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8세 탈모 시작은 31세... 직장을 옮기면서 야근에 업무 스트레스에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조금씩 빠져나가던 내 머리들.... 친구들 한번씩 볼때마다 머리가 왜이렇게 됐냐며....그래도 사는데 지장없어서 그럭저럭 살다가 34세때 구멍이 너무 커지면서 동네 피부과를 찾아가니 대학병원으로 가보라며 진료 예약을 했었죠. 한 1년간 꾸준히 두피주사에 원형탈모약 사이폴엔과 각종 조재약을 먹으면서 호전이 되며 기뻐한 시기도 잠시. 37세 11월쯤?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가 확산되면서 4개의 구멍이 다 만나지면서 대머리가 되는구나 낙담을 했었죠. 그러면서 이제 가발을 착용해야하나 알아보기도 하고 모발이식도 알아보다가 병원에서 이식은 지금해도 다시 다 빠질거라며 말리드라고요. 그래서 내 정신상태를 그때부터 좀 바꾸기로 했었죠. 그게 올해 4월쯤 됐어요. 그러면서도 꾸준히 사이폴엔 및 미녹시딜 하루도 안빠지고 먹고 바르고 했어요~그리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선택했고 스트레스에서도 전보다 벚어날수 있었습니다. 글이 길었죠...ㅋㅋ 지금 상태는 머리가 많이? 누가봐도 탈모란걸 모를정도?로 호전이 됐어요~^^ 하고 싶은말은 제가 34세부터 약 3년 넘게 치료를 받았더니 머리가 날수도 있다는걸 많은 탈모인들에게 희망을 주고싶어서 작성했습니다. 탈모 치료는 혼자와의 싸움이기도 하고 그냥 포기할까도 몇번했는데 노력하면 호전 될수 있으니 힘내시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마음가짐이 중요한거 같아요. 다 내려놓으세요. 너무 짊어가지 마시고 가감히 버릴건 버리고 인생 즐길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우선 좋아지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사진만 봐도 얼마나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을지 짐작이 가네요. 원형탈모는 정말 스트레스로 인해 심해진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좋아지셨으면 좋겠고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해주신 덕분이라 생각드네요. 좋아지셔서 너무 축하드려요~
첫댓글 같은사람인지 모를정도로 드라마틱한 변화네요 ! 이야기만 들어도 그동안 몸고생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거 같아요 ㅠㅠ
탈모때문에 이직까지 마음먹으실 정도로 강한 의지가 탈모를 사라지게 했네요.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확실히 탈모는 심리적인 요인도 매우 크죠.
드라마틱하게 바뀐 모습이 정말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와 정말 엄청난 변화인데요 !!
정말 대단하세요!
와 정말 좋으시겠어요 !!!
엄청난 변화네요
다른분같아요! 탈모 치료의지가 대단하셔서 해내신거같아요
대박입니다!!
우선 좋아지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사진만 봐도 얼마나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을지 짐작이 가네요. 원형탈모는 정말 스트레스로 인해 심해진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좋아지셨으면 좋겠고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해주신 덕분이라 생각드네요. 좋아지셔서 너무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