
12. 나는 이런 사람은 절대 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신 적이 있죠? 어떤 경우였습니까?
☞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타인에게 책임 전가하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노력 중입니다.
13. 한 번 술자리에 앉으면 얼마나 들이키십니까? 술자리에서의 특별한 버릇은?
☞ 천천히 즐기며 술을 마시는 것을 선호하고 그래서인지 술을 마신다고 큰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술자리에서 대부분 평상심을 유지하지만 취한듯하면 오히려 말수가 줄어드는 편이라...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술을 자제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14. 본인이 가장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은 무엇입니까?
☞ 구체적으로 생각나는 말은 없지만
제가 한 노력에 대하여 인정받고 진심 어린 조언을 들었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반면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받지 못하고 타인과 비교당하는 말을 듣는다면 속상할 것 같아요ㅜㅜ
15. 내가 가장 자신 있게 잘 하는 음식은 무엇입니까?
☞ 조리된 음식 데우고 마치 내가 한 것처럼 그릇에 예쁘게 담기^^ 이건 정말 자신 있어요!!
명절이나 특별한 날 식구들을 위한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기는 하는데 공들인 엄청난 시간에 비해 맛이 보장이 안돼서
아직까지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네요ㅜㅜ
16. ‘다른 건 다 먹어도 이건 절대 못 먹겠다.' 하는 게 있나요?
☞ 특별히 못 먹는 음식은 없는 듯해요.
17.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 산책하기 좋은 가을
햇빛 쨍쨍한 날보다는 살짝 구름 낀 하늘을 더 좋아해요
18. 우리 라속인들에게 좋은 책 하나 추천해 주실까요?
☞이병률의 여행 산문집 ‘끌림’
좋은 문구들도 많고 딱딱하지 않아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19. 이왕 시작하신 거 좋은 영화도 한 편 추천해 주세요
☞ 비포시리즈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20.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그리고 이유는?
☞스페인
막연하지만 낭만과 열정 + 맛있는 음식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나라라는 생각이 들어서
언젠가는 꼭 한번 여행을 계획하고 싶어요
21. 당신에게 갑자기 일주일이란 휴가가 주어졌습니다. 무얼 하시겠습니까?
☞ 아직 못 해본 혼자만의 여행에 도전!
22. 우연히 길거리에서 나의 이상형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
☞ 외적인 면에 순간적으로 호감을 느낀다 해도 그냥 눈 호강에 만족하며 지나칠 것 같아요^^
23. 갑자기 하늘에서 1억원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쓸 건가요? (딱 1억원입니다.)
☞ 상상만으로도 기쁘네요^^ 우선 저축해두고 정말 필요한 순간을 기다리겠습니다.
24. 탱고를 하는 연인이나 배우자를 두실 생각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혹은 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언가요?
☞ 함께 하기를 강요하지는 않겠지만 여가활동을 함께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25. 30년뒤 당신의 모습을 떠올린다면 어떠한 모습이 연상이 되시나요? 아무 생각이 없으시다면 이 기회를 빌어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적어주세요~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ㅎㅎ
26.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지금까지 삶이 모두 꿈이었다면?
☞ 후회가 남는 선택이 있었다면 실제 삶에서는 후회가 덜 남도록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살아보고 싶어요
27. 당신이 살아오면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어떤 것이 있나요?
☞ 금전적인 압박이 다소 있었지만 동생과 틈틈이 모은 돈으로 부모님과의 첫 해외 가족여행을 추진한 일.
가족에게 큰 힘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28. 이제 곧 세상이 망한다면 무얼 하시겠어요?
☞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내야겠죠.
29. 당신은 이미 탱고의 세계에 입문하셨습니다. 이제 당신의 인생 설계 중 탱고가 차지하는 비중과 그 역할은 무엇입니까?
☞ 저는 아직 왕초보이지만... 훌륭하신 쌤들을 만난 덕분인지 사라져가던 배움에 대한 욕구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고 있어요.
일상에 지친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30. 당신에게 관심 있는 라속인이 연락을 취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메신저 주소, 손전화 번호 등등 ^^)
☞ 직접 물어보시면 친절히 알려드릴게요
첫댓글 커다란 눈이 매력적인 스텔라아님을 보다 더 알 수 있게 해준 30문 30답 감사드려요^^
날아쌤~ 이따 연습때 봬요😍
정직하고 성실한 텔라님의 30답이네요(엄지척).
딱! 읽어보면 정직함이 느껴지죠~?^^
@스텔라아 네 확 느껴져요 ^^
수고하셨어요~~~^^
전 취미란에 항상 적는 게 수학문제풀기~ㅋㅋ
즐탱합시당
앞으로 모르는 문제 있으면 결잠이님께 달려가야겠어요ㅎㅎ
@스텔라아 요즘 취미활동을 안 한지 오래라 ㅎㅎㅎ
수학문제풀기라니...... ㅎㅎㅎ 언니의 편안한 운전솜씨에 반함!!!!
스기사..ㅋ
편안했다니 다행이다~~ 가끔 난폭해지기도 하는데ㅋㅋ 가까운 곳 사는거 넘 부러움^^ 앞으로 종종 함께해요~!
잼있어요~~~^^수학문제풀기 어려울수록~ㅋ
@결잠이(땅겐미 매니져) 무서운 사람....
@애봉9 어맛~?^^
담백한 소개글 잘 읽었습니다 :-)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제가 잘 부탁드려야죠 :)
데코 잘하시는 수학전공하신 성당누나시군요 ^^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언제나 친절하신 델리쌤^^ 항상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ㅎㅎ
ㅋㅋㅋㅋㅋ 다들 수학얘기로...
스텔라아 님의 느낌 그대로의 30문 30답이네요 ㅎㅎ
앞으로 오래오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