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된 언니가 딱해서 도와줘야겠고 언니가 보험일에 뼈를 묻겠다고 해서 스마트 통합보험 34만원씩 들어가는 걸 들었습니다.
11개월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저희로선 보장받을 수 없는 보험인거에요. 고지의무위반의 경우인데 언니와 함께 나온 매니저가 최초 보험금 지급은 하고 만일의 경우 보험사가 계약해지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가장 부재시 대책이 있어야 할텐데 하고 고민하던 때라 그만 가입했습니다.
어쨌든 해지하려 하자 언니가 그럼 납입기한을 5년으로 줄여 적금처럼 쓸 수 있다 해서 철석같이 믿고 25일 점심때 일처리하러 갔습니다.
그러나 그게 불가능하다더라구요. 어떻게나 황당한지 370가량 되는 돈을 날리게 생겼습니다. 해지하는수밖에 없다 싶어 바로 자동이체 해지 신청을 했는데 보통 오후쯤 자동이체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날 오전 10시 30분쯤 이달치 보험료가 눈앞에서 빠져나갔어요.
330만원은 제 결정 잘못으로 날린다 해도.. 사실 그 돈도 적금 넣을 거 못넣고 넣던 돈이었어요.ㅠㅠ 이달치 보험료는 돌려받고 싶은데 자동이체 해지 당일에 빠져나간 보험료 돌려받을수 없는 건가요?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안된다 소리 뿐이고 인터넷에 올리려고 했더니 보안카드 중단되었다고 홈페이지 가입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도움댓글 부탁드려요.
첫댓글 고지위반의경우 언니와같이나온 메니저가 최초보험금은지급하고,만일의경우 보험회사가 해지??>>>>이해가 되지않네요~위염약을3개월동안복용것을 고지위반하고 보험을가입한경우,3년 뒤에 최초로 위암진단이나면 보험금을 줄까요?보험금도 납입한 보험료도 돌려주지않고 계약해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