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우이동 종점그린파크 편의점에서 북한산 영봉을 오르기 위해 편의점에 도착하였는데 편의점명이 종전 Mini-stop에서 슈펴형 편의점Pop store로 바뀌었다 간만에 오니까 편의점 이름은 바꼈지만 2f에 양고기집은 그대로 있는걸보니 장사가 그런데로 되는가 보다~ 오늘은 예상한데로(?) 소수 인원만 올 것이라는 예측이 적중하였다~ 실가는데 바늘도 따라가야 되고(?) 또한 광복절이라 이모저모 행사도 있을것이고등등 하여 척근과 대행 이렇게 단둘이 편의점에서 만나 산행을 준비하고 있는데 김포 한강으로 부터 아침 일찌기 김포에서 일 보고 잠시후 북한산 정릉코스인 보국문으로 올라가서 대동문 쉼터에서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척근과 대행은 영봉을 가기 위해 신검사쪽으로 향해 오전 9시17분에 육모정공원 지킴터에서 시작하여 육모정고개를 치닫고 계속 영봉을 향해 올라쳤다 계속된 깔딱 고갯길이라 날씨도 무더운데 척근이 힘들어 보였다 허나~ 이열치열이란 말이 있듯이 잠시 잠시 목만 추기고 계속해서 영봉(604m)에 도달하니 11시쯤 되었다 영봉에서 인수봉을 향해 사진 몇컷 찍구 하루재로 내려가 백운산장을 지나 백운대 위문쪽으로 올라갔다 간만에 백운대정상을 찍을까 하여 백운산장에서 백운대를 올려다 봤지만 산객들이 인산인해 발디딤 틈도 없어 보여 담 평일날 와보기루 하고 한강이 기두리고 있는 대동문을 향해 전진하였다
군데군데 마다 북한산관리소측에서 자연훼손 방지및 산객보호 차원에서 나무계단 작업을 줄줄이 하고 있어 지나가는 사람마다 한마씩 불평을 해댄다 지나가기도 힘들정도로 공사자재가 이리저리 나뒹그러저 위험하다고...... 아직 미완성상태에 계단은 자칫 잘못허면 발이 밑으로 빠져 다칠수가 다분해보였다
대동문에 도착하니 한강은 넓은 쉼터에서 돗자리 깔아놓고 우리가 올때까지 지루하였는지 한숨자고 기지개를 피고 있었다 한강이 배고프다고 하여 척근표 뚜레쥬르 카스테라와 모닝빵과 대행의 바나나 우유와 커피& 참외로 맛있게 들었다 오늘 보시하는 척근은 한강이 회를 잘 안먹으니까 한강을 위해 마장동 국내산 소고기 무한리필하는데 가서 실컷 묵고 몸보신이나 하자 하여 다들 ok 하여 대동문에서 보국문으로 이동하여 한강의 애마가 기다리고 있는 정릉탐방센터에 도착하니 시계가 오후 3시4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척근아~! 모처럼 빡세게 혀서 미안소리데이^^ 그라도 힘들었지만 알차게 운동을 해서 그런지 척근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한강의 애마로 마장동으로 출발하였다
한강이 인터넷 검색으로 개발한 마장역 부근인 "무한소" 식당으로 들어가서 시원한 카스맥주로 한모금 마신다음 안심 등심등 주문하여 쇠주와 함께 즐겁게 맛있게 알차게 보냈다
식사를 마친다음 한강의 애마로 척근의 뚜레쭈르에 들러 팥과 아이스크림이 뜸뿍 들어간 아주 맛있는 팥빙수 한사발을 묵은다음 척근과 일욜 불암산에서 보자하며 bye bye하고 집으로 향하였다 오늘 식사보시와 맛있는 팥빙수를 함께 한 척근과 한강에게 다시 한번 탱큐 연발합니다 감솨함니다^^
