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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1분 안에 후루룩~보는 꿀팁 모음zip
▶간편 꿀팁 1. 30초 만에 머그컵으로 호빵찌는 법
찬바람이 싸늘하게~ 옷깃을 스치면~ 따스하던 땡땡호빵~ 몹시도 그리웁구나~~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국민 간식, 호빵! 호빵은 겨울에 워낙 인기가 많아서 집에서도 간식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호빵 어떻게 조리해서 드시나요? 뜨끈한 찜기 속에서 스팀 효과로 호빵을 찌면 부드럽고 촉촉하니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찜기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과정이 조금 번거롭다는 것과 수증기로 인해 호빵이 쭈글쭈글해진다는 점입니다.
좀 더 빠르고 간편하게 조리하고 싶다면 '머그컵'을 활용해보세요. 초간편 찜기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머그컵에 물을 반 정도 채우고 컵 위에 호빵을 올려주세요.
그다음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돌리면 끝!
머그컵 속에 들어있는 물이 데워지면서 찜기와 같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로 조리해도 푸석하거나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호빵을 드실 수 있습니다.
▶간편 꿀팁 2. 겨울철, 안경 김서림 방지법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가 심할 때 안경 김서림 현상은 더욱 심해집니다.
이런 현상은 추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곳으로 들어갈 경우 차가운 렌즈가 실내 열을 흡수하게 되면서 공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렌즈에 닿아 안경이 김이 서리게 되는 것인데요.
물론 요즘 안경에는 김서림 방지를 위해 렌즈 자체에 특수 코팅이 되어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격이 만만치 않고, 렌즈코팅의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 있으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안경 김서림을 해결할 수 있는데요.
그릇에 물을 받아 ‘이것’을 넣어줍니다. 이때 유의해야할 점은 반드시 차가운 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 안경을 뜨거운 물로 세척하게 되면 렌즈의 코팅이 벗겨지고 균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넣고 손으로 휘휘 저어준 다음, 안경을 넣어주면 됩니다.
안경의 김서림을 방지해주는 마법재료는 바로 바로~ ‘중성세제’입니다. 주방세제 또는 집에 있는 샴푸나 린스, 섬유유연제도 가능합니다.
중성세제로 거품을 낸 찬물에 안경을 헹구듯 씻어줍니다. 이때 안경이 완전히 잠기지 않고 렌즈부분만 잠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 다음 깨끗한 찬물에 안경을 세제 얼룩이 남지 않도록 잘 헹궈주면 끝!입니다.
안경 김서림을 방지하기 위해 중성세제로 닦는 이유는 중성세제 속 계면활성제 때문인데요. 계면활성제가 렌즈에 보호막을 만들어줘서 렌즈 표면에 물방울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엔 안경 닦는 전용 수건으로 닦아서 마무리해주세요.
김서림 예방도 가능하지만, 안경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도 활용 가능하니 꿀팁이죠?
▶간편 꿀팁 3. 남은 린스, 물 붓지 않고 다 쓰는 비법
머리를 감을 때 사용하는 린스는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끝까지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대용량으로 구입한 린스는 얼마 남지 않았을 때 펌핑이 되지 않아 통에 물을 부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굳이 물을 타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남은 린스를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남아 있는 린스를 모아서 분무기에 넣고 뜨거운 물에 녹인 다음 찬물을 섞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향기좋은 청소용 세제가 완성!
또한, 물때가 잘 생기는 세면대나 싱크대에 린스세제를 뿌리고 닦아주면, 물때나 물 얼룩을 손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린스 향 때문에 기분까지 좋아져서 일석이조겠죠?
여기까지, 바쁜 시간 후루룩~ 보기 좋은 간편 꿀팁 3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행복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