오랫동안 산행계획을 세우고 메일이나 문자로 산행공지를 하였고 또한 전일 또는 당일 산행독려 문자와 현위치등 여러가지 산락회의 산행참여를 위하여 해왔으나 근간에 이모저모 여러가지 생각을 해본바 굳이 그렇게까지 열성을 기울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 다른 산악회나 대행이 따로 나가는 산악회는 문자공지 하나만 가지고도 참석율이 높고 또한 현위치 파악으로 참석인원을 파악할 필요도 없이 서로서로 알아서 잘 하고있는 산악회가 있다 예를들면 문자가 오면 참석여부를 즉시 알려주고~ 앞으로 산행공지를 문자와 카페 산악방에만 하고 그외 액션은 지양할것을 검토하고싶다
우와 우리 대행님을 누가 이렇게 화나게 하셨습니까? 아무튼 집안에 초상이 생겨 새벽에 주위 몰래 산소를 만들고 8시에 끝나서 산행을 하려니 집에 들러 가기는 아주 늦고 그래서 준비한 옷을 갈아입고 산행 도착지인 정릉의 주차장에 파킹하고 보국문을 거챠 대동문으로 가니 일행이 아직 미도착 돗자리펴고 한잠{2시간30분) 자니 대행과 측근이 도착하여 같이 하산하여 마장동 소고기집으로 직행.... 처음 등심200g 안심200g 특수부위300g 차돌백이200g 기본으로 하고 안심300g 등심300g 안심300g 안심300g등 2,100g을 3명의 식신이 해치웠습니다 그런데도 측근이 74,000원 계산하고 싱글 벙글 아무튼 잘먹었습니다.
첫댓글 아침에 나올때는 날씨가 꾸물꾸물하여 반바지 입기도 그렇고 우산도 가왔는데 산행중에 아주 쾌청한 날씨로 바뀌어져 나뭇잎이 싱그롭고 광채가 날 정도로 한 여름의 운치를 더해준 북한산이 아름답구 사랑스럽슴니다
오랫동안 산행계획을 세우고 메일이나 문자로 산행공지를 하였고 또한 전일 또는 당일 산행독려 문자와 현위치등 여러가지 산락회의 산행참여를 위하여 해왔으나 근간에 이모저모 여러가지 생각을 해본바 굳이 그렇게까지 열성을 기울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
다른 산악회나 대행이 따로 나가는 산악회는 문자공지 하나만 가지고도 참석율이 높고 또한 현위치 파악으로 참석인원을 파악할 필요도 없이 서로서로 알아서 잘 하고있는 산악회가 있다
예를들면 문자가 오면 참석여부를 즉시 알려주고~
앞으로 산행공지를 문자와 카페 산악방에만 하고 그외 액션은 지양할것을 검토하고싶다
불필요한 액션을 지양하므로써 슬림화한 산행공지와 서로 각자의 참여정신을 고양시켜 산락회 정진을 위하고 싶다
향후 위의 사항이 이루어지더라도 널리 양해 해주시고 산행참여에 마는 협조와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람니다
우와 우리 대행님을 누가 이렇게 화나게 하셨습니까?
아무튼 집안에 초상이 생겨 새벽에 주위 몰래 산소를 만들고 8시에 끝나서 산행을 하려니
집에 들러 가기는 아주 늦고 그래서 준비한 옷을 갈아입고 산행 도착지인 정릉의 주차장에 파킹하고
보국문을 거챠 대동문으로 가니 일행이 아직 미도착 돗자리펴고 한잠{2시간30분) 자니 대행과
측근이 도착하여 같이 하산하여 마장동 소고기집으로 직행....
처음 등심200g 안심200g 특수부위300g 차돌백이200g 기본으로 하고 안심300g 등심300g 안심300g 안심300g등 2,100g을
3명의 식신이 해치웠습니다 그런데도 측근이 74,000원 계산하고 싱글 벙글 아무튼 잘먹었습니다.
대단합니다~ 2.1kg먹구 소주 맥주 식사까징 다 혀도 74천원
척근입이 활짝 웃으며 싱글방글하며 어깨 춤을 들썩달썩 하더군요^^
거기다가 차원이 다른 팥빙수를 1인당 1컵씩 횡재 했습니다.
넘 맛이 있어 달콤한 꿈에 빠져들었지요~
담에 다시 한번 ^_